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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란.... <추가글입니다>
1. ,,
'11.4.18 11:09 AM (112.72.xxx.173)될수있으면 덜마주치고 마주치더라도 빨리 서둘러서 오세요
물론 그상황을 어느정도 남편에게 얘기하시고요 화가치민다고요 그래야 서둘러서나오지요
잊어버리시고 돈도 덜쓰시고 덜마주치세요 방법없어요2. ..
'11.4.18 11:11 AM (175.193.xxx.110)다롱이... 우리집 햄스터 이름이라 반갑네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저도 돈문제로 어머니,
아주버니와 한바탕 싸웠는데 저는 그 일 있고 다음에 한 3년 시댁과 발길 뚝 끊었어요.금전적인것도 다 끊고 ... 어머니,형님들 사과하고 풀어졌는데 마음비우시고 일절 모른척하고 사세요..3. .......
'11.4.18 11:11 AM (219.248.xxx.11)댓글들 읽었는데요
님이 썡고생 해서 그집안 사람들 먹고살게 해준 셈이네요
시어머니까지 모셨다니 대단하네요..
저같음 ... 이렇게 되기 전에 1500먹고나서 시부모 병원비 조금도 안보태는 큰집에 한판 대판 하고
이혼했을거 같아요
사실 우리 시댁도 비슷한 큰집 있는데..
다행히 사업 말아먹어도 시댁 돈만 말아먹고 우리한테는 손 안벌려서그냥 살아요
나한테 돈 뜯어가고 입씻고 했음.. 그렇게 가만두고 보고있지도 않았겠지만
말만 꺼냈어도 난 가만히 두지 않았을 거예요.. 어디 뻔뻔하게.. 챙피한 것도 모르나
손위도 아니고 어디 손아래 사람한테 돈달라고 그러나요 .. 동생이 팔부자라면 또 모를까
동생도 처갓집에 얹혀사는 판에.. 시어머니까지 모시게 해놓고
정말 뻔뻔한 형님이네요
무리하게 빌려가놓고 미안하단말 고맙단 말하고 몇년후 갚아야 정상인건데..
님도 맞벌이 해서 같이 고생하면서 왜 그렇게 뻔뻔한 큰집이 당당하게 살게 냅두셨어요?4. 그럼
'11.4.18 1:15 PM (58.29.xxx.50)친정명의의 집에서
시어머님 모시고 살고 있단 얘긴가요?
형님은 모른 척 하고 말이죠.
돈 빌려가고 안 갚는 거 정도가 아니라 아주 경우 없는 사람들과 엮였네요.
아까 글에선 이혼이라니 심하다 싶었지만
이번 글 보니 원글님은
그 집의 완전 봉이군요.
아이가 없다면 돌아도 보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