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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은 정말 당장 대책이 없나요?,,ㅠㅠ
원전사고 난 이후로 제발 오늘이 최악이기만을 바래요 ㅠ
근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강도가 점점 더 쎄져요..
우리나라에서도 비록 방사선물질이 발견됐지만..
차라리 여기서 제발 최악이기를 끝내주기를 바라지만
갈수록 절망적이예요..
근데 또..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쓰나미 , 지진같은 자연재해가 계속 닥치면
또 어쩔수 없잖아요..
세계가 불안한건데...
원전사태 정말 대책이 없는건가요?,,
정말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에 없나요?
1. 위너
'11.4.11 6:40 PM (113.43.xxx.154)일단 특별한 대책이 없는것 같네요 ...그냥 반복된 주수 작업 그리고 온도 내리기 기다린다 하는데 다른 방법이 없는것이죠 .....저는 일본 치바에 거주하는데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인명이 재천 인지라 그냥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
2. 쿨잡
'11.4.11 6:40 PM (121.129.xxx.19)일본 정부가 무능하고 후안무치하다는 여론이 전 세계로 퍼지면 됩니다.
3. 3
'11.4.11 6:41 PM (180.66.xxx.106)원전사고 일어난지 한달째면 이제 시작이니
당연히 시간이 흐를수록 방사능이 퍼져서 악화가 되지요.
원전사고 초창때 제대로 대처못했으니 ( 그때 48시간이 고비라고 했는데..그 고비를 망쳤죠 )
점점 더 최악이 되죠..근데 당장은 피해가 눈에 크게 안보이죠.4. 어머
'11.4.11 6:41 PM (121.130.xxx.228)윗님 진짜네요 11일 이게 무슨일인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 위너
'11.4.11 6:43 PM (113.43.xxx.154)일땡 아니면 에이스 같은것 같은데 ㅎㅎㅎㅎ 이상하게 접목을 시키네 ㅎㅎㅎㅎㅎ 머리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님이 짱이다
6. 일본의 예언가인가
'11.4.11 6:45 PM (58.145.xxx.249)그사람이 10일즘 지진이 온다며 어디론가 떠나겠다고;;; 그러지않았나요
앞으로 더 심해진다고 그사람이 그랬었는지 급 궁금해지네요7. 보라색울렁증
'11.4.11 6:52 PM (121.124.xxx.98)그 일본의 예언가가 피해서 숨은곳이 도쿄바로 밑에있는 지역의 산속이던데요..
전 어디 멀리간지 알았는데..8. 일본아줌
'11.4.11 6:59 PM (211.4.xxx.194)좀전에 후쿠시마에서 또 큰 지진이 있었어요.
그것 때문에 50분 정도 원전 작업이 중단되었는데
다시 복귀되었다고 하네요..ㅠ.ㅜ
3월11일 지진 이후
4월11일 오늘도 꽤 크게 흔들렸네요.
후쿠시마현에서 진도69. 만약 그정도되면
'11.4.11 7:01 PM (58.145.xxx.249)우리나라도 지진이 난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플루토늄덩어리들이 물에 잠기게되면.... 인근 바다와 토양모두 어찌되는건지.
말같지도 않은 예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뭔일인지 ㅠㅠㅠ10. 위너
'11.4.11 7:09 PM (113.43.xxx.154)어쩔수 없는 일본국민성 문제가 많아요 이번 동경지사 선출에도 그말많은 이시하라 신타로 나이가 78 세인데 그넘을 선출하는것 보면 대답이 없어요 어디 사람이 없어서 그것도세번이나 해먹은넘을 ...선거운동 하나도 안하고 당선된나라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아주 가관입니다 일본은 이제는 미래가 없네요 ....한국도 제발 정신차리고 다시는 딴나라사람들이 설치는 것을 안보았으면 합니다 미래 한국통일을 위해서 ......
11. 보라색울렁증
'11.4.11 7:10 PM (121.124.xxx.98)저 토할꺼같아요.
저녁하기도 싫고해서 밥사먹고 오자마자 이 소식을 듣고
정신없네요. 겉옷도 안벗고 앉아서..
일본에 계신, 위너님은 몸조심하세요.12. 위너님!!!! 윈!
'11.4.11 7:13 PM (125.142.xxx.172)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보라색울렁증님!!!!! 억지로라도 릴렉스 ㅠㅠㅠㅠ13. 보라색울렁증
'11.4.11 7:17 PM (121.124.xxx.98)이시하라 신타로가 동경전력인가 원전 욕해서 인기가 많아진거 아닐까요?
하여간에 울고싶습니다.
예전에 평범했던 그 일상이 이렇게 귀한 하루가 될줄이야..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던 하루하루가.. 너무 그립네요. 에혀.. 아이가 옆에 있어 울지도 못하고..
이제 아이 자유시간 끝내고 목욕시키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