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밥상앞에서 한숨부터 쉬는 6살을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1-04-27 10:54:19
다른애들은 잘 안먹어도 키라도 크고 그러던데
얘는 또래보다 작아요.

식탁에 앉으면 한숨부터 쉽니다.
에휴..라고..

정말 먹기가 싫은거겠죠.

숟가락잡고 푹푹 퍼먹는건 도대체 언제쯤 하나요?

그냥 몸에 좀 안좋은것도 이거저거 먹일까요??
IP : 121.152.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7 11:05 AM (121.128.xxx.22)

    5살 아들을 두었는데 아직도 제가 먹여줘요.
    자기가 먹으면 제대로 안 먹거든요.
    그래도 유치원에서는 혼자서 잘 먹는다니 다행이에요.
    사실 안 좋다는건 알지만 저는 밥먹일때 별 짓을 다했어요.
    화내고 윽박지르고 때린적도 있네요.
    그런데 아이가 뱃골이 커진다고 하나요?
    억지로라도 먹였더니 이제는 주는건 잘 먹어요.
    요즘은 된장국이 방사선 배출에 좋다고 해서 자주 된장국을 주는데도 맛있다고 잘 먹어주네요.
    가끔 원글님 아이처럼 밥상머리에서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면 정말 힘이 빠지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들어가면 혼자서 잘 먹는다고 하니 기다려 보려고요.

  • 2. .
    '11.4.27 11:07 AM (116.37.xxx.204)

    빠르면 열살 즈음, 보통은 중고등, 최악은 평생 갑니다.
    제 아들은 대학 들어가서 이제 고기라도 먹습니다.
    진짜 속상하지요.

  • 3. 저희아이도..
    '11.4.27 11:09 AM (183.99.xxx.254)

    어지간히 먹는걸로 속썩이더니 중학생되더니 없어서 못 먹습니다.
    저렇게 먹어도 괜찮을까 싶을만큼요...

    혹시 밥 잘 안먹는다고 간식을 많이 챙겨 먹이는건 아니신가요??

  • 4. 저희엄마는...
    '11.4.27 11:26 AM (121.166.xxx.2)

    어렸을 적부터 밥 안 먹으면.. 안 먹이셨거든요. 사실 저희 집에 편식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이런 것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간식이나 뭐 이런것도 일체 없었다고나 할까요? 제 동생 같은 경우에는 운동하면서 밥 먹는 양이 늘더니 키도 훌쩍 크더라구요.!

  • 5. 일단
    '11.4.27 1:18 PM (68.147.xxx.184)

    간식주지마시구요...
    밥도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제시간때 먹는게 좋지만 아이들은 먹기싫은데 억지로 먹이면 더 탈나요.
    그냥 당분간은 아이가 먹고싶을때 배고프다고 할때만 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930 댄디무어의 "only hope" 처럼 감미로운 팝송 괜찮은거 있음 추천해주세요 3 팝송 2011/04/27 404
643929 4·27재보선]' 한나라당, '괴뢰, 앞잡이, 괴멸… 한나라당 총공세 7 .. 2011/04/27 447
643928 가족중 장애인, 만성질환자 계신분들 어찌 견디시는지 4 질리고지친 2011/04/27 1,078
643927 남편이 미울때... 3 2011/04/27 708
643926 화장실 담배냄새 해결방법은 몰까요? 7 담배냄새싫어.. 2011/04/27 963
643925 밥상앞에서 한숨부터 쉬는 6살을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5 ... 2011/04/27 588
643924 코코몽님 브이볼 반품하신다는 분 글좀 봐 주세요^^ 6 himawa.. 2011/04/27 1,565
643923 밑에 재활용 애기가 나와서 용기내서 써봐요. 7 재활용 2011/04/27 792
643922 연골판 파열 4 관절 2011/04/27 405
643921 초딩딸 수학여행 가서 전화는 커녕 문자 한통도 없으니 섭하네요. 6 초등. 2011/04/27 594
643920 김해을 한나라당 차량동원 발견 추적중 &... 6 어머이거보셈.. 2011/04/27 585
643919 어린이집 우유급식 대신 요구르트 대체 어떨지요? 5 영이마암 2011/04/27 563
643918 '후배 집합' 구타 주도한 대학생에게 구속영장 신청 3 세우실 2011/04/27 432
643917 웃긴이야기..실화래요(펌) 5 ㅋㅋ 2011/04/27 2,047
643916 '종편'이라는게 무슨말인지 알려주세요 6 몰라요 2011/04/27 1,359
643915 좋은 스타킹 추천해 주세요(가격 1만~2만원 사이) 1 선물용 2011/04/27 265
643914 햄스터 키워보신 분들 조언 좀.. 8 ? 2011/04/27 425
643913 왜 내 옆에 있느냐 묻는 못난 남자들에게 1 못난이 2011/04/27 318
643912 (원전) "식약청 컨트롤타워 역할 해야 방사능 공포 해소" 7 방사능 2011/04/27 450
643911 연아 경기 몇 시에 방송하나요? 3 언제 2011/04/27 1,567
643910 출산 한지 6개월.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8 agd 2011/04/27 703
643909 미래에 나타날 식품은? 2 방사능 2011/04/27 275
643908 어제 건설주 사모은다고 답했는데 오늘 무섭네요 7 소 뒷걸음질.. 2011/04/27 1,396
643907 휴*이나 지앤* 원액기 써보신 분들께.. 7 쥬스 2011/04/27 773
643906 눈밑 지방제거 할때요... 4 지방제거 2011/04/27 576
643905 아마존에서 메일이 왔는데 뭐라는건지...ㅠ.ㅠ 4 해석좀.. 2011/04/27 630
643904 관절염엔 뭘 먹어야 좋을까요? 1 식이법 2011/04/27 266
643903 남편의 야밤 간식을 뭘로...?? 8 걱정이 2011/04/27 865
643902 해외여행시요... 5 코코미 2011/04/27 391
643901 오지헌 딸래미 너무 귀엽네요..^^ 6 ,. 2011/04/2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