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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에서 저절로 눈이 가는 아이들...
셰인
어제 방씨는 정말 이해안되더군요.
백청강 무대장악력 완전 최고던데
모창이라고 깍아내리니,
셰인은 질릴듯하며서도
절대 외면 못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고
어제 노래 끝무렵에 영어로 속삭일때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어제 우연히 보게된 나이많은 아줌마의 감상입니다.
1. ..
'11.4.23 9:54 AM (121.151.xxx.155)노지훈안타까워요
잘하는아이를 왜저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마지막에 소시 노래하는것 보니 잘한다 싶더군요
방시혁의 욕심이 너무 가해서 노지훈이 탈락된것 아닌가싶어요2. 해라쥬
'11.4.23 9:54 AM (118.219.xxx.221)음악에 무지랭이인 40먹은아줌마도 백청강이 잘하드만 방씨하고 이씨는 아닌가봐요
아주 점수못줘서 안달난모양 넘 짜게 주더라 그정도면 쵝오던데 말에요3. 에구.
'11.4.23 10:05 AM (71.227.xxx.42)영어로 속삭이는게 무슨 매력이 있나요
저는 여기서 오나가나 영어라 지겨워 죽겠어요
셰인이 한국에서 어필이되는 이유가 한국에 흔치않은 목소리 같은데
여기서보면 너무 못하는 건데..
고음은 도통 안되고
데이빗오도 한국인 부모아래 한국어를 못한다는 것도 이해불가이고..
여기선 한국어가 참으로 멋진건데 한국에선 모르시는 듯하네요4. ...
'11.4.23 10:12 AM (121.164.xxx.18)손진영과 함께 셰인,데이비드 오를 다음 탈락자로 개인적인 점수를..;;
5. 전
'11.4.23 10:15 AM (116.32.xxx.31)솔직히 여기서 셰인 극찬하는데 진짜 이해안가요...
셰인 나올때는 항상 다른거 하게 되네요...
기억에 남는 공연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외국인 아니었으면 진작 지역 예선에서 떨어졌다고 봅니다...6. 데이비드오
'11.4.23 10:30 AM (203.170.xxx.178)한국말 그정도면 잘하는거 아닌가요?
7. 저도동의
'11.4.23 10:37 AM (184.37.xxx.148)둘다 넘 귀여워요. 양쪽주머니에 하나씩 넣어다니면 좋겠단 생각도..
그리고, 데이빗은 이민2세치고 그정도면 한국어 못하는편은 아니에요.
대화의 화제나 범위가 집에서 부모와 쓰는 정도의 일상을 벗어나면
어휘나 단어에서 딸리게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어릴땐 한국말로 엄마와 말하는데, 일단 4살되서 프리케이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하면 그때부턴 급격히 환경이 변해요.
맏이는 그래도 한국말이 좀 되지만, 둘째부터는 형제들과도 영어로 소통하니
한국말이 정말 심란하게 되버립니다.
데이빗은 그정도면 부모와는 매일 한국말로 대화하는 가정의 아이일걸요.8. d
'11.4.23 11:58 AM (125.177.xxx.83)볼수록 방시혁은 실망하게 되네요.
손진영 쉬즈곤 부른 날, 물론 노래 막판을 망치긴 했지만 손진영 특유의 비장미를 오히려 무기로 삼은 선곡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줬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보고 있더군요. 언제까지 비장함을 가지고 갈 거냐 걱정된다는 멘트는 김태원과 손진영의 선곡을 완전 잘못 이해하고 있었어요.
갈수록 방시혁의 평, 그리고 그가 이끌어내는 멘티들의 역량이 시덥잖게 보이기 시작해요.9. 노지훈
'11.4.23 11:58 AM (210.183.xxx.205)노지훈 별로 관심안가는 아이였는데..
떨어지고서 모습이 정말 감동이였어요
어린나인데도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하던지... 정말 기특하고 이뻐보였어요
배울점이 많은 아이였어요10. 셰인
'11.4.23 12:24 PM (112.144.xxx.32)셰인 이번주는 최고였습니다.
사실 지난주까지 조금씩 슬슬 질리고 있었는데...
어제는 정말 최고의 선곡이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노래와 음색과 무대매너 모두 새롭고 매력있었습니다.
신승훈도 아주 만족하는 표정인것이 제가 다 기분이 으쓱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