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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종결자님.. 조언 좀..

답변절실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1-04-28 23:56:37
40대 초반인데.. 정장류를 입을 일이 없어서 주로 티셔츠나 가디건, 청바지를 자주 입는데요.
인터넷 구매 항상 실패합니다. 저렴하면서도 좀 괜챦게 쇼핑할 수있는 팁 좀 있음 알려주세요.
돌아다녀도 별로 살것도 없고.. 브랜드티는 너무 비싼듯하고.. 결정적으로 이 살들이 문제네요. 흑...
꼭 부탁드려요
IP : 180.70.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확한 치수부터
    '11.4.29 12:26 AM (210.121.xxx.67)

    캐주얼이라 해도 자신에게 가장 예쁘게 맞는 옷이 있지요? 그 치수를 정확히 재세요.

    어깨 넓이, 가슴 둘레, 티셔츠 길이(겨드랑이에서 끝까지, 어깨에서 끝까지 2가지)

    하의는 허벅지 둘레, 밑위(가랑이에서 허리선), 바지 밑단, 바지 길이(가랑이에서 바지 끝까지)

    그리고 본인 몸 수치를 재세요. 몸매 자신 없을수록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특히 뒷모습.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뒷모습을 보세요. 어느 정도 길이가 엉덩이나 허벅지를 가려주며 예쁜지

    그 길이를 아셔야 해요. 종이에 적어 들고 쇼핑 나가세요. 인터넷 쇼핑할 때도 따져 보시고요.

    티셔츠를 입어도 목 둘레가 좀 파이면 여성스러우면서 적당히 정장에도 섞어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손 길이를 재보세요. 저는 제 손을 쫙 벌려 양 끝을 끊으면 20Cm, 이걸로 매대에서 건집니다.

    색깔이나 소재는 본인 감각에 달려 있습니다. 다니면서 눈으로 직접 많이 보세요.

  • 2. ..
    '11.4.29 7:21 AM (1.225.xxx.120)

    살집있는 40대라면 인터넷 쇼핑으로 맘에 드는 옷을 찾는건 반은 포기해야 합니다.
    이젠 직접 몸에 걸쳐보고 결정해야해요
    그 알량한 사진발이 이젠 내 것이 아니더란 말이죠.

  • 3.
    '11.4.29 8:08 AM (115.143.xxx.210)

    1. 살을 뺀다(다 아는 얘기)
    2. 몸매가 받쳐주지 않으면 캐주얼일수록 비싼 거 산다. 빈폴, 헤지스, 랄프로렌, 키이스 이런 데서 티셔츠, 캐주얼 바지 사면 품도 잘 맞고 너무 싼 티도 안 나고..싼 옷 여러 개 사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3. 옷은 직접 눈으로 입어봐야 실패가 적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그 후진 원단, 카피 디자인 생각하면 싼 거 아니예요. 브랜드 이월상품, 아울렛 살펴 보세요~

  • 4. ...
    '11.5.1 9:16 AM (180.70.xxx.89)

    감사합니다..^^ 그러게 직접 나가봐야 하는데... 쇼핑 가는 걸 안 좋아해서리...
    운동도 할겸 자주 나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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