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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정도 혼자 영국런던갑니다.여행팁좀 부탁드려요~
이달말에 혼자 1주일 민박집만 정해서 여러군데 다녀볼려고 하는데요..
민박집은 뉴몰든근처이고 거기서 기차타고 전철타고 다녀보려고 하는데 지리를 몰라 연구중입니다.
런던시내의 남들이 다가보는데 말고(대영박물관,국회의사당말고) 정말 인상깊었던곳 추천부탁드립니다.
민박집에서 조식만 제공받아 낮엔 혼자 돌아다니니 맛집도 부탁드릴께요.
1. 여기보다...
'11.4.11 7:13 PM (118.221.xxx.243)네이버 유랑으로 들어가 보세요...
여행팁 많아요^^2. ...
'11.4.11 7:35 PM (220.72.xxx.167)뉴몰든에서 시내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교통비 엄청 많이 들텐데요...
민박집을 좀 옮길 수는 없으실랑가요...3. 뉴몰든 괜찮으실듯
'11.4.11 7:45 PM (190.42.xxx.141)뉴몰든 BR타면 워털루까지 20분정도 걸리니 괜찮을것 같은데요? 글쓴님 주말에 이스트 런던쪽의 브릭레인 추천드릴께요.. 빈티지샵하고 길거리에 이것저것 빈티지 물품 보는재미가 쏠쏠하죠 ㅎㅎ 파크도 이쁜곳 많은데 리젠트파크 아담하고 이쁘구요 하이드파크는 워낙커서
참 일욜에 노팅힐마켓도 가보셔야죠,, 좀도둑 조심하시고 식사하실때도 가방 안고 드셔요 ㅎㅎ4. 일라우
'11.4.11 7:53 PM (150.150.xxx.28)런던 벼룩시장 가서 BBC 다큐멘터리 전집 권당 1파운드에 사서 잘 보고 있어요. 생활용품도 몇가지 샀고요. london fleamarket으로 검색해서 일자랑 장소랑 검색해보세요~
5. 근데
'11.4.11 8:00 PM (124.53.xxx.22)처음이시면 일단 기본적인 곳은 가보세요.^^ 국립미술관안가고 테이트모던 갔었는데 테이트모던도 좋았지만...국립미술관 못가보니 내내 찜찜해요.^^; 런던탑,타워브릿지도 의외로 좋아요. 중세느낌이 물씬~
6. 민박집은
'11.4.11 8:29 PM (78.30.xxx.87)다른 곳으로 바꾸심이.... 뉴몰든에서 런던시내 교통비가 넘 많이 들어요. 시내근처도 민박이 많은데..
절대 비추입니다. 최대한 1-2zone안에서 찾아보세요.
미술관, 박물관 카페도 나름 괜찮구요. 시간도 절약되고. 버로우 마켓가셔서 군것질도 하시고 식품구경하셔도 좋아요.
저렴한 맛집으로는 greek street 34번지의 viet noodel bar가 (소호에 있음) 싸고 맛있어요. 그 근처에 메종 베르토 케7. ㅂ
'11.4.11 8:43 PM (114.207.xxx.201)저도 뉴몰든 비추. 빅토리아역 근처가 좋은데요. 여기저기 가기도 편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요.. 엠뱅크먼트 역에서 나와서 강 남쪽으로 다리 건너서 내려와서 동쪽으로 타워브리지까지 걷는거요. 워터루 역 나오고(헤이워드 갤러리) 테이트 모던 앞 펍에서 피쉬앤칩스 맥주한잔 그담에 세익스피어 극장 지나서 런던브리지. 더 걸으면 타워브리지 나옵니다 타워브리지 강북으로 건너서 지하철 타면 되고요. 그리고 v8. 저도
'11.4.11 8:52 PM (183.99.xxx.147)민박집 위치 바꾸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유럽내 가장 한인 민박이 많은 도시입니다, 런던은.
굳이 교통비 많이 나오게 (살인적이죠 ㅠㅠ) 아무것도 볼 거 없는 4존에 위치한 뉴몰든에서 숙박하실 이유 있나요...
1존 남쪽이 치안이 안 좋을 거 같아 꺼려지신다면, 1존이랑 경계쯤인 북쪽 2존-Finchley road, Swiss Cotage쪽에 있는 민박집도 있더라구요. 여기도 한인 많이 살고 한인 식료품점도 있습니다.
베이커 st.도 1-2정거장 차이이구요. 그리고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머무시는게 늦게까지 관광하실 수 있어서 좋을 거에요. 나이트버스도 훨 많고 자주오거든요.
교통은...1-2존안에서 머무신다면 공항서 내리자마자 오이스터 카드 사셔서 1-2존 tube 1주일 pass끊으심 버스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해요. 아니면 교통비 넘 많이 나올거에요.
그리고...런던아이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조금 할인됩니다.
timeout이라는 사이트 들어가면 맛집 검색 가능하구요. 세일 정보도 뜨니깐 가기 전에 체크해보고 가세요. 그리고, tfl.gov.uk란 사이트 들어가심 교통편들이랑 운행시간 검색 가능하구요.
여행중 하루는 든든히 먹고 싶다 싶은날은 피카딜리 서커스-코벤트가든 사이의 차이나 타운 부페 가시구요. 제이미 올리버가 이용한다는 버로우마켓은 요일별로 여는 시간이 차이가 있으니 확인해 보고 가세요.
에..그럼 나머지는 다른분께....9. ..
'11.4.11 9:27 PM (117.196.xxx.16)뮤지컬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저는 빌리엘리엇봤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윗님께서 말씀하신 버로우마켓....제가 유럽에서 가본 뮌헨,바르셀로나에 있는 마켓보다 훨씬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거기서 햄사고 커피마시고 샌드위치 사먹고 했었어요..버로우마켓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