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막달에 몇킬로까지 찌셨어요?

막달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1-04-27 11:00:17
주변에 아이를 낳은지 거의 십수년이 지난 분들만 계셔서 막달에 몇키로까지 찌셨는지 물어봐도 다들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다네요~
어제 뉴스에 보니 임신 초기에 너무 다이어트 하면 아기가 나중에 비만 될 확률이 높다고 해서 한숨 놓긴 했지만 지금 8개월 시작하는데 10킬로 쪘거든요.

다른 분들 어떠셨어요??

전 초반에 많이 찌고 차라리 중반은 슬슬 가네요...
IP : 125.133.xxx.1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하다
    '11.4.27 11:03 AM (116.125.xxx.3)

    책장 정리하다 봤는데 15키로 늘었어요.
    10키로는 뺐는데 5키로는 아직도 남아서 저를 괴롭힙니다.
    10키로면 딱 좋게 늘었네요.
    그정도가 적당하다고 들었어요.

  • 2. 두아이..
    '11.4.27 11:06 AM (183.99.xxx.254)

    둘다 8키로 늘었어요...
    일부러 안먹은건 아니고 잘먹었는데 많이 늘지는 않더군요.
    덕분에 출산후에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오는게 쉽더군요.

  • 3. ...
    '11.4.27 11:06 AM (114.205.xxx.93)

    초반엔 거의 안늘다가, 막달 무렵에서 아기 낳을 때까지 11킬로 찌고, 아기 낳고 직후에 몸무게 재니 5킬로 줄고, 아기 낳기 전에 마른 편이어서 백일 무렵까지는 낳기 전보다 4킬로 늘었더군요. 아기 두 돌 되가는 지금까지 총 6킬로 늘었어요. 둘째 낳으면 어찌 되려나...;;;

  • 4. ...
    '11.4.27 11:07 AM (121.130.xxx.104)

    첫째는 20kg 쪄서 1년만에 몸무게 회복
    둘째는 그나마 관리한게 16kg 쪄서 이제 100 일 다 되어가는데 6kg 는 아직 남았어요
    요 6kg는 천천히 빼야하는 살인가봐요

  • 5. 22kg
    '11.4.27 11:08 AM (118.222.xxx.241)

    살아오는 내내 48kg이상 쪄본적 없는데, 임신하고 무진장 먹어지더라고요.
    막달에 70킬로까지 나가던데요?;;;;;;;;;;;;;;;;;;;
    지금 몸무게는 53,
    남은 5kg 안고 삽니다요. 흙...(4년 전 출산 ㅠ)

  • 6. 남매둘
    '11.4.27 11:09 AM (211.205.xxx.209)

    큰애는 11키로 늘었구요.
    둘째는 39에 갑자기 생긴 늦둥이라 출산후에 살빼기가 겁나더군요.
    하루세끼 꼬박먹고 야식 절대 안먹었어요.
    출산때까지 7키로 늘었어요.
    애둘다 임신했을때 임신전부터 하던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아침엔 걷기
    저녁엔 요가했어요.

  • 7. ^^
    '11.4.27 11:11 AM (118.33.xxx.121)

    막달까지 17키로 쪘었어요. 열심히 먹지도 않고 그냥 평소대로 먹었는데도 저리 찌더라구요.;; 배가 앞으로 쏟아질것처럼 나왔었어요.;; 출산후에 5킬로 바로 줄어있더라구요.;; 백일 정도 되니까 5~^킬로정도 남고 거의 다 빠졌고, 돌되니 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모유수유하고 친정이나 시댁도움없이 키우다보니 저절로 다이어트 되더라구요.ㅠㅠ

  • 8. 저두 20이상
    '11.4.27 11:16 AM (123.109.xxx.12)

    쪘어요 초반에 안찌더니 막판에 우유 1리터이상씩 초코파이하고 먹었떠니 48에서 70 까지 늘었어요 T.T

  • 9. 나비
    '11.4.27 11:16 AM (210.220.xxx.133)

    전 둘다 8-9키로 쪘어요
    배만불룩..ㅎㅎ

  • 10. .
    '11.4.27 11:16 AM (112.153.xxx.114)

    17키로.. 전 마지막 두달에 급상승했어요...
    그전엔 몸무게가 잘 안는다고 병원에서 말들었을정도였는데..

