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싫은 이유는 물건사는데 사람하고 엮이는게 싫구요.
주로 그 윗쪽에 엮여있는 사람이 암웨이가 돈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싫으네요.
남이야 돈을 벌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고 하면
저한테 암웨이를 노후대책등의 얘기를 하는데 그런 믿음이 싫어요.
하여튼..
그런데 왜 암웨이랑 엮였냐고 하면
아는 사람이 부탁을 해서
지인의 암웨이 설문 조사를 해달라고 해서
아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서 응해줬더니
영 피곤하더라구요.
억지로 물건 받아 놓고 써보고
설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설문조사는 사실 형식적인거고
알고보면 한명 엮으려는 것뿐...
그런데 쓰다보면
가격대비 나쁘지도 않고
쓸만한 물건들이 있어요.
근데 필요해도 암웨이꺼라서 사기 싫고
(어쩌다 보니 마트갈 시간도 없어서)
정 필요해서 몇개 주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싫으네요.
제가 괜한 선입견으로 싫어하는건가요?
암웨이글 찾다보니 IBO라는게 있네요.
처음엔 그냥 예의상 팔아주려고 하나 샀더니
이거 가입하라고 해서 했는데
만날일 없으면 탈퇴하려고 하거든요.
이거 근데 사업자 등록 나오는건가요?
저는 모르는 사업자 등록번호가 벌써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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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물건은 좋은것도 있지만 암웨이가 싫어요.
암웨이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1-04-18 15:36:47
IP : 175.117.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4.18 4:27 PM (115.140.xxx.41)저도 주변에 친한 친구와 멀게 아는 언니가 암웨이를 시작해서 조금씩 쓰고 있어요.
저도 써보니 주방세제와 치약은 맘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사람들하고 역이는게 싫어요.
또 그 사람들이 극찬하듯이 제품이 훌륭한지도 사실 모르겠고요.......
믿고 싶지만 믿어지지 않으니.............
친구와 언니는 돈이 필요해서 암웨이하는 사람들은 아니예요. 남편들이 병원해요. 잘 되구요.
멀게 아는 언니는 그냥 친분있는 정도인데 멀리서 얼굴보러오고 해서 부담스럽고......
암웨이제품 사용법 알려준다고해서 (사용설명서와 실제 사용법이 다른것이 있더라구요)
부담스럽고...... 사용법 차이나는것도 싫기도 하네요.
그리고 사업자 등록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네요. 수입이 엄청 많아야 세금나오고요.
또 수입구조가 일반적인 다단계와는 좀 다르긴해요.
설명하긴 복잡하긴한데.......설명들으니 그들이 말하는것이 좀 이해는 되긴하더라구요.
적당히 사람 자르시고, 님 필요한것만 구매해 쓰면 될 것 같아요.
사업자등록된 것 찜찜하면 님이 취소할 수 있구요.6개월간 구입 안하면 자동 탈퇴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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