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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대인관계가 왜 좋은지 알겠어요.
오늘 일대백을 보고나니 나도 모르게 아~저래서 대인관계가 정말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 정말 긴장되구 재밌었어요.
오늘 되게 이뻐보이기도 했어요...
1. 반짝
'11.4.19 9:55 PM (124.49.xxx.65)거의 끝부터 봤는데 두 사람 왜 운거에요?
2. ????
'11.4.19 9:55 PM (59.9.xxx.242)구체적으로 설명좀 .....;; 이 글만 봐서는 도통 알 길이 없네요
3. .......
'11.4.19 9:58 PM (182.211.xxx.196)그사람은 원래 눈물이 많아요. 그 컨셉으로 가는듯.
4. ...
'11.4.19 10:04 PM (180.224.xxx.200)상대방이 이겨서 울었다고요? 난 너무 나쁜가봐....ㅡ,.ㅡ;;;
그 방송 안봐서...글로는 이해가 안되는군요....5. ㅣㅣ
'11.4.19 10:08 PM (220.88.xxx.73)상대방이 이겻다라기보다요.
마지막 문제에서 우선 박경림이 틀렸어요. 상금 못타는거죠.
근데 박경림 외에 앞에 도전자 100인 중 남은 한 분이 계셨어요. 박경림은 틀렸으니 탈락이도 그 분이 박경림처럼 틀리면 그 분도 탈락하고 상금 받을 사람이 없죠. 근데 그 분은 정답이었어요.
박경림이 자기는 안됐지만 그 분은 문제를 맞췄으니 기뻐하면서 눈물이 좀 난거에요.6. 아무리
'11.4.19 10:16 PM (121.130.xxx.228)그래도 저는 박경림 딱 싫음
하는것에 비해 너무 이것저것 자리 다 차지하고 다하는거 좀 이해안됨.
그렇게 울나라에 재능많은 사람이 부족한가
박경림씨 진행 잘하는지도 모르겠음.
우끼는지는 더더욱.
정확히 포인트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방송 나와서 인맥이야기하고 자기 얘기하고
무슨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하는거에 비해 과대하게 돈벌어간다고 생각함7. 방송
'11.4.19 10:23 PM (14.52.xxx.162)안봤지만 또 울었나요 ,,,으구,,,
8. .
'11.4.19 10:58 PM (211.196.xxx.157)요새 여기저기서 너무 울고다닌다고 욕좀 먹죠^^;
다른건 다 모르겟는데 그 목소리로 별밤은 어찌 오래 맡는지...9. ...
'11.4.20 12:55 AM (180.224.xxx.200)요즘도 별밤을 하나요?? ^^;;
10. ....
'11.4.20 12:56 AM (180.224.xxx.200)15년 안에 국회의원 선거에 나온다에.....1원 겁니다.
꼭 나올게 뻔하기때문에 돈을 많이 걸 수 없음..ㅋㅋ11. 김어준 인터뷰
'11.4.20 4:11 AM (108.86.xxx.50)박경림 말이, 어릴때 골목에 집들이 다닥다닥한 곳에 살았고 엄마를 닮아서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다잖아요...인맥이 많아지는 이유겠지요?
12. 사람
'11.4.20 6:38 AM (220.77.xxx.2)봐가면서 아는 척하고 인맥 만든다고 비판 많더구만~
이익될 만하면 마구마구 들러붙고,,,아니다싶으면 쌩까구~
하기야...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니까...! ㅋ
그런데 요즘들어 너무 눈물생쑈를 하는거 같아~~~??13. ..
'11.4.20 9:15 AM (211.243.xxx.29)전 박경림 괜찮던데..........목소리는 좀 부담스럽지만요.
14. ..
'11.4.20 9:19 AM (218.233.xxx.23)저도 싫어요~ 아무리 좋게 볼래도 주는것 없이 밉상인 사람 있잖아요...딱 그런 사람, 죄송;;
15. .
