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날 아침,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 속에서
아침 신문을 읽다가 방사능에 대한 기자칼럼이 있길래 소개합니다. 익숙한 위험이라...곱씹어 보면 참 무서운 말이네요.
...방사선 위험은 한두 차례 비로 끝나지 않는다.
자연방사선이건 생활방사선이건 원전방사선이건 모든 방사선은 공포나 방심과 무관하게 담담하게 날아온다.
충분히 피할 도리도 없다.
식품과 환경은 두고두고 큰 걱정거리다. 생활·의료방사선을 포함해 국민 전체가 받는 방사선 총량을 줄이려는 총량 관리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낯선 위험은 적절한 생활안전 수칙으로 대응하는 익숙한 위험이 될 수 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734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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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낯선 위험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소통, 그리고 공중보건
방사능 조회수 : 215
작성일 : 2011-04-18 10:50:57
IP : 211.196.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방사능
'11.4.18 10:52 AM (211.196.xxx.202)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73402.html
물론, 원문을 다 읽어 보는게 좋아요.
이 글에 대한 이견과 비판이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 나, 우리 가족의 문제니까 같이 숙고 할 수록 더 좋은 지점에 다다르겠지요.
추신: 123.184는 댓글 금지.2. 웃음조각*^^*
'11.4.18 10:58 AM (125.252.xxx.182)아까도 종이 신문으로 읽었지만..
< 지금 필요한 건 낯선 두려움에 어떤 이념이 숨었는지 해부하겠다는 정치적 호기심이 아니라 낯선 위험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소통, 그리고 공중보건의 현실 대처다. >
이 부분은 정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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