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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수채구멍 청소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cjdth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1-04-19 14:00:43
어제 남편보고 수채구멍 청소하라고 했더니
투덜거리더라구요. 너무 자주한다고.

지난주 토요일에 햇으니 이틀만에 하는거거든요.
그래서 당신 어머님은 매일 하시는데 이게 뭐가 자주냐고 했더니...
그냥 헛 하고 웃고 말더군요.

사실 싱크대에 설거지 거리가 쌓아지면
청소가 불가능 하니깐
식기세척기 돌릴때 설거지거리 없애면서 청소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매일은 못하고,
남편이 늦게 퇴근하고 그러면 청소 못시키니깐
몇일에 한번씩 하게되는건데

원래 저희 어머니처럼 청소해야하는게 맞는거죠?
IP : 175.117.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뭐
    '11.4.19 2:02 PM (114.200.xxx.56)

    사람이 가구를 위해 사는건 아니라...라는 주의라서(게으름뱅이)

    전 더러움이 보이면 해요. 일주일 넘지요.

  • 2. 저는
    '11.4.19 2:04 PM (218.37.xxx.67)

    매일해요... 뭐든지 습관들이기 나름이죠
    설거지할때마다 자주자주 해주면 굳이 세제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좋아요

  • 3. ...
    '11.4.19 2:08 PM (220.80.xxx.28)

    저도 게을러서-_-;
    음식물 비울때 더러워보이면 해요...ㅡㅡ;;;
    음식물은 매일 비워주고요;;;

  • 4.
    '11.4.19 2:12 PM (180.66.xxx.59)

    자주도 좋지만 어떻게 하냐도 중요하다고 봐요.

    설거지수세미로 설거지후 같이 닦아내는것을 본 저로서는 흐흑~~~~
    깨끗하긴 깨끗하더군요.청소했으니...

  • 5. .
    '11.4.19 2:13 PM (1.98.xxx.255)

    수시로 해요 ㅠㅠ

  • 6. 헉!
    '11.4.19 2:16 PM (121.166.xxx.70)

    헉! 한두달에 한번??

    그것도 뿌려서 뽀글거리는 세제로다가..!! 흐흐....

  • 7. ...
    '11.4.19 2:17 PM (116.37.xxx.212)

    매일 하면 좋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남편 편 들면 욕얻어 먹을 지 모르겠지만
    꼭 퇴근한 남편을 시켜야 하나요?
    글을 읽어보니까
    남편이 늦게 오는 날은 안하는 거 같은데
    그럼 님이 설겆이 하는 날은 안치운다는 소리잖아요?

  • 8. plumtea
    '11.4.19 2:22 PM (122.32.xxx.11)

    뭐라 하실라나...저도 늦게 퇴근한 남편한테 시키기는 좀^^;

  • 9. ..
    '11.4.19 2:24 PM (119.71.xxx.30)

    저도 그냥 원글님이 하시면 안 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직접 하신다면 매일 한들 무슨 상관 있겠어요...

  • 10. 어흑
    '11.4.19 2:27 PM (218.238.xxx.149)

    저는 생각 날 때마다.....
    그리고 님이 직접하시는 것이.....

  • 11. 매일
    '11.4.19 2:27 PM (211.198.xxx.52)

    몇번씩 소다를 뿌리고 식초도 뿌려두고..
    일주일에 한번쯤은 독하지만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소독해요.

  • 12. Dma
    '11.4.19 2:31 PM (175.124.xxx.63)

    저두 생각 날때마다..
    글고 저희 남편은 설겆이를 하면 개수대 청소는 당연히 마지막 코스에요.
    시댁가도 항상 깨끗한게 시어머니 영향인거 같고..
    다 끝나면 손 끌고가서 보여줘요.. 자기가 이렇게 수채구멍까지 반짝반짝 청소했노라고...
    화장실 청소같은건 절대 안하는데 주방쪽은 깔끔한걸 좋아하드라구요.

  • 13.
    '11.4.19 2:32 PM (175.117.xxx.75)

    제가 설거지 담당인날에 안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안합니다. 그냥 쭉 남편이 합니다.

    제가 했으면 하고 바란적이 있었을런지 모르겠으나
    제게 그런 말은 한적이 없네요. ^^

    늦게 퇴근한 남편 시키기는 좀 그래서 늦게오면 미안해서 말 못합니다.
    음식물로 막혀서 물이 잘 안빠질때는 어쩔수 없이 얘기합니다.

  • 14. 123
    '11.4.19 2:33 PM (118.221.xxx.88)

    임신중 입덧하는 것이 아닌 평범한(?) 전업주부시라면 본인이 직접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맞벌이시라면 그 때 그 때 설겆이 하게 되는 사람이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남편 기다려서 시켜야하는 일은... 아닌듯...

  • 15. 저는
    '11.4.19 2:48 PM (61.254.xxx.129)

    맞벌이이고 5:5 정도로 집안일을 나눠서 하지만...
    서로 맡은 부분에 대해서 잔소리(?)하지는 않아요.

    집안일이라는게 자로 잰듯 나눠서 할 일이 아니고,
    어쩔 때는 서로 상대방의 일을 먼저 해줘야 하기도 하는거거든요.

    만일 매일 하기를 원한다면, 본인이 직접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남편분이 맡은 일이면 그냥 맡겨두세요.

  • 16. ..
    '11.4.19 2:49 PM (1.225.xxx.110)

    누가 설거지 하든 그 날 설거지 한 사람이 마무리로 수채 청소하고 행주 빨아널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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