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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보호를 위해서라면 어떤 거짓말도 다 된다는건지.

? 조회수 : 670
작성일 : 2011-04-23 10:49:54
인기 얻고 돈버는건 좋지만
내사생활은 일체 건들지 마라?
연예인이 결국 사생활 공개와 인기 ,돈 맞바꾸는거 아닌가요
그게 싫으면 대중한테 얼굴 알려지는 직업자체를 갖지말아야죠
누릴건 다 누리고 ,얻을건 다 얻으면서 아무것도 잃고싶지는 않다는건 뭡니까
그리고 사생활 보호하겟다는명분만 있으면
모든 사적인 부분의 인터뷰나 이야기들은 다 거짓이어도 된다는건지.
그렇다면 그 인터뷰를 읽고,듣고 또 공감하는 사람들은 뭔짓거리 하는건가요
이 아침에 문득 드는 생각..
IP : 180.69.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3 10:57 AM (58.227.xxx.99)

    약간 동감

    그렇다고 모든 사생활 공개하라는건 아니지만,

    결혼을 숨긴다는거 자체가 {왜그럴까?} 이런 생각을 들게 한다능.

    물론 서태지가 결혼을 숨기고플 만큼 언론이나 대중의 관심이 대단하지만,

    그걸 14년동안 숨기면서 더구나 총각행세를 했다는게, 자신의 입장에선 아무 상관없을수있지만

    대중의 입장에서 보면 뭔가 뒤통수 맞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건 사실이죠.

  • 2. ..
    '11.4.23 10:59 AM (125.130.xxx.156)

    저는 대중기만이고 뭐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3. 자식
    '11.4.23 10:59 AM (128.205.xxx.204)

    애들이 불쌍해요.
    도대체 누구 호적에다 쳐넣어놨을까요.
    주유소 단골손님

  • 4. 그런데..
    '11.4.23 11:11 AM (180.224.xxx.55)

    서씨가 자기 사생활 꽁꽁 숨긴는 바람에

    원글님이 피해본 거 있으면 말해보세요.

  • 5. .
    '11.4.23 11:15 AM (125.139.xxx.209)

    윗님, 제가 피해 본 것은요~
    크게 터뜨리는 바람에 잠시 정신적 공황상태를 맞았네요
    의외의 조합이라서요.
    그리고 그때문에 묻힌 bbk가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엄청난 피해구요
    언플에 놀아나기도 하구요

  • 6. 그런데..님 동감
    '11.4.23 11:19 AM (14.45.xxx.116)

    서씨가 자기 사생활 꽁꽁 숨긴는 바람에
    원글님이 피해본 거 있으면 말해보세요.222

    제가 연예인이라면 제 사생활이 공개되는건 어느정도 이해하겠지만
    그 사생활이 과장되거나 제 언행도 부풀려지고 없던 일도 지어내고
    남의 가정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 입으로 방망이질 해대면
    대중들한테 좀 짜증날듯도 해요 자기 집,자기 가족이나 잘 챙기지..하면서

  • 7. .
    '11.4.23 11:20 AM (180.69.xxx.245)

    정신적 피해입었네요,믿고 아끼던 스타한테 뒤통수맞은 배신감요
    그리고 나한테 직접적으로 피해준거 없음 살인도 괜찮다는건가요?
    그럼 또 서태지가 누구 죽였냐고 말하겄지
    서태지는 대중의 사랑을 받은만큼 책임감도 가져라는 말임

  • 8. ..
    '11.4.23 11:32 AM (112.150.xxx.61)

    팬들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올해로 20년지기 팬으로서 그동안 서태지가 해왔던 이중적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하겠네요
    항상 잠적하면서 우리 마누라들~ 나없다고 바람피면 안돼~~ 했던게 누군데
    다시 생각해보면 토할만큼 역겨워요
    한창 인기 있었을때야 말못했던거 이해하겠지만
    이제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예전에 그런일이 있었다 정도는 말해야했지 않았나싶어요
    죽을때까지 거짓말하고 살려고했나..
    데뷔 당시에 상식을 뛰어넘는 솔직함에 서태지를 좋아했었는데 그도 결국 인기의 노예였군요...

  • 9. 전부터
    '11.4.23 1:37 PM (123.214.xxx.114)

    연예인 얘기 나오면 사생활보호 어쩌구 하는 사람들 연예인들이 돈주고 풀어댄 알바들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생활 피해본것 있어서 얘기하면 피해보상이라도 해 줄 겁니까.
    아는집 동생이 하도 공부를 안해서 어머니가 야단을 치니 자기도 서태지같이 하겠다고 합디다.
    나중에서야 깨달았겠지만.
    이런 애들이 고등학교때 서태지같은 남자 만나서 살겠다고 나쁜길로 접어들면 그런게 피해일텐데 일반인들이 왜 연예인 뒷담화를 하면 안되는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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