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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측 부모는 5억4000만원짜리 34평 아파트를 전세계약하고는 "혼수는 알아서 해오라

현재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1-04-18 14:06:38
김(28·여) 씨는 최근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4년간 사귄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부모님이 당연히 허락할 거라 믿고 있던 김 씨는 아버지가 반대하고 나서자 적잖이 당황했다. 아버지는 "남자가 집을 사와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화가 난 남자친구 측 부모는 5억4000만원짜리 34평 아파트를 전세계약하고는 "혼수는 알아서 해오라"며 두고 보자는 투로 말했다.

결혼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던 김 씨는 양가 부모의 기 싸움에 질려버린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IP : 152.149.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8 2:07 PM (199.43.xxx.124)

    또 퍼왔네...

  • 2.
    '11.4.18 2:08 PM (180.229.xxx.46)

    내가 아들 부모면.. 이 결혼 절대 안시킴..
    김씨 아버지 보니깐.. 김씨도 똑같음.

  • 3. 근데
    '11.4.18 2:26 PM (218.155.xxx.48)

    50 , 60평도 아니고 34평에 혼수 채우기가 힘든가요 ...?
    비싸지 않은거로 침대 옷장 가전제품 소파 그릇 정도는 채우겠네요
    혼수 최대 3천 가지고 남자쪽에 집 사오라 요구하는건 염치 없는거고 ..

  • 4. ..
    '11.4.18 2:26 PM (121.133.xxx.157)

    여자집 아부지도 참....
    고작 3000만원 가지고 딸 시집보낼 계획임서
    예비 사위한테 집사오라고 큰소리 치시다니
    넘 뻔뻔하시네요.
    그럴꺼면 혼수로 집값 절반이래도 해오든가

  • 5. .
    '11.4.18 2:31 PM (14.52.xxx.167)

    전 이 글 처음 보는데요. 34평 혼수를 채우더라도 뭘로 하느냐에 따라 당연히 엄청나게 차이나죠. 그게 뭐가 쉬운가요.
    100만원짜리 침대가 있는가하면 1000만원짜리 침대가 있잖아요.
    남자측은 원래 그럴 생각도 없었는데 이제 열받아서 뭘 어떻게 얼마나 해오나를 보겠다는 거잖아요?

    김씨녀의 아버지가 제일 어이없네요.
    저런 아버지는 김씨녀가 알아서 끊었어야 해요. 자기 아버지랑 싸워야지요. 여자도 참 못났네요.

  • 6. -_-
    '11.4.18 2:34 PM (110.92.xxx.222)

    이건 뉴스인가요? 너무 허접한,,
    34평이 1억짜리건 5억짜리건 크기는 똑같은데 멀 3천만원으로 못채워서 고민이래요.

    근데 실제로 그런일이 있긴했어요.
    엄마 친구분이 남자쪽인데 빈정상한일이 있어서 강남 30평대전세 해주려던걸
    50평대 빌라전세해줬어요... 어디 채워보라고,,ㅠㅠ

  • 7. dltkd
    '11.4.18 2:48 PM (61.82.xxx.79)

    남자가 집 것도 전세로 하면서 뭘 그리 유세를...
    재고 따지는 이러한 세태가 안타까울뿐입니다

  • 8. ...
    '11.4.18 3:21 PM (121.133.xxx.157)

    어이 이보세요
    전세래도 5억 4천이래잖우
    월급쟁이 5억4천 모을려면 대체 얼마동안 안먹고 안쓰고 해야는지?????
    3000만원 준비한 주제에 따질 형편은 아니죠

  • 9. ..
    '11.4.18 4:01 PM (211.199.xxx.124)

    집해오라고 했으니 혼수도 시시한거 해오면 트집 잡겠다는거고 예단비가 집값으 10프로라면서요..그럼 예단비만 5천은 해야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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