    임신전 몸무게가 43
    출산당일날 9키로 빠져서 51...
    나머지는 2년간에 걸쳐 서서히 뺐어요..

  • 11. 음.
    '11.4.27 11:16 AM (150.150.xxx.114)

    저도 8개월때즈음엔 10kg정도쪘었는데, 마지막 두달간 거의 5kg쪘어요. 특히 막달 한달동안 3kg쪘었죠. 둘째낳고 폭풍 다이어트 해서--;;; 겨우 임신전으로 돌아왔어요.

  • 12. 저는
    '11.4.27 11:20 AM (222.106.xxx.97)

    22kg, 24kg
    다리가 코끼리였어요. 모유수유하는데 밥 잘 안 먹어도 모유가 줄줄줄 나와서 원래 몸무게보다 1~2kg 적은 몸으로 돌아왔어요.

  • 13. 추억만이
    '11.4.27 11:28 AM (221.139.xxx.41)

    마눌님 막달에 8KG 쪘더라구요...;;;

  • 14. 사람나름인가봐요
    '11.4.27 11:30 AM (119.149.xxx.169)

    제 친구는 두 아이 다 24키로정도 쪘는데, 돌쯤되니 피골이 상접하게 마르더라구요.
    한 친구는 8키로 찌고 8키로만 빠졌다 하고
    모유수유 하는 친구들은 찐거 도로 빠진 것 같던데
    분유 먹인 친구들은 4키로정도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작 저는....
    17주에 이미 10키로가 늘고 지금 30주되는데 15키로 넘었어요;;
    정신놓고 먹는 것 도 아닌데, 임신하니 살이 잘 붙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 모유수유만 믿고 가는거죠ㅠㅠ

    배 많이 무거우실텐데
    힘냅시다요!!
    좋은녀석들 낳아서 좋은나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음 좋겠어요

  • 15. 아기엄마
    '11.4.27 11:31 AM (67.250.xxx.168)

    왜, 작년 일인데 생각이 안나는지...

    그런데, 그냥 애 낳고 모유 수유 하고, 애 키우다 보면 다 빠지니까 걱정마시고, 몸에 좋은 것 많이 드시구요. 참, 예정일 근처가 되면요, 여기 미국서는 파인애플을 먹어요. 헤헤... 좀 미신(?)일 수도 있는데, 파인애플이 거시기를 열어 준다나 어쩐다나...

    저는 예정일날 되면 애가 딱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안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을 했더니, 첫 애일때는 주로 1-2주 늦는다 그러는 거에요. 근데, 남편은 미리 휴가 받아 논 상태고(저랑 남편 밖에 없어요. 산후 조리사도 없고 조리원도 없고, 친정도 없고 시댁도 없고...), 그래서 빨리 꼭 애를 낳아야 겠더라구요. 파인애플을 사서 하나를 다 먹고, 그 담날 병원가서 그 담나 아기 낳았어요.

    혹시 예정일에 아기 안 나오면...파인애플 기억해 주세요~~~ 헤헤...

    순산하시고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16.
    '11.4.27 11:33 AM (61.72.xxx.9)

    전 저뉴스보고 걱정되더라구요. 다욧한건 아니지만..입덧땜에 거의 먹은걸 토했었거든요...ㅠ
    지금 23주인데 몸무게는 입덧땜에 3키로빠진거에서 1키로만 회복된상태이네요...

  • 17. 헉..
    '11.4.27 11:40 AM (60.48.xxx.84)

    전 30키로....두 녀석 다...
    임심 3개월부터 의사샘이 다이어트하라고 임산부에게 종용...-,.-;;

    신혼때 집은 복도식이였는데..울 옆집 아주머니가 직장맘이셨는데..
    한동안 못보고 거의 막달에 절 보더니
    "아니..언제 이사왔냐고..그전에 살던 새댁이 금방 이사갔네...." 하시더라는,,,,흑흑~

    지금은 거의 빠지고 한 3키로 남았슴다...이그~날 죽도록 사랑하는 이 넘의 살들...
    쫌! 떨어지라구~~~!

  • 18. 10kg요.
    '11.4.27 11:49 AM (121.128.xxx.22)

    초기는 먹기 싫어서 과일만 먹었더니 별로 안 찌더군요.
    막달에 2kg정도 늘었던거 같아요.
    아기 낳고 바로 4kg빠지고 한 달 만에 7kg정도 빠진것 같아요.
    돌 쯤 되서 다 빠졌는데 요즘 긴장을 늦추니 3kg늘었네요.

