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일기예보 확인하는데, 며칠전에 예보 봤을땐 화요일만 비오고 수 목은 맑다가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까지 또 비온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 보니 밖에 어제보다 더 많이 비가 오네요..
원전 터진 후론 비오는 날은 늘 학교에 애 데려다주고 데려오는데 오늘 또 가야 되네요..
제가 같이 안있으면 우산갖고 장난치거든요..
심하지만 않으면 그냥 비 맞고 오고...
언제까지 이렇게 비에 신경쓰며 살아야 하는지...진짜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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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인데 비오네요...
...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1-04-27 07:22:44
IP : 220.120.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서울도
'11.4.27 7:25 AM (58.145.xxx.249)어제보다 많이오네요..
우울합니다.......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2. ...
'11.4.27 7:30 AM (14.33.xxx.10)방사능에 황사가 섞인 비니까 조심해야 돼... 하면서
앞서 가고 있는 엄마...
바로 그 뒤에서
엄마 나 봐봐~~~라...
하면서 우산을 뒤집어서 오는 비 다 맞아가면서 아들은 장난치고 있습디다...3. 보라색울렁증
'11.4.27 7:34 AM (121.124.xxx.103)예전엔 비오면 투표걱정만했는데.. 지금은 비오니.. 방사능에 황사까지 따따불로 걱정합니다.
4. 오만보다못한
'11.4.27 8:11 AM (116.120.xxx.237)제가 사는 곳은 어제 비 정말 많이 왔어요 천둥에 번개에
살아생전 번개가 그렇게 많이 치는건 처음 봤어요
오늘도 올거 같은데 ..
비오는 날은 빨래 엄청 나게 나오지 우산 다 씻어야지 ㅜㅜ
이런짓 평생 하고 살거 각오했는데 정말 언제까지 할지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라 마음도 우중충합니다5. 폴리
'11.4.27 10:56 AM (121.146.xxx.247)내내 흐리네요
하필 이번주 일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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