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구타....우리나라에만 있는거죠?

대학교 구타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1-04-25 21:03:20
학교에서의 구타가 대학교까지 무지막지하게 이어지는거
해외 토픽감이 되어서 알려지면 정말 창피하겠네요.

용인대가 체대로 유명해서 특히 심하지만
다른 대학교 체육과들도 마찬가지에요.

전에 교수들끼리 장학금 문제로 싸우다 자살한 그 장안전문대도
태권도학과(그 교수들도 태권도학과였죠)
선배들이
여자고 남자고 상관없이
후배들 머리 바닥에 박게 하고 때리고 해서 여자애들 거의 다 자퇴했다고 하네요.

하긴 교수들이 그 지경이니 애들이 제대로 될리가 있나 싶어요.

이런 나라 또 있을까요?





IP : 119.67.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5 9:05 PM (121.130.xxx.130)

    우리 사회 전반에 너무 폭력이 난무하고 그걸 자연스럽게 여기는거 같아요. 이렇게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긍정적으로 보일 정도로....그전엔 그냥 당연한 것들 이었겟죠.

  • 2. ...
    '11.4.25 9:23 PM (221.139.xxx.248)

    외국은 자기 자식 때려도 아동학대로 잡혀가는 세상인데...(실제로 제가 친구네 삼촌이 캐나다 이민가서 애들이 하도 말을 안들어서 집에서 좀 큰소리 내면서 어찌 했다가.. 누가 신고해서 경찰이 와서... 그때 진짜 고생했다구요... 그 삼촌은 한국에서 할때 생각 하고 그랬다가요..)
    대학서 이런짓 하면 난리가 나지 않을까요...

    암튼 어제 나왔던 놈들..
    진짜 징하든데요..

  • 3. 황태
    '11.4.25 9:57 PM (119.70.xxx.90)

    아까 게시글에 링크걸린거 봤었는데...오전에 보고 저녁까지 충격입니다
    어떻게 같은 학생들이 그런짓을 할수있고..관습처럼 계속되왔는지..
    정말 이해안가는 상황이었고 이런거 볼때마다 후진국처럼느껴져요

  • 4. anonymous
    '11.4.25 10:02 PM (122.35.xxx.80)

    이탈리아에서는 성에 관해서는 티비에서도 매우 관대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모자이크 처리하는거 없어요)
    폭력만큼은 아이들이 티비 보는 시간대에 절대 티비에서 보여주지 않을만큼 폭력에 관해선 매우 엄격해요.
    성은 사랑이고 폭력은 증오라고 보지요.
    우리나라 사회전반의 폭력 문제...정말 심각하잖나요?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사회의 수직 구조 (나이에 따른)에서 기인하기도 하구요.

  • 5. ..
    '11.4.26 2:04 AM (119.70.xxx.148)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 보면..미국에서도 기숙사에 신입생들 군기잡고
    괴롭히고..이런 문화가 있나보더라구요.
    그러다가 인명사고가 나고, 한동안 잠잠하고 반복되고..
    이런일이 왜 일어나는가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 6. 네..
    '11.4.26 7:52 AM (122.60.xxx.76)

    영어권 국가에서 학창시절 보냈는데 그런거 전혀 없어여. 오히려 집이 홀랑 다 도둑 맞아도
    경찰에서 대수롭지 않게 보는데 폭력사건인 경우는 엄중하게 처벌돼요. 전에 대학에서 한
    중국남자애가 백인남자애 두명한테 칩스맞고 열받아서 그 두명을 엄청 팼어여..
    셋다 경찰서 잡혀가서 이틀동안 police shell에 갖혀있다가 나오고 나중에도
    경찰에서 계속 불러서 왔다갔다.. 우리나라였음 그냥 그날 풀려났을걸요.
    글고 나이가지고 따지면서 한살 많은선배한테 굽신거리고 나이많은 사람들이 어린사람들한테
    막 대하는것도 우리나라만 그렇고요..중국,일본애들도 그런거 없거든요.

  • 7. 토픽
    '11.4.26 9:37 AM (210.105.xxx.253)

    차라리 해외토픽에라도 나서 망신 톡톡히 당하고, 완전히
    없어졌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681 입양과 비교하시는분들 보세요. 20 금란이 상황.. 2011/04/25 1,334
642680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구타....우리나라에만 있는거죠? 8 대학교 구타.. 2011/04/25 766
642679 고등학생 딸에게 인형사주고 싶은데요~^^ 14 ^^ 2011/04/25 1,205
642678 만 8개월 쌍둥이 아들 데리고 한국갔다 올수 있을까요? 4 걱정 2011/04/25 390
642677 남자를 믿어요 보세요? 1 드라마 2011/04/25 524
642676 쥐박 이라는 한자가 있었네요 11 허걱 2011/04/25 746
642675 전남편이 죽어버렸음 좋겠습니다 40 그러면용서될.. 2011/04/25 14,242
642674 체르노빌 25년..방사능 공포는 '진행형' 1 베리떼 2011/04/25 548
642673 그냥 위로 받고 싶어서요. 4 흑흑 2011/04/25 807
642672 재래시장 인심은 기대 안하지만 양심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5 너무해 2011/04/25 1,178
642671 우유급식 안 먹이겠다고 했다가 유치원 선생님한데 11 유별+진상맘.. 2011/04/25 2,170
642670 세월이 가네요 2 2011/04/25 408
642669 너무웃긴댓글... 6 뽀로로..... 2011/04/25 1,245
642668 발등과 왼쪽 발이 저리고, 찬데.. 1 다리절임 2011/04/25 253
642667 갑상선 항진증 증상이 어떤가요? 11 궁금 2011/04/25 2,027
642666 서태지 이혼사건으로 덮으려고 한것은~~~ 서태지..... 2011/04/25 573
642665 반짝반짝 박정수엄마 3 ㅇㅇ 2011/04/25 1,502
642664 유레일 패스 도와주세요. 5 초보유럽여행.. 2011/04/25 378
642663 체대 남학생들..여후배까지 각목으로 엉덩이찜질 하는군요 6 아프리카 2011/04/25 1,720
642662 노지 딸기는 언제 나오나요? 2 fff 2011/04/25 1,067
642661 한대수 '물좀주소' 후반부에 요상한 괴음. 목소리인가요?기계소리인가요? 궁금 2011/04/25 192
642660 KBS 뉴스에 나오지 않은건... 3 MB 방송.. 2011/04/25 519
642659 전현무 아나운서 남자의 자격 투입, 생생정보통 하차래요 ㅋㅋ 38 ㅋㅋ 2011/04/25 12,696
642658 아파트1층 냄새나고 춥고 어찌들사시나요? 15 1층 2011/04/25 2,904
642657 방송3사는 4.27재보선 불법선거보다 '서태지-이지아'가 더 중요해? 1 관권선거 2011/04/25 167
642656 26일 전국 황사비…오후부터 그칠 듯 1 베리떼 2011/04/25 718
642655 디올 광고 알랭 들롱보고 깜짝 놀랐네요 18 깍뚜기 2011/04/25 2,577
642654 나는 가수다 박정현 노래 잘 부르던가요? 32 보라 2011/04/25 2,423
642653 동생 보증관련 글... 삭제합니다. 답답한누나 2011/04/25 258
642652 이지아씨는 이미 20대 중반부터 연예인 하려고 계획을 세웠죠. 서태지 때문에 이지아가 신상.. 88 도대체 2011/04/25 18,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