  • 19. 저는..
    '11.4.27 11:50 AM (121.1.xxx.40)

    막달까지 9키로... 아기 낳고 또 그몸무게.. 입덧도 없고 땡기는 것도 없고
    무난하게 임신기간 보낸거 같네요..
    모유수유 20개월차 하는데도 몸무게 변화 없습니다. ㅋ

  • 20. XL
    '11.4.27 11:52 AM (183.96.xxx.46)

    저 첫아이 가졌을때 52kg막달,,25kg쪄서 77kg정도 나갔는데..출산후 3년지나니깐,,50kg
    둘째 가졌을때....50kg 막달 17kg 정도쪄서 67kg 3년정도 지나고 나니깐,,48kg
    지금 40중반인데....163에 48
    아이를 낳고 제질이 바뀐거 같아요...
    넘 추위도 많이 타고 지금도 집에서 오리털 파카 입고 있어요...

  • 21. ..
    '11.4.27 11:56 AM (183.98.xxx.151)

    첫아이때는 53킬로에서 73킬로, 1년만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옴...둘째때...20킬로 늘어 73킬로...둘째때는 6개월만에 돌아옴...하지만, 지금은...57킬로...흑흑.. 둘째가 10살...이제는 안빠지겠죠...

  • 22. 영아야
    '11.4.27 12:13 PM (116.39.xxx.207)

    죽음의 입덧으로 5kg 밖에 안쪘어요. 근데 애기가 비만은 커녕 잘 안먹어요 ㅠㅜ

  • 23. 수진엄마
    '11.4.27 12:25 PM (125.131.xxx.16)

    전 둘다 20키로씩 쪘었는데... 지금은 다 회복되었어요... 하지만... 슴가도 없고... 가슴만 답답합니다....

  • 24. ㅁㅁ
    '11.4.27 12:28 PM (220.85.xxx.202)

    ㅋㅋㅋ
    전 그냥 생각 없이 먹었더니. 첫애, 둘째 모두 20키로 넘게 쪘었어요..
    따로 살뺄 생각 전혀 없었고, 살빠지는것도 싫었는데,, 모유수유하고 애 키우니 저절로 빠졌네요.
    워낙 적게 나갔던지라, 의사선생님도, 그냥 상관없다 하셨었네요..

  • 25. 내가 지존
    '11.4.27 12:51 PM (121.161.xxx.95)

    큰애 20키로, 둘째는 21키로 늘었어요.
    둘째 낳고 부기가 너무 안 빠져서 뚱보 될까가 겁날 정도였어요.
    친정엄마가 시골가마솥에서 늙은 호박 3통을 고아서 보내주신 거 먹고
    부기 싹 뺐어요. 저한테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미혼 때보다 2키로 정도 더 많은 몸이네요.

  • 26. 000
    '11.4.27 12:56 PM (124.216.xxx.235)

    총15킬로...

  • 27. 원글이
    '11.4.27 12:59 PM (125.133.xxx.19)

    다들 너무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8.
    '11.4.27 1:01 PM (125.243.xxx.3)

    큰 애때는 입덧때문에 잘 못 먹었어도..14킬로 늘더군요..
    반면 직장생활 안하고..먹고 싶은거 원없이 먹었던 둘째는 16킬로..
    그렇게 보면..큰 애때 는 체중은 너무 억울하다 싶어요..

  • 29. 하하하
    '11.4.27 1:04 PM (182.211.xxx.141)

    전 셋째 임신중인데 셋다 20~28키로 까지 쪘네요..ㅠ.ㅠ
    애들은 건강해요. 셋째는 다음달 출산 .. 위에 두애들은 잔병치레 없고 피부도 좋고 아토피 없고 남들이 모델시키라는 외모네요..(부모 외모는 안습..ㅠ.ㅠ)

  • 30. ..
    '11.4.27 2:39 PM (121.190.xxx.113)

    아.. 역시 제가 최강이군요..49키로에서 74키로...-.- 아무도 저를 못 알아봤죠...

  • 31. 초보맘
    '11.4.27 2:49 PM (124.49.xxx.143)

    첫째때는 임신전 48에서 입덧으로 42로 내려갔다가 9개월에 54 막달에 58 출산후 53 모유수유 + 운동 절대 안함 + 육아 하니까 50에서 멈추더라구요.
    둘째는 지금 8개월인데 50에서 시작해서 지금 56이네요.

