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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해외여행가서 가방을 다 사다준다고 했을까..

헛물켜기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1-04-17 23:17:49
결혼도 못하고 혼인신고 7년차.
7살 아들 키우면서 밤낮 부업에.. 매달 나가는 이자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살고 있는데,

남편은 일주일에 네번을 약속에, 당구에, 모임에 늦게오구요.
자리가 길어졌다고 외박하는 경우도 있구요.

벌써 3년째, 회사에서 이맘때면 동남아로 해외여행.
3박5일정도요.

그럴때마다 안그러려고해도. 난 애키우는 기계인가.
신혼여행도 안갔는데.. 혼자 해외여행이라니. 감정 복잡했구요.
남편은 어찌나 떳떳하게. 나도 가기싫다! 회사땜에 가는거다.
그러더군요.


담주 목요일에 또 간대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방을 하나 사달라고 했어요. 면세점 싸다고해서
내년이면 아이도 학교입학하고, 엄마들 모임이나, 선생님 상담때.
후줄근한 옷이며 가방..창피하다고.

친구들도 에뜨로, 버버리, 엠씨엠 하나쯤 가지고 있는데,
나도 하나 갖고싶다고.
난 여행도 못가는데. 6개월 할부로라도 사달라고.

남편이 사오는건 꿈도 못꾸고.
같이 인터넷 면세점에서 고르고, 남편이 찾아오라고 했어요.

오늘 낮에 나가서, 남편 여행가려면 옷을 사야한다네요.
백화점에서 30만원어치 와이셔츠 세벌 산게 두달도 안되었는데,
이번에는 여행가니까 티셔츠, 리바이스 청바지등등.. 사는데 20만원이 넘게 쓰고,
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부업해서 갖다주고, 아이 재우고.
이제 신나게 컴터앞에서 가방 고르며 어떤게 낫냐고.

나는 좀 더 투자해서 에뜨로 보스턴백이 탐난다고. 그랬더니 저더러 미쳤다고.
그래.. 그러면 루이까또즈 가죽가방은 40만원인데 예산보다 5만원정도 오바지만.. 어떠냐고.
그랬더니.. 넌 생각이 있냐 없냐. 30~34만원짜리 산다고 했으면 그런걸로 골라라.
그래서.. 엠씨엠 보스턴백을 보여줬더니 별로다.
30만원주고 가방을 사고 미쳤냐.


어제부터 여기 게시판에. 면세점 처음 이용하는데 어떡하나요. 글올리고.
네이버 지식인 답변보고. 여권번호, 출국날짜 등등..남편이 회사가서 적어와야하는것들 메모해놓고
신나하던 제가 수치스럽군요.

됐다고.. 안산다고.. 그러고 컴퓨터 끄려다가. 눈물나오려는거 꾹참고 여기에 글이라도 올립니다.
창피해서 친구들한테도 못말하겠네요.
IP : 219.251.xxx.8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7 11:22 PM (58.229.xxx.113)

    남편분 진짜 너무 하시네.
    지껀 다 사면서 왜 부인껀 못사게 하는지.
    부업하신 돈으로 님꺼 다 사세요

  • 2. 헛물켜기
    '11.4.17 11:25 PM (219.251.xxx.87)

    감사해요. 너무 위로받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ㅋ
    그러게요. 제가 멍청해서 그런게.. 부업해서 아이 책사주고 먹고싶단거 사주느라..
    그냥.. 남편이 사주는 선물이 받고 싶었어요. 남편이 사줬네~ 하며 팔뚝에 끼고 다니고 싶었어요.
    남편 형편은 로가디스 사입고 리바이스 사입을 형편이지만.
    제 형편은 그런 형편이 못되나보네요. 이제 그만 금쪽같은 내 새끼 껴안고 다 잊고 자야겠습니다.
    따듯한 댓글 감사해요.

  • 3. 진짜
    '11.4.17 11:26 PM (203.236.xxx.24)

    남편 못됐다.