'11.4.20 9:29 AM (122.45.xxx.22)또 우네 싶어서 짜증나던데요
뭘 그렇게 여기저기서 질질 짜는지16. 원래 눈물이
'11.4.20 9:45 AM (1.225.xxx.122)많은 사람도 있잖아요....실은 제가 그래요 ㅠㅠ
아무리 그래도 컨셉이니 뭐니, 주는 거 없이 밉단 말은 좀 슬프네요.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면 안되나요?
뒤에 뭔가를 숨긴, 응큼한 구석이 있을 것만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참 많네요.
ㅠㅠ17. 왜?
'11.4.20 9:49 AM (59.2.xxx.186)티비를 가끔씩 보는 사람인데요.
언젠가 세바퀴를 보는데 (세바퀴같긴한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박경림이 울일도 분명 아닌데 울더라구요.
그래서 우울증이구나하면서 진심으로 걱정을 했어요.
별일도 아닌일에 저절로 눈물이 철철 흐르는게
우울증이 아니고서야 그럴수가 없다 싶어서 진심 맘이 짠~~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늘 그렇게 운다고 하대요.
헐 뭐야~~~ 내진심과 걱정 돌려줘잉.18. 짜증~
'11.4.20 10:33 AM (175.209.xxx.73)아무리 좋게 볼래도 주는것 없이 밉상인 사람 있잖아요2.
19. 어라?
'11.4.20 11:20 AM (110.10.xxx.57)우리 모자는 박경림, 털털해보여서 좋던데요.
그 프로그램은 못 봤지만, 마음이 착한가 보네요.
아들 학교에 박경림씨가 강연왔는데,
다른 연예인과는 달리 강연 끝난 후 싸인받겠단 사람이 거의 없어서
덕분에 울 아들은 신났다 하더군요.
가까이에서 보니 피부도 곱고, 외모도 괜찮다고...20. ..
'11.4.20 11:24 AM (211.49.xxx.52)나이먹을수록 눈물이 많아지긴하네요..
너무 웃겨도 눈물이나고...
조금만 감동해도 눈물먼저나고..
챙피할정도에요..21. 위에 김어준 인터뷰
'11.4.20 11:43 AM (123.214.xxx.114)박경림을 알아볼만한 얘기가 있던데요.
노무현대통령과 이명박대통령 누구를 좋아하나 물었나봐요, 들은 얘기라서.
그랬더니 둘 다 좋다 그랬대네요 그리고 바로 다른 얘기로 넘어갔답니다.
김어준씨 같은 분이 그런 얘기에 토달리는 없죠.껄렁껄렁하게
인터뷰 마치고 바로 전화가 오더랍니다.
자기가 정말 몰라서 그런다고 누가 더 좋은거냐고 자긴 정치는 잘 모르니 앞으로 가르쳐 달라고.
정말 순진하신분 같더라구요.22. 결혼전에도
'11.4.20 12:48 PM (58.145.xxx.249)박경림 많이 울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근데 다른사람 속이는 몰카하거나, 집안얘기할때 그럴때 울었는데
이제는 너무 개연성없이 우니까....
그리고 방송이잖아요.
울면 그냥 채널돌아가요... 그만좀울었으면23. .
'11.4.20 1:21 PM (116.37.xxx.204)눈물 많은 사람 있어요.
그게 어쩔 수 없어요.
연기는 아닐겁니다. 저도 중학교때 우리반 상받을 때 울었어요.
개인상도 아닌데 제가 받는 것도 아닌데 그리 눈물이 나드라고요.
그 뒤로 뭔가 맘이 뭉클 자주해요. 그럼 눈물이 그냥 나요.
저도 안 울고 싶어요.
그런데 영화, 드라마 보고는 안 울어요.
그건 현실감이 없더라고요.
쓰고보니 제가 박경림만큼 이상한 아줌마가 된 듯하네요.24. 도도
'11.4.20 1:52 PM (112.170.xxx.254)박경림 신정아 안 닮았어요?