  • 32. 윗님 저랑 비슷
    '11.4.27 2:54 PM (125.134.xxx.223)

    48로 시작해서 입덧해서 46 내려갔다가 막달에 54킬로 나갔네요 8킬로 쪘어요. 육아랑 머랑해서 49-50킬로 왔따갔다하다 둘째 임신 막달에 58킬로였던것 같네요. 둘째낳고 지금 49-50킬로나가다가 허리가 너무 아퍼서 운동 평생안하다 요즘 등산다니니 근육이 생기는지 몸매는 그대로인데 몸무게 2킬로 느네요

  • 33. @@
    '11.4.27 3:51 PM (114.207.xxx.196)

    전 막달에 애 셋 모두 13킬로 늘고 3킬로 씩은 남아 있더라구요
    결혼 전보다 딱 9킬로 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933 미국,캐나다 자녀동반유학하신 분 6 아시는분 도.. 2011/04/27 895
643932 막달에 몇킬로까지 찌셨어요? 33 막달 2011/04/27 1,292
643931 댄디무어의 "only hope" 처럼 감미로운 팝송 괜찮은거 있음 추천해주세요 3 팝송 2011/04/27 404
643930 4·27재보선]' 한나라당, '괴뢰, 앞잡이, 괴멸… 한나라당 총공세 7 .. 2011/04/27 447
643929 가족중 장애인, 만성질환자 계신분들 어찌 견디시는지 4 질리고지친 2011/04/27 1,078
643928 남편이 미울때... 3 2011/04/27 708
643927 화장실 담배냄새 해결방법은 몰까요? 7 담배냄새싫어.. 2011/04/27 963
643926 밥상앞에서 한숨부터 쉬는 6살을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5 ... 2011/04/27 588
643925 코코몽님 브이볼 반품하신다는 분 글좀 봐 주세요^^ 6 himawa.. 2011/04/27 1,564
643924 밑에 재활용 애기가 나와서 용기내서 써봐요. 7 재활용 2011/04/27 792
643923 연골판 파열 4 관절 2011/04/27 405
643922 초딩딸 수학여행 가서 전화는 커녕 문자 한통도 없으니 섭하네요. 6 초등. 2011/04/27 594
643921 김해을 한나라당 차량동원 발견 추적중 &... 6 어머이거보셈.. 2011/04/27 585
643920 어린이집 우유급식 대신 요구르트 대체 어떨지요? 5 영이마암 2011/04/27 563
643919 '후배 집합' 구타 주도한 대학생에게 구속영장 신청 3 세우실 2011/04/27 432
643918 웃긴이야기..실화래요(펌) 5 ㅋㅋ 2011/04/27 2,047
643917 '종편'이라는게 무슨말인지 알려주세요 6 몰라요 2011/04/27 1,359
643916 좋은 스타킹 추천해 주세요(가격 1만~2만원 사이) 1 선물용 2011/04/27 265
643915 햄스터 키워보신 분들 조언 좀.. 8 ? 2011/04/27 424
643914 왜 내 옆에 있느냐 묻는 못난 남자들에게 1 못난이 2011/04/27 318
643913 (원전) "식약청 컨트롤타워 역할 해야 방사능 공포 해소" 7 방사능 2011/04/27 450
643912 연아 경기 몇 시에 방송하나요? 3 언제 2011/04/27 1,567
643911 출산 한지 6개월.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8 agd 2011/04/27 702
643910 미래에 나타날 식품은? 2 방사능 2011/04/27 275
643909 어제 건설주 사모은다고 답했는데 오늘 무섭네요 7 소 뒷걸음질.. 2011/04/27 1,396
643908 휴*이나 지앤* 원액기 써보신 분들께.. 7 쥬스 2011/04/27 773
643907 눈밑 지방제거 할때요... 4 지방제거 2011/04/27 576
643906 아마존에서 메일이 왔는데 뭐라는건지...ㅠ.ㅠ 4 해석좀.. 2011/04/27 630
643905 관절염엔 뭘 먹어야 좋을까요? 1 식이법 2011/04/27 266
643904 남편의 야밤 간식을 뭘로...?? 8 걱정이 2011/04/27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