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반 편지지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요?

수집 조회수 : 437
작성일 : 2011-04-24 15:55:59

  혹시 기억하실려나...

제가 초중고등학교에 다닐 땐 저를 비롯해서 그림이 다른 메모지, 편지지를 모으는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요. 한 세트씩 서로 바꾸어 종류를 늘리기도 했었구요.
정리하다보니 언제쯤일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시절 모았던 편지지와 봉투들이 자그마한 박스로 한 박스가 나왔네요.
한 세트에 봉투 3-4장 편지지 10장 정도 들어있으면 봉투 한 장과 편지지 두 장을 따로 넣어 모은 것들이에요.

그냥 재활용에 넣기는 그 시절 추억이 있는지라 아깝고, 갖고 있자니 짐이 너무 많은데다 평소에는 들여다보지 않으니 무의미한 것 같아 혹시 이런 것도 수집하시는 분이 있으시려나 올려봅니다.
아님 초등학생 꼬맹이들이라면 그냥 갖고 놀 법도 할 것 같은데요... 무늬들은 각양각색이에요.

관심 있으신 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
IP : 211.51.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4.24 4:08 PM (58.145.xxx.42)

    아이들 오월에 편지쓰기 수업할때
    수업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면 yh961105@naver.com 부탁드립니다.

  • 2. 오호
    '11.4.24 4:21 PM (125.186.xxx.11)

    저도 한참 모았었는데..
    저는 지금도 손편지 가끔 쓰거든요.
    필요없으심 저도 좋은데..
    차라리 장터에 올려주시면 좋겠다 싶어요.
    거져 받을 수는 없고..^^

  • 3. .
    '11.4.24 5:33 PM (112.159.xxx.77)

    저도 편지지 15년간 수집했었어요. 이런글 지금보다니 너무 늦은건 아닐까 조심스럽습니다
    schrute9@naver.com

  • 4. 원글이
    '11.4.25 12:17 PM (175.195.xxx.120)

    이제서야 댓글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주실 줄 몰랐네요.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dd님께 연락드릴게요. 물품이 편지지인지라 한 개인이 소장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이 나누어 쓸 수 있는 게 조금이라도 더 가치있는 일일 것 같아서요. dd님 아이디어처럼 쓰일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던 일이나 넘 반갑네요. 물론 무료드림입니다.

    다른 것이라면 마땅히 가장 먼저 댓글 다신 분께 연락을 드려야겠지만, "손!"님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이 죄송하고, 망설이면서도 제 욕심에 dd님께 연락드려요.

  • 5. dd
    '11.4.25 9:00 PM (58.145.xxx.42)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신기합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후배님 반갑고 반갑고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193 나중에 부모님 홀로되시면 모실생각이세요? 29 부모 2011/04/24 3,270
642192 카투사 선발할때 운이라고 하지만.... 15 카투사 2011/04/24 3,124
642191 원전]어제 그것이알고싶다를 본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4 어제 2011/04/24 1,081
642190 나이드신 분들 60대이후... 좋은 화장품?? 3 ,. 2011/04/24 647
642189 우리아가 쌍커플 생길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12 우리아가 2011/04/24 839
642188 급)어제 산 느타리 2 버섯 2011/04/24 465
642187 헬스장 개인트레이닝 비용... 1년지났는데 환불될까요?--; 2 dd 2011/04/24 922
642186 마음다스리기님 보세요 2011/04/24 259
642185 노미오와 줄리엣 어때요? 2 영화 2011/04/24 325
642184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반 편지지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요? 5 수집 2011/04/24 437
642183 걷기나 등산을 하면서 좋아진점....^^ 7 운동좋아 2011/04/24 2,841
642182 운전연수 강사분 중에 윤운하 선생님 제자 김선생님이 누구신가요? 1 . 2011/04/24 673
642181 소금 제조일자가 4월 5일이면 이미 원전 이후 인가요? 3 ? 2011/04/24 1,032
642180 주말저녁엔 또 뭘먹어야할지... 3 메뉴걱정 2011/04/24 770
642179 유통 기한 지난 연두부..먹어도 될까요 1 .. 2011/04/24 1,337
642178 저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때의 이소라가 그리워요. 5 이소라 2011/04/24 1,033
642177 새우로 된장찌게 끓어도 될까요??? 1 ... 2011/04/24 656
642176 40대 중년 이후 남자들이 받고 싶은, 혹은 갖고 싶은 물건은 뭘까요? 6 해피맘 2011/04/24 1,267
642175 요즘 포장이사하면 돈이 얼마나 하나요?? 5 ,, 2011/04/24 977
642174 미장원 추천부탁드려요~꾸벅^^(대기중) 3 쓸개코 2011/04/24 489
642173 울산무거동 이삿짐업체 좀 알려주세요(울산거주하시는분들) ,, 2011/04/24 144
642172 50대 미국인 가정에 선물할 만한 실용적이고 한국적인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유학생맘 2011/04/24 998
642171 목감기 전문약 4 아퍼 2011/04/24 655
642170 돼지고기가 먹고싶은데 집에서 냄새나는건 싫을때 8 짝패 2011/04/24 1,462
642169 빌라 계약금 1천만원줫는데 주인이 계약해지하자는데,, 20 ,, 2011/04/24 2,472
642168 이유리는 코디가 안티 ㅠㅠ 40 제발코디좀 2011/04/24 8,893
642167 방사능 대처 8 동혁마마미 2011/04/24 1,743
642166 일반적으로 코스트코나 코슷코라 발음하는데 "커어슷코우"라고 발음하는님은 뮝미?.. 19 ... 2011/04/24 2,124
642165 방사능이후로 노이로제 걸렸더요 ㅠ 강박증 ㅠ 5 커피 2011/04/24 931
642164 엑셀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ㅠ 1 김미선 2011/04/24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