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고도 저런 많은 분들이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에 대해 오늘 아주~~ 맘이 즐겁습니다.
둘째 요구르트병에 빨대 꽂아줄때마다 마음이 안 좋아요. 아이들은 왜 이리 빨대를 좋아하는지..
엄마들 학교 모임할때 보면 햄버거 집에서 많이 모여요.
24시간 하기도 하고 넓은 공간에 커피를 싸게 마실 수 있어서겠죠.
가만 보면 한번 마시고 버릴껀데/ 또한 매장 내에서 마실껀데도 플라스틱 뚜껑 덮어서 다 먹더라고요.
전 주문할때 뚜껑 빼고 달라고 하거든요...
매장 내에서 마실때는 없이 달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거 더러운 것도 아닌데 한번 사용하고 재활용함에 들어가니깐요.
솔직히 얼마나 제대로 재활용 되는건지도 모르는거잖아요.
그리고 콜라도 역시 플라스틱 뚜껑 없이, 그리고 빨대 없이...
엄마들 모임때마다 말하고 싶은데... 학기초이고 좀 특이한 사람으로 찍혀서
조용히 있네요.
이말 엄청 하고 싶었는데 첨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재활용 애기가 나와서 용기내서 써봐요.
재활용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1-04-27 10:51:33
IP : 218.152.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이
'11.4.27 11:02 AM (211.63.xxx.199)전 매장에서 콜라 엎어본 경험이 있어서 꼭 뚜껑 씌워서 빨대 꽂아 먹습니다.
특히 아이들 데리고 갈때는 뚜껑 씌운 콜라컵도 조심하는 편이구요.
차분한 사람들이야 유리잔에 마시든 종이컵에 마시든 상관 없겠지만 전 좀 덜렁이라 키 높은 종이컵이 좀 불편해요.2. .
'11.4.27 11:03 AM (175.214.xxx.182)저도 매장에서 마시는데 뚜껑 덮어주는것 싫어요 특히 뜨거운 커피는 그프라스틱 다 녹아 내몸에 들어가서 더 싫구요
3. 저도요
'11.4.27 11:07 AM (58.145.xxx.249)저도 받자마자 뚜껑열어서 먹기때문에 아예 뚜껑 안받아요.. 넘 아까워서;;;ㅋ
솔직히 저는 손이 찬편이라서 홀더도 안받아도 되거든요.
매장내에서는 왠만하면 머그에 달라고하고있고, 머그 없는곳에서는 뚜껑빼달라고합니다.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셔서 반갑다는^^;;;4. 123
'11.4.27 11:30 AM (123.213.xxx.104)컵 들고다니기가 생활화되면 좋겠어요.. 처음엔 불편하고 귀찮겠지만, 점차 나아질텐데요. 공익광고 이런거 하면 좋을텐데..
5. 123님
'11.4.27 11:51 AM (112.168.xxx.63)말씀 적극 지지 해요.ㅎㅎㅎㅎㅎㅎㅎ
6. 참
'11.4.27 11:59 AM (113.199.xxx.109)여기 오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많이 배우고 가요.7. ...
'11.4.27 12:23 PM (183.106.xxx.61)전 집에서 애들 마실거 줄때 뚜껑에 빨대꼽아서 주는데요..
애들이 잘 쏟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