  • 4. .
    '11.4.17 11:26 PM (121.146.xxx.247)

    토닥토닥..
    저도 오전엔가 글 본거같어요
    처음 사시는거라고 글에도 설렘이
    가득 묻어있던데 ㅠㅠ
    넘 서운하시겠어요 남편님 너무하셨네..
    같이 여행도 못가는데 가방하나 해주시지!!
    치사해도 그냥 사달라하지 그러셨어요
    매년 갈 때마다 사는 것도 아닌데요ㅡ

  • 5. .
    '11.4.17 11:30 PM (121.146.xxx.247)

    아 맞다
    부업하신댔으니 모아서 백사셔요
    누군 뭐 그런가방 싫어서 안사나요 흥흥

  • 6. 쓸개코
    '11.4.17 11:30 PM (122.36.xxx.13)

    에이 저까지 서운할라 그러네요..ㅡ.ㅡ
    여행가방일랑 챙겨주지 마시고 본인이 챙겨가라고 말씀드림
    조금 풀리시려나요~

  • 7. 아야더메치
    '11.4.17 11:31 PM (183.98.xxx.228)

    치사하게 남편 출장길에 부탁안해도 여기 82장터 구매대행으로 코치 사시는 게 면세점보다 훨~~씬 저렴하고요,포털사이트 카페나 블로그에도 구매대행 하시는 분 엄청 많아요.
    지난달 이번달에 우리 남편 계속 출장인데 면세점 하나도 아쉽지 않았네요^^전 그닥 예민하지 않아선지 중고사이트에 나온 새상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아해요.

  • 8. ...
    '11.4.17 11:36 PM (115.136.xxx.29)

    글쓴분은 저렴하고 말고를 따지는 게 아니잖아요;;; 남편분 마음이 섭섭해서 그러는거죠

  • 9. ^^
    '11.4.17 11:36 PM (175.123.xxx.4)

    참 너무하네요 남편은 10만원짜리 와이셔츠를 3개씩 척척 사시고 여행용옷도 사시면서 부인가방 할부로라도 하나 사주시지...
    제남편은 와이셔츠 2~3만원짜리 사주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해외여행 가면 글쓰신분 남편처럼 가기싫지만 어쩔수 없이 간다고 하지요 그치만 미안해서 제꺼 화장품이랑 가지고 싶은것 하나쯤은 사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 덜컥 사지는 못하지만요...
    부업하신돈 생활비로 쓰지마시고 모아서 직접 하나장만하세요 장터에 구매대행 하시는분들 있더라구요

  • 10. 먼저
    '11.4.17 11:38 PM (121.169.xxx.11)

    토닥토닥~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꼭 면세점에서 구입하셔서 남편이 찾아오도록 귀찮게 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그냥 포기하면, 다음에도 그러려니~ 절대로 님에게 차례가 안 옵니다. 네가 안 사주면 내가 사고 만다! 꼭 보여주세요.

  • 11. 그런데
    '11.4.17 11:40 PM (110.47.xxx.96)

    저는 가방 보다도 동남아로 회사차원에서 여행 간다는 부분이 더욱 마음에 걸리는군요.
    회사 전직원이 다 가는건가요? 남녀 직원들 다요?
    혹시 남자들끼리 가거나 회사 거래처 어디서 보내줘서 가거나 하는건 아니죠?
    저는 그부분이 더 찝찝

  • 12.
    '11.4.17 11:41 PM (121.130.xxx.42)

    앞으로 그 남편과는 가방이나 옷 같은 거 상의하지 마세요.
    솔직히 그런 백 없어도 됩니다. 저 40대고 왠만큼 사는데 아직 없어요.
    근데 원글님네 경우는 남편이 와이셔츠 세 벌에 30만원을 줬다니 기가 막히네요.
    부인에겐 면세점에서 엠씨엠 백도 미쳤냐 그러면서.
    솔직히 백은 10년도 더 쓸 수 있지만 속옷과 같은 개념인 와이셔츠는 10만원 짜릴 사나요?
    진짜 멋쟁이는 와이셔츠 좋은 거 입네 어쩌네 하지만 원글님 남편이 그 정도 입을 분이면
    부인은 샤넬 백은 사줘야죠.
    남편하고 그런 이야기 섞지도 마시구요.
    생활비 아낀 거랑 부업한 돈 모아서 맘에 드는 백 하나 사세요.
    남편은 이마트 매대에 세일하는 만원짜리 와이셔츠 사주시구요.

  • 13. ....
    '11.4.17 11:49 PM (119.198.xxx.40)

    7년동안 남편을 어떻게 길들이신건지...
    부업해서 남편 자식 챙기지 말고 본인에게 투자하세요. 지금부터라도.

