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화 많이 오나요?외로운 봄입니다

캔디폰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1-04-19 12:57:33
3일째 조용한 내전화
신랑과 공동구매 문자만  울려주네요ㅎㅎ
전화 많이 오나요 아님
많이 거시나요
제가 걸면 다들 좋아하긴해요
보고 싶어하기도 하구 일단 만나면 즐거운 모임도 여럿이구
그래두  할일없이 저한테 전화하는 엄마들은 없어요
물론 아주 가끔은 전화하지만
은연중에 한달에 한번 만나는걸루 정리가 되어서 그럴까요?
지역이 좀 다르거든요
언제 만나냐구 자꾸 자꾸 전화 오면 반갑겟네요
그래서 마음이 부담스러워지구 싶어요
봄이라 나가고 싶은데 갈때도 없고 오라는데도 없고...
내가 전화하면 갈데는  여러곳이고...
저는 상대방들이 편한데 상대방들은 제가 괜찮긴 하지만
아주 편한 사람은 아닌가봐요
저라도 연락 안하면 끊길 모임도 잇구요
정 서운하면 안만나면 되자만 좋은 사람들이라...
그래서 말도 못하고 혼자 쓸쓸한 40살 외톨이네요


IP : 124.195.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뭐
    '11.4.19 1:00 PM (114.200.xxx.56)

    시계 대용으로 쓰고 있고요.....
    뭐 그렇네요.

    전화 오지도 않고, 제가 해도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 그들 ㅋㅋㅋ
    인생이 뭐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내가 뭐 밥을 쏠것도 차를 쏠것도 아니니...어쩔수 없잖아요.
    나이들면 돈가는데 정간다고....또는 돈있으면 미남...그런말이 있잖아요.

    돈 잘 쓰면 정말 좋은 사람이란 소리듣는 세상이니....다들 인정하시죠?
    전..짠순이라...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 2. ,,
    '11.4.19 1:01 PM (121.160.xxx.196)

    제 핸드폰도 안울려요.
    82때문에 제가 부쩍 친구에게 전화하는 일이 줄었지요.
    어지간한건 여기다 죄 묻고 해결받으니까요.
    예전에야 별별걸로 다 친구와 통화했었죠.

    저도 가끔 캔디폰이라고 슬퍼하지만,, 제가 해야죠 안그래요?

  • 3. ㅋㅋㅋ
    '11.4.19 1:01 PM (220.80.xxx.28)

    인터넷은 내친구..ㅠ.ㅠ
    친구들이랑 네이트온으로 연락하구요...
    전화는...음..............가끔 택배아자씨가 전화하시네요..^^;

  • 4. 44
    '11.4.19 1:09 PM (175.207.xxx.10)

    제 핸드폰도 안울려요.
    82때문에 제가 부쩍 친구에게 전화하는 일이 줄었지요.
    어지간한건 여기다 죄 묻고 해결받으니까요.
    예전에야 별별걸로 다 친구와 통화했었죠.

    저도 가끔 캔디폰이라고 슬퍼하지만,, 제가 해야죠 안그래요? 22

  • 5. ㅇ_ㅇ
    '11.4.19 1:15 PM (124.5.xxx.181)

    전 전화 많이 와요
    016에 세자리 번호 2g 쓰고 있거든요
    매일매일 폰 바꿔 준다고 전화와요 -_-;;;

  • 6. 저보다
    '11.4.19 1:18 PM (110.15.xxx.198)

    나으시네요.
    남편 전화 잘 안하는 스탈이구 택배 문자만 와요 ㅋ

  • 7. ㅋㅋㅋ
    '11.4.19 1:23 PM (116.37.xxx.60)

    제 핸드폰도 시계에요.
    자주 충전 안해도 돼요.

  • 8.
    '11.4.19 1:26 PM (175.193.xxx.189)

    문자 많이 받아요..대출해준다고.. ;;

  • 9. ...
    '11.4.19 1:28 PM (180.69.xxx.150)

    저도 늘 제가 연락하는편인데요,
    섭섭해요..
    제가 연락안하면 끊어질꺼에요.

    사람들, 인터넷에 매달리지말고
    직접 사람과 교류좀 했으면 좋겠어요.

