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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썼던 이야긴데요, '논문을 쓰는 자들이 지배한다'
1. ..
'11.4.17 11:46 PM (59.9.xxx.175)막상 잘된 글 보면 그렇지도 않습디다.
고등 논술 쓸 때쯤 되면 성차 그렇게 안 납니다.2. 그지패밀리
'11.4.17 11:49 PM (58.228.xxx.175)우연히 중 2가 쓴 국어숙제..뭐더라 아무튼 우리 고전문학 읽고 감상문 적은글을 제가 아는 애가 자기 친구거라고 들고 있길래 보게 되었는데요.
저 읽다가 기절했어요.
공부도 못하는 애는 아니였는데.철자 틀린거야 넘어간다고 하고
아 읽기조차 끔찍한 문체.
초등 5학년인 우리딸보다 더 못한 글쓰기.
그당시의...
아무튼 이게 현실이구나 했어요.3. )
'11.4.17 11:51 PM (122.37.xxx.55)자기소개서도 못쓴다고해요.
이게 인터넷 글쓰기로 망가진거래요4. 그지패밀리
'11.4.17 11:53 PM (58.228.xxx.175)맞아요..요상망상 희한한 글쓰기..인터넷체..그런데 그거 진짜 이해한다고 해도
최소한 자기 생각은 좀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전혀 그게 없어요.
삼천포로 빠졌다가 왔다가 정신못차리고 개굴개굴하는 문체..5. 그게
'11.4.18 12:21 AM (115.143.xxx.210)정보는 넘쳐나는데 그걸 꼼꼼히 읽을 시간도 없고 생각할 시간은 더욱 없고 쓸 시간은 더더욱 없어서..그런 것 같습니다;;-.-
6. 상상력도
'11.4.18 12:31 AM (218.186.xxx.254)많이 부족한 탓이죠.논리력이 떨어지고.
글쓰기...인성적으로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기 생각을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 뭘 해도 할 수 있지 않겠어요?7. ,,
'11.4.18 1:28 AM (175.193.xxx.189)돌지나서 부터 어륀지교육에 열올리는 나라에 뭘 기대해요..
8. ..
'11.4.18 2:22 AM (175.197.xxx.2)저희 과 노교수님이 학부 내내 하시던 말씀입니다.
예전에 교수님 일을 도와드린 적이 있었는데,
뒤에서 하시는 말씀이.. 학과 내에 그걸 할 수 있는 놈이 손에 꼽는다 하셨어요.
가르치는 입장에서.. 솔직한 뒷마다(?)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