성격은 확연히 다르겠지만 비슷한 구석이 있는것 같아요
박경림은 잘 자란거 같아요 우리딸도 저런 적극적인 여성이 됐음해요25. 저도
'11.4.20 1:57 PM (180.71.xxx.250)눈물이 많은 편인데..제가 박경림 입장이었어도 울었을 것 같아요.^^ 눈물은 그냥 나오는 것이라 연기하기도 힘들건데...정말 박경림 어제 보니까 신정아 닮은 것 같더라고요.
26. 그냥 슬쩍 눈물
'11.4.20 3:54 PM (58.145.xxx.249)나는거랑 엉엉 우는건 다른거같아요...
너무 엉엉 울어요;;; 보기민망합니다. 방송에서...27. 비겁
'11.4.20 4:01 PM (211.246.xxx.3)무관심이었는데 김어준 인터뷰보니 비호감이 되네요. 그리고 요즘 잘 우는 이들과 비슷해 보이고요; 왜 청문회같은데 나와서 툭하면 질질거리는-_-
28. 저도
'11.4.20 5:03 PM (175.118.xxx.69)정말 박경림을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아요. 뭐랄까 우리랑 비슷한 친구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성격좋고 대포있어서 방송계에 자리잡아서 뿌듯하기 까지 했는데요.
우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예요... 그만 어려운 환경을 포장해서 자수성가했다는 것을 포장하지
않았으면 해요. 주변인도 너무 많다는 것은 그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사람에게 에너지가 한정되어있으니까요. 물론 다른 사람에게 그 에너지를 찾고
얻는 성격일 수 도 있는데, 그것을 한편으로 팔고 사니까요. 영업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말씀이지만 부담감 스러운데 경림씨도 그래요..
그리고 어떻게 이명박이 좋을 수 있는지? 아 노통을 좋아 안 하는 것은 알겠는데 참...
에이구 김어준씨 질문도 이상하고, 정치적인 지향이 없다는 것이라고 박경림씨는 그럴 듯
하게 말하고 잘 모른다고 했지만, 어차피 이미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선거운동도 했다고
들었는데요. 잘모르는데그런일을 참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지요.... 에이구 명계남아저씨만
불쌍해요. 너무 잘 아셔서 그렇게 실천했는데, 남은 건 무일푼이고..
이제 돈 없어 정말 말도 안되는 cf찍고 있는데 그분에게 누가
돌을 던지겠습니까? 이도 다 빠지셨는데 임플란트 하셨는지 걱정입니다.29. 주여니
'11.4.20 6:01 PM (112.152.xxx.2)방송 본 사람은 알텐데요.. 글 올리신 분 마음을 저도 알 것 같은데요..^^
어젠 저도 아~ 저래서.. 그런 생각 했었거든요..
문제 풀면서 100인들과 인터뷰하는데 이상하게 박경림이 번호를 지목하거나
농담으로 탈락할 것 같다..얘기하면 그분들이 꼭 떨어져서..박경림저주 어쩌구..
끝까지 남았던 두사람중엔가 암튼 떨어진 남자분도
박경림과 인터뷰했으니 자기도 탈락하겠다 뭐 그랬었는데 탈락하자
박경림이 미안할일도 아니었는데 마치 자기때문에 떨어진것처럼 너무 미안해서 운거구요..
마지막 1인이 자기한테는 박경림의 저주가 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랬는데
최후의 1인으로 남게되서 박경림이 진심으로 기뻐해 주신거네요..
그분마저 탈락했다면.. 아마 박경림은 몇날며칠 잠도 못자고 힘들어했을꺼 같더라구요..
전 박경림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었는데요..30. ㅎㅎ
'11.4.20 8:52 PM (112.146.xxx.119)예전 SBS X맨에서 유재석하고 같이 춤출때부터 좋아했어요.
어느 여자가 방송에서 그렇게 머뭇거림 하나 없이 망가지면서 웃길 수 있는지...^^31. 일단
'11.4.20 9:12 PM (58.127.xxx.177)주변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바보들도 아니고 가식으로 대한다면 금세 알 수 있잖아요.
여러사람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성심과 매력이 있는 사람일거에요.
우리야 뭐 매체에 비춰진 모습만 보니까 짐작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