  • 10. 원글
    '11.4.19 1:50 PM (124.195.xxx.188)

    왜 전화들을 안할까요 만나면 수다 삼매경인데 참 궁금하네요 절친한명 사겻음 좋겟습니다
    넘 불쌍모든가요 ㅎㅎ

  • 11. ..
    '11.4.19 1:57 PM (1.227.xxx.170)

    전화 오면 귀찮지 않아요.ㅎㅎ
    이러고 있으니 심심하지도 않고.
    저는 전화가 아주 귀찮아요.ㅋㅋ

  • 12. ㅋ~윗님
    '11.4.19 2:06 PM (58.122.xxx.54)

    ㅎㅎ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인데,,,ㅋㅋ
    전화오면 좀 귀찮더라구요. 그냥 보고싶으면 제가 먼저하고 만나자고해서 그런가봐요.

  • 13. 전화
    '11.4.19 2:17 PM (118.176.xxx.103)

    안오는 우리들끼리라도 어떻게 연락좀 해볼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013 [정신과/우울증/불면증] 부정적 감정에 중독되다 1 좋은글나눠요.. 2011/04/19 572
639012 지금 외출해도 될까요..은행 가야하는데... 1 궁금이 2011/04/19 537
639011 딤채 김치냉장고 김치가 얼어요~ 1 딤채 2011/04/19 977
639010 닥치지도 않았는데 사서 걱정입니다... 3 ㅜㅡ 2011/04/19 480
639009 튼튼영어 결제후 교재 아직 못받았는데, 환불될까요? 3 웃자맘 2011/04/19 408
639008 멜트다운이 되면..무식한 질문입니다.. 5 무식 2011/04/19 883
639007 아파트 단지내 가정식 어린이집 오전반 비용 얼마나 하는지 아시는분 5 어린이집 2011/04/19 851
639006 오라맥 가베 있으신분 두세트 있어야 할까요 가베 2011/04/19 124
639005 공기청정기 추천 부탁합니다. 4 청정 2011/04/19 633
639004 어린이집 보내기 적당한 시기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10 .. 2011/04/19 576
639003 오늘 운동 다녀오셨어요? 4 궁금 2011/04/19 900
639002 어느날,지인이랑 티뷔..한 프로를 같이 보는데요 6 티뷔 2011/04/19 752
639001 고1딸입술색이 없어요 4 걱정거리 2011/04/19 773
639000 오늘 환기 시켜도 되는 거예요? 2 환기 2011/04/19 706
638999 혹시 지루성 피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 치료한 분 계시나요? 11 피부트러블 2011/04/19 1,404
638998 언제 할 수 있을까요? 오늘 환기.. 2011/04/19 116
638997 지름신이 들어와 질러버렸어용!!! 1 기분좋아~ 2011/04/19 745
638996 말 재미있게 못하고, 재미없는 엄마..하고는 같이 안 어울리게 되나요?? 7 초등 부모 2011/04/19 1,207
638995 샘소나이트?리모와? 2 여행 2011/04/19 967
638994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지지리 궁상으로 4 아둥바둥 2011/04/19 1,198
638993 군인 간 동생이 형에게 보낸 편지 ㅋㅋ 1 ㅡㅡ 2011/04/19 849
638992 친정부모와 의절하고 사시는분 계세요? 14 2011/04/19 3,793
638991 오늘 방사능영향권인거예요??????? 15 bb 2011/04/19 1,931
638990 전화 많이 오나요?외로운 봄입니다 13 캔디폰 2011/04/19 989
638989 원전뉴스(불편하신분 패스) 6 .. 2011/04/19 901
638988 시동생 문제 하나만 더할께요. 16 고민고민 2011/04/19 1,644
638987 4살 아이 등원거부 어찌해야 할까요? 6 등원거부 2011/04/19 394
638986 김치냉장고 어디서 살까요? 5 여름 2011/04/19 511
638985 요즘 빨래 건조는 어떻게 하세요?? 8 빨래 2011/04/19 822
638984 셰인 목소리...예전 '토미페이지' 목소리와 비슷하지 않나요? 8 70년대생 2011/04/19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