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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인데 영어공부하시는분들..

질문.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1-04-19 13:25:55
시간남아서 뭐 할까 고민하다가 영어공부할까..뭐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근데 허무한것 같아요
저 해외여행 나갈일 살면서 얼마나 될까요?
외국인만날일 얼마나될지?
국내에서 방영하는 미드도 책도 볼까 말까 한거 많은데 원작,원서 찾아가며 볼일 거의 없을거고
영어잘해서 아이가르칠 수준 되기전에 애는 학원다녀야 할거에요
이미 초등 고학년이거든요
영어 공부 하시는분들은 그저 영어가 좋아서 하는건지.아님 저와는 달리 어떤 목적이 있어서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IP : 180.69.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아더 월드
    '11.4.19 1:34 PM (221.151.xxx.70)

    배우는게 지금당장 필요해서 배우는건 별로 없는거 같은데...
    전 배워서 남으면 써먹지 못해도 배울텐데..
    SDA 일년을 다녔는데도 영어가 안늘어 좌절하고 있네요.
    남아 있을일이 없네요....다 잊어 버려서..

  • 2. ...
    '11.4.19 1:46 PM (123.109.xxx.203)

    저도 아이가 ebs볼때 같이보고
    아아 학교 평생교육원 무료 영어강좌들어요
    외국어를 배우고 익히는 자체가 치매예방이 되는거 아세요?^^
    여행계획도 세우고 외국에서 자라는 조카들 생각하며 즐겁게 배웁니다

  • 3. ....
    '11.4.19 2:14 PM (61.73.xxx.100)

    아이가 영어를 아주 아주 잘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엄마도 어느정도 공부해야 공부도 같이 봐주고 대화상대도 되고 할 것 같아서 공부해요.
    아이 6살인데 아들램 발음 따라하고 그럴때 같이 따라하고 같이 공부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발음은 별로 안 좋은데 애들꺼라도 자꾸 큰소리로 따라하니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초등고학년~중등정도 되면 같이 영어학원도 다니고 싶어요.

  • 4. ...
    '11.4.19 2:22 PM (110.9.xxx.135)

    아는만큼 보인다고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배울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 배워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5. ^^
    '11.4.19 2:36 PM (118.221.xxx.199)

    전 영어를 전공해서 과외와 학원에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임신을 해서 쉬고 있는데요, 요새는 중국어랑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일본어는 지진과 방사능 사건 이후로 하지 말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냥 시작한거니까 계속 하고 있구요.
    임신전에 신랑이랑 해외 여행 많이 다닌 편이었는데요, 사실 영어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굳이 영어를 못하셔도(아주 기본적인 것만 표현가능하시다면) 여행다니는데는 아무 문제 없어요.
    원글님은 다른 목적이 없으시더라도 초등 고학년인 아이가 있으시다면 엄마가 어떤 공부를 하시던지 그런 모습이 아이한테는 많은 자극이 되고 본보기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아이가 앞으로 계속 공부해야 하는 영어라면 엄마가 아이를 가르쳐야지 라는 생각보다 아이랑 같이 공부하시면서 서로 질문도 하고 답도 해주고 하는 과정이 아이한테는 좋을 것 같아요.
    영어 선생님이어도 본인 아이는 못 가르치고 학원 또는 과외 시키는 분이 많거든요.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인생을 마칠때까지 공부는 해야 하는 것 같아요.

  • 6. 공감
    '11.4.19 3:24 PM (124.50.xxx.22)

    전에 번역일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사정상 그만두고는 영어 쓸 일이 거의 없네요. 수입 제품을 샀을 때 설명서 읽을 때나 가끔 써먹어요.

  • 7. .
    '11.4.19 4:24 PM (110.14.xxx.164)

    사실 외국도 자주가지만 .. 1년에 서너번?
    그거보다 치매 예방겸 공부겸 취미겸 해요 아이보기에도 좋고요
    거기서 사람들도 만나고요
    피아노도 시작했는데 제가뭐 피아니스트 되려고 하겠어요 공부겸취미로 하는거지요
    나이들수록 내 생활을 가지라고.. 아이랑 남편이 부추겨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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