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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여행... 방사능 심할까요?

이와중에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1-04-19 13:34:05
왜! 여행가고 싶을까요.
북해도 가려고 할때 마다 뱅기표가 없어서 못갔는데
이번 5월 연휴에 갈 수 있는 뱅기표가 있네요
북해도는 안전할까요?
바람쐬고 싶어요

그나마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면
댕겨 오려고요...

그리고
북해도 다녀 오자 마자
시험관 아기 들어 갑니다

이때 아니면 갈 시간 없을것 같은데
신중한 리플 부탁드려요

돈 아끼고 아껴서 여행 다니는 것이 속푸는 일인데
마음은 솔직히 가고 싶습니다^^;
IP : 125.208.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ㄴ
    '11.4.19 1:35 PM (220.85.xxx.202)

    네.. 북해도는 좀 그렇지 않나요?? 또 임신계획 중이시라면
    그냥 따뜻한 동남아 쪽으로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심?
    비행기가 남아 도는건,, 남들 다 안간다는 증거~

  • 2. 노노
    '11.4.19 1:41 PM (221.140.xxx.150)

    임신 계획 중이라면 정말 말리고 싶어요.
    유럽쪽 방사능 시뮬레이션 보면 우리나라로 방사능 바람 안 올 때도
    북해도쪽은 거의 항상 고농도 방사능 바람이 가던데요.

    원전 사태 터지자마자 러시아에서
    북해도랑 맞닿아 있는 사할린쪽 자국민들 즉각 강제 이주시켰을 때에는
    그 쪽이 정말 위험하다는 얘기에요...

  • 3. 이와중에
    '11.4.19 1:43 PM (125.208.xxx.30)

    윗님 그 사실은 몰랐는데 그랬던가요?
    에궁~

  • 4.
    '11.4.19 2:56 PM (218.102.xxx.180)

    그 황금같은 연휴에 왜 티켓이 남아있을지..이상하단 생각 안드세요?
    임신 준비하신다면서 굳이 마음 편하지도 않을 여행 돈 주고 갈 필요가 있을까요?
    여기서야 뭐 어차피 매일 매일 사는 거고 방사능 심한 날엔 창문 닫고 집에 들어앉아있다지만
    여행가서 계속 방사능 정보 아침 저녁으로 체크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또 이동하는 날 방사능 몰려온다면 어쩌실려구요?
    좋은 거 먹고 운동하면서 몸 만드셔야 할 중요한 시기인데요.
    물론 기분 전환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 일본가서 과연 기분 전환이 될지요?

  • 5. ...
    '11.4.19 3:20 PM (211.196.xxx.202)

    시뮬레이션들을 한번도 안 보셨나봅니다...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예요.

  • 6. 나도가고싶었는데
    '11.4.19 4:29 PM (219.240.xxx.45)

    한번쯤은 언젠간 꼭 가보고싶단 생각 막연하게 하고있었던곳이었는데 이젠 죽을때까지
    죽어서도 못갈곳이 되버린 북.해.도...
    임신전 마음먹고 다녀오실모양인데 안가시는게 좋겠어요.. 그 마음 달래시고 대신 또 다른 가보고싶었던곳을 고려해보세요. 일본이란 나라는 이제 밟을 곳이 못되는 버려진 땅이랍니다..

  • 7. 의사소견입니다
    '11.4.19 8:46 PM (211.218.xxx.119)

    가장 위험한게 가임기여성이에요. 기형아나 뇌이상 이기출산하고싶은게 소원이 아니시면 가지마세요.. 우리나라도 떠나있는 사람 있어요.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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