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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북촌 칼국수 가보신분~~맛있나요??

칼국수 매니아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1-04-28 21:36:04
명동 칼국수의 진한 사골식 칼국수가 맛있어 거기만 갔는데

누가 북촌이 맛있다는데요...

어떨까요??

진하고 깊은맛을 좋아하는데 북촌 가보신분들~~댓글좀 부탁드려요~
IP : 124.5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선생\
    '11.4.28 9:38 PM (124.195.xxx.15)

    맛 괜찮습니다. 그런데 막 완전 상상 이상의 맛이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맛있는 정도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가볼만 한 듯.

  • 2. 매리야~
    '11.4.28 9:40 PM (118.36.xxx.178)

    명동 곰돌이 국수는 드셔보셨나요?

    저는 아주 오래전에 먹어봤는데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골국물처럼 낸 국수를 좋아하신다면 명동 곰돌이 강추!

  • 3. ^^
    '11.4.28 9:41 PM (115.143.xxx.210)

    삼청동 칼국수보다는 백 배 맛있고요, 명동칼국수보다는 좀더 옛스러운 맛. 분식. 집이 아니라 한식집 분위기가 나요. 그니까 해물칼국수 같은 거랑은 좀 틀려요. 주차가 되는 곳이라 가끔 이용합니다.

  • 4. 매리야~
    '11.4.28 9:47 PM (118.36.xxx.178)

    앗! 정말요?
    제가 안 가본지 오래되어서 늘 궁금했었는데..아쉽네요.
    거기 국수가 참 맛있었어요.
    진한 국물맛이 일품.

  • 5. ...
    '11.4.28 9:51 PM (124.153.xxx.226)

    저는 경상도 사람인데요
    삼청동갔다가 북촌칼국수집 소문만 듣고 갔는데
    실망했어요 서울분들은 좋아할려나
    점심시간에 줄 많이 서있던데 맛은 그닥 이었어요

  • 6. ^^
    '11.4.28 10:01 PM (175.123.xxx.4)

    소호정 칼국수도 맛있어요 명동칼국수 보다 간간한 맛이 덜하지만 맛 좋구요
    반찬중에 나오는 깻잎으로 싸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는 양재동 지나 청계산쪽으로 가는데 요즘은 여러곳에 있는것 같더군요

  • 7. 저도 알아요
    '11.4.28 10:12 PM (124.54.xxx.32)

    창덕궁근처 칼국수집 말씀하시는 거죠? 한옥에 칼국수 파는 곳

    네이버지도에서 거리뷰보니까 그집같던데..거기 맛이어요 안동칼국수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쇠고기우린물로 담백하게..

    만두도 파는데 만두보다는 칼국수가 훨맛나요..

    심심한 맛 싫어하시는분은 별로일듯하고..저는 아주 맛났어요^^

    간판이 이상해서 이름을 몰랐네요..ㅋ

  • 8. ㅜㅜ
    '11.4.28 10:35 PM (1.108.xxx.66)

    전 맛 없었어요

  • 9. 직장이
    '11.4.28 10:43 PM (58.148.xxx.150)

    근처라서 자주 가는데요~칼국수는 맛없어요.
    국물에 깊은 맛이 없고 맹맹한 맛~깔끔만 합니다.
    단, 만두는 정말 맛있어요. 왕만두 스타일인데 피가 얇고 속이 촉촉해요~
    저희는 둘이 가면 접시 만두 하나 시키고 아쉬워서 그냥 칼국수 하나 시켜요.
    만두국이랑 만두 전골도 있어요.

  • 10. 저도
    '11.4.29 12:06 AM (14.52.xxx.162)

    그냥그냥,,,돈 아까운건 아닌데 두번 가게 안되는 그런정도요
    소호정 맛있어요,,그리고 간송미술관있는쪽에도 한성칼국수인가,,맛있어요

  • 11. ..
    '11.4.29 12:42 AM (1.96.xxx.117)

    그집은 보쌈이 제일 맛있었어요~

  • 12. 맛은
    '11.4.29 5:13 AM (119.192.xxx.77)

    있었는데요.거의 다 먹었을 때 쯤 백김ㅅ치 속에서 나오는 길고 굵은 머리카락때문에
    토나올 뻔 했어요.
    서빙아주머니께 말하니 무덤덤한 목소리로 말하면 바꿔줬을텐데 이러더라구ㅛ.
    제가 넘 어이없어 하는 것 같아 보이니까 그 때서야 마지못해 미안해요 그랬던가
    하여튼 그랬어요..
    다시 가고 싶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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