  • 14. 차라리
    '11.4.18 12:02 AM (14.52.xxx.60)

    사준다고 말을 말지 진짜 나쁘네요.
    어쩜 남자들은 하나같이 자기밖에 모를까요. 다 천벌받아야되요.
    그러게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원글님 기운내시고 이제 남편한테 기대는 버리세요. 인간 안변해요.
    나 챙겨주기 바라지 마시고 스스로 당당하게 원글님 챙기세요.
    계속 참고 살면 당연히 그렇게 대우해도 괜챦은 줄 알아요.

  • 15. ....
    '11.4.18 12:10 AM (110.9.xxx.186)

    넘 서운 하시죠.. 그럴때는 사세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지갑한번 잃어 버렸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마음이 편해요.. 그냥 남편이고 뭐시고 기대도 하지 말고.. 일단 지르세요.. 그리고 후회하지 마세요.. 이쁘게 잘 들고 다니세요.. 저도 그렇게 가끔 사고 치고(저도 끽해야 30만원이지만) 그냥 지갑 잃어 버렸다. 병원한번 다녔다.. 이리 생각하며 잘 샀다 생각합니다.

  • 16. d
    '11.4.18 12:10 AM (121.130.xxx.130)

    저도 동남아 여행이 맘에 걸리네요....그쪽이 워낙 ㅅㅅ 관광으로 악명높은곳이라..

  • 17. ..
    '11.4.18 12:16 AM (124.199.xxx.41)

    무슨 회사인데 해마다 동남아로 여행을 가는지요??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하다는...

    앞으로 백화점에서 남편 물건은 절대 사주지 마시고..아울렛이나 인터넷...지마켓 정도에서 사주시길...그 정도도 과분한 인간이네...

  • 18. 부업
    '11.4.18 12:18 AM (125.180.xxx.163)

    그거 몸 힘들게 고생해서 버는 돈 자식 위해 남편 위해 쓰지 마시고,
    본인 위해 쓰세요. 원글님도 좀 이기적으로 본인 위해 투자 좀 하시길...
    그깟 백 하나에 참 섭섭하고 자존심 상하잖아요.
    백 그거 됐다고 해버리고 백화점가서 더 비싼 옷 한벌 해 입으시죠.
    내가 다 성질나네...

  • 19. ..
    '11.4.18 12:19 AM (119.70.xxx.148)

    진짜 못됐네요..
    저라도 안살것 같아요. 그가방볼때마다 너무너무 화나고
    그걸로 유세하는꼴도 보기 싫구요.

    다음번에 남편옷살때 내것도 사야겠다하고 남편옷값만한 가방사세요
    아껴서 뭐하나요....면세점에서 사지마시고 백화점에서 사세요.

    매년 동남아로 여행간다는것도 완전 찜찜하건만요

  • 20. 웃겨
    '11.4.18 12:38 AM (180.229.xxx.46)

    님 신랑 정말 저질에다 아주 나쁜 남자입니다..
    매년 동남아 여행 간다구요? 분명 단체로 붕가붕가도 할테죠.
    자기 와이셔츠는 매장에서 10만원짜리 3벌이나 척척 사놓고...
    이거 산지 얼마나 됐다구 또 20만원어치 긁어놓고...
    가방 사주는게 그리 아깝대요?
    400만원짜리도 아니고 겨우 40만원짜린데.....
    아 정말 내가 더 짜증나네... 어떻게 그런 남편이랑 사시나요.
    배려도 없고 이기적인데다 자기 욕구만 채우는 남자인데....

  • 21. *&*
    '11.4.18 12:47 AM (175.124.xxx.41)

    어떤 사정이신지는 모르겠으나
    1. 결혼식을 못하고 살고 있는데도 미안한 줄 모른다 ( 남편분의 태도에서 그리 느껴집니다.)
    2. 1년에 한번씩 동남아 여행..........
    3. 외박 ( 이것 동남아 여행과 더불어 아주 심각하게 고려 사항입니다 )
    4.가정생활 소홀 ( 모임이 너무 많아요.)
    5. 부인은 부업까지 하고 있는데, 남편분의 사치스러운 소비생활 ( 가정 형편상 그렇다는 얘기)

