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초3) 이제 쥬니버 옷갈아입히기에서 RPG게임의 세계에 입문하려 하네요.
아직 미성년이라 보호자 동의 가 필요하다길래 생각좀 해보자고 한게 일주일 전입니다.
급기야 어제밤엔 제가 직접 메이플스토리 해봤는데 한 10분도 안되서
퀘스트를 실행못해서 진행이 안되어 그만뒀네요.
지혜를 주세요.
현재 게임시간은 토, 일 각 1시간씩입니다. 주중에 안하구요.
다른집 아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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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 는 어떤게임?
웃고살자 조회수 : 217
작성일 : 2011-06-03 11:35:46
IP : 210.178.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게임의여왕
'11.6.3 11:52 AM (211.237.xxx.51)메플 처음에 퀘스트 깨는건 RPG게임에 처음 입문한 초3 짜리로는 좀 힘들고요.
계속 들여다 보면서 퀘스트 깨려고 노력하면 할수도 있겠죠
근데 RPG게임 해보신적 있으세요? 초3 짜리 따님이 할 게임은 아니에요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이 하긴 하는데
RPG게임의특성상 캐시를 쏟아붓거나 아니면 지독한 노동력을 요구합니다.
토 일 한시간씩? 그거 해도 재미 절대 못느끼고요. 오히려 더 갈증만 생겨요.
요즘 메플 손으로 하는 애들 없어요 다 오토플레이로 하죠.
게임하면서 옆에서 같이 해주는 언니 오빠가 있는것도 아니면 퀘스트 깨기 어려울뿐 아니라
소위 메플고수들의 밥이 되서 캐시 충전한다고 하면서 사기 당하고
맘고생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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