    저 서울 40평대 집에 남편 거의 1억 가까이 벌지만 , 저런 백 없습니다. 그러니깐 너무 가방 없는 것에 속상해 하지마시고 , 가방이야 그냥 혼자서 사셔도 되니깐....(아마 그동안 서운했던 것이 가방으로 인해 감정이 격해지신 듯 합니다)
    그것보다 먼저
    남편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 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돈 벌어온다고 그동안 남편 비위 다 맞춰주고 사신 듯 한데요.
    부인께서도 열심히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는 것도 똑 같이 가정을 위해 일한 거예요.
    남편에게 요구할 것 - 가방을 사달라고 하는 것 뿐만 아니라 , 아이를 같이 키우자. 집안 일도 도와라. 등등 -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 22. 에구...
    '11.4.18 1:33 AM (112.149.xxx.70)

    남편분 나빠요ㅠ
    기운내시구요,낼 다시 이쁜가방 알아보셔서,꼭 구매하셔요~

  • 23. ...
    '11.4.18 2:20 AM (72.213.xxx.138)

    저도 가방이 팩트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도 참 답답하네요....

  • 24. 남편분 나쁘네요.
    '11.4.18 2:23 AM (119.149.xxx.49)

    더 좋은 가방 사세요. 백화점에서 그냥 사세요. 남편분 여행비면 루이비통이나 구찌도 살수 있을거예요. 동남아 남자들만 가면 거의 이상한 코스 맞아요. ㅠ.ㅠ

  • 25. @@
    '11.4.18 9:39 AM (122.36.xxx.126)

    남의 남편에게 욕해서 미안하지만 ...님 남편 괜찮은 구석이 단 한구석도 없군요.
    능력없고 양심없고 거기에 이상한쪽으로는 매우 발달하셔서~~쓰레기군요.
    지난번에 부업하셔서 아이 전집 대여해주셨다는-아이 운동화하나 사주라고 말했다가 면박당했다는 그 분이시죠? 남편에게 아무 기대하지 마시고 딴주머니 차셔서 돈 차곡차곡 모으세요.
    님 남편같은 사람 죽을때까지 안바뀝니다. 더 나이들어서 더 비참해지고 싶지 않으시면 돈이 있어야해요..

  • 26. .
    '11.4.18 9:46 AM (175.117.xxx.137)

    눈물 날라그래요 ㅜㅜ 세상에 원글님같은 부인이 어디있다고 그리 홀대를 하나요...
    원래 짠돌이도 아닌것 같은데,,, 아내가 너무 착하고 성실하니까 귀한줄도 모르고 ,당연한 줄 알고, 자기밖에 모르고,, 정말 남편(남의남편 욕해서 죄송은한데..) 못되먹었어요.
    님 수입은 님하고 아이한테만 쓰세요..살림에 절~대 보태지말고... 화난다, 정말!!

  • 27. ..
    '11.4.18 9:53 AM (121.165.xxx.150)

    그냥 사세요.. 저런 반응에 안사고 만다,,라고하니 신랑분이 더 그러는거 아닐까요..
    어떠냐고 물어 보지도 말고 그냥훅~사세요...

  • 28. 에구구
    '11.4.18 9:58 AM (122.202.xxx.63)

    남편분. 분명 좋은 점도 있겠죠? ㅠㅠ ;

  • 29. 어머머
    '11.4.18 5:41 PM (114.205.xxx.62)

    본인은 와이셔츠 청바지 등에 50만원도 넘게 쓰고 아내가 30남짓하는 가방 사고싶어하는걸 "미쳤냐"고 일축해버리다뇨. 얼른 엠씨엠이던 롱샴이던 하나 사세요. 이번에 눈물짓고 포기하면 다음에도 절대 못사세요. 아내 두고 혼자 외국가면서 400달러 안쪽으로 선물 하나 사달라면 미친건가요. ㅠㅠ그리고 전업이시면 남편분월급으로 생활하시고 님 부업은 님 통장에ㅜ챙기셔서 돈모으세요. 애기는 혼자 낳은것도 아닌데 왜 님이 벌어서 애기한테 돈드는걸 부담하셔야 하는지... 저라면 애업고 비행기 끊어서 따라갈것 같아요. 외박 허락하는건 딴짓도 눈감아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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