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돗물 끓여먹는거 너무 위험할까요??
계속 수돗물 사용하는거 넘 위험할까요?ㅜㅜ
정수기도 별로 못믿겠고..
매일 매일 사는게 걱정입니다~;;
1. 어짜피
'11.4.11 6:29 PM (175.211.xxx.222)위험하면 다 죽습니다. 정부도 믿을 게 못 되지만. 빠져나갈 구멍이 지금 없습니다.
2. -
'11.4.11 6:30 PM (118.103.xxx.90)걱정되지만 보리차 끓여서 먹습니다.
어쩔수 없네요. 뾰족한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고..3. 전...
'11.4.11 6:30 PM (222.109.xxx.231)그냥 수돗물 받아서 하루정도 있다가 끓여먹고 있습니다.
맘 편히 가지세요.4. gma
'11.4.11 6:32 PM (152.99.xxx.167)비왔는데 생수라고 안전할까요? 결국 다 지하수인데 수돗물이나 생수나 거기서 거기라고 봐요. 뭘 마셔도 다 똑같은 상황.....
5. 생수도
'11.4.11 6:33 PM (14.52.xxx.162)미심쩍긴 마찬가지입니다.,
방사능비가 토양으로 다 스며드니까요,,
그냥 지구상의 모든 먹거리가 불안한게 맞습니다6. 위너
'11.4.11 6:34 PM (113.43.xxx.154)방사능은 온도하고 관계가 없네요 .....그러니 원자료 에서 반응하고 하는온도가 1200 도 400도 이정도 아니 더욱 높은온도을 유지 하므로 ......
7. 그래도 생수는
'11.4.11 6:34 PM (58.145.xxx.249)흙으로 스며들때 흙이나 지하에서 어느정도 방사능물질이 흡착되서 한번 더 걸러진다고하네요
뭐 큰 차이가 나겠습니까마는;;;;
마시는건 생수로 하시는게 어떨까해요.8. 마셔요
'11.4.11 6:35 PM (121.135.xxx.123)치사량 축적되기 전에 늙어죽기만 바랍니다 저는..^^;;
9. 수돗물로
'11.4.11 6:35 PM (114.207.xxx.188)설거지는 안하시나요?
수돗물로 양치도 하고 머리도 감고, 목욕도 하는데
마시는 물만 가려 마신다고 완전히 안전할 순 없어요.10. 10년됐음
'11.4.11 6:37 PM (59.26.xxx.226)전 현미를 볶아서 물을 끓여 먹었어요..뭐 현미와 된장 많이 먹으란 말도 있던데 현미로 물을 끓여먹으니 좀 덜할랑가 모르것네요
11. 휴...
'11.4.11 6:44 PM (118.220.xxx.36)벌써 옛날부터 이 지구는 방사능에 오염되어 저희 몸에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어요.
그게 이번엔 한꺼번에 빵 터져 뉴스된 것뿐.......12. ㅁ
'11.4.11 6:46 PM (220.72.xxx.48)이래 죽으나 저래죽으나 매한가지....
13. 하지만
'11.4.11 6:46 PM (58.145.xxx.249)요오드나 세슘은 그간 거의 없었지않았나요.....
문제가 되는것들...14. 보라색울렁증
'11.4.11 6:50 PM (121.124.xxx.98)아니요.토양중에 세슘 심지어 플루토늄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구 저는 수돗물에 없다하면 없는걸루 알겠어요. 차라리.. 믿고싶어요.ㅠ15. ...
'11.4.11 6:59 PM (221.155.xxx.142)오늘 장 보러 마트에 가는데요
볕도 그만하면 좋은 편이고, 예년 봄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햇살에 적당한 먼지 바람 불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공기질과 수질은 오염 안 됐던 시절과 많이 다르죠.
하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거
햇볕 나면 햇볕 쬐고 비 오면 비 내리는 모습도 즐기고 바람 불면 바람도 맞고 그러면서 자연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만끽하고 싶더라구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피할 수 없는 걸 걱정하느라 그나마 즐길 수 있는 것도 못 즐기는 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
이젠 다 포기했습니다.
수돗물 끓여먹고 볕 좋은 날은 나가서 운동도 하고 시간 나면 꽃 구경도 가고 그러면서 살렵니다.16. 지구를
'11.4.11 7:07 PM (124.53.xxx.11)떠나지 못하는한 피할수 없어요 ㅠㅠ
17. 초등생아이
'11.4.11 7:10 PM (116.38.xxx.42)때문에 생수먹고싶지만 ..것도 비용이나 생수통쓰레기도 어마하구요
어제 대형마트갔더니 삼다수 하나도 없더군요
여기 지방인데 아파트 밀집지역이지만 그리 똑 떨어진건 첨봤네요
상수도본부에 전화도했지만 검사만했지 막상 있어도 걸러낼수있을까싶어요
아이가 걱정될뿐이죠18. @큐시마
'11.4.11 7:28 PM (116.120.xxx.237)제주도가 제일 방사능 심하다는데 삼다수가 웬말...
그냥 수돗물이 나을듯요..19. 전 거꾸로
'11.4.11 7:37 PM (119.65.xxx.22)생수가 더 안전할까 의문시 되는 시점인데요...
지난 겨울에 그 많은 소.돼지들 묻은곳에 몰려있는 생수업체들...
지하수는 깊은곳이니까 괜찮다고들 하는데 이건 머... 제대로 지하수 관리 수자원공사에서
하고 있는지나 모르겠더라고요.. 제주도 삼다수는 그럼 안전하냐... 이번에 방사능비온다고
애들 학교를 어찌해야 할정도로 걱정이 많은 분들도 계시던데.. 그 기준대로라면 오히려 삼다수가
가장 ... 위험한가 아닌가 싶던데요....먹는물만 문제가 아닌데.. 흙에서 자라는 모든것들을 다
조심해야 하는게 더 맞는건데.... 조심해야하는게 맞지만 근본적으로 멀 어떻게 어느정도로 과연
먹는물만..조심해야하는건지...20. 음
'11.4.11 7:43 PM (121.151.xxx.155)저도 생수가 더 위험하지않을까해요
어차피 오염된것은 다 마찬가지일테이니 저는 그냥 할렵니다21. 펫트병
'11.4.11 8:37 PM (221.138.xxx.215)정수기도 있지만..역시 자주 청소 안하니(고작해야 2달에 한번) 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
수도물 받아 하루 지난뒤 보리 넣고 끓여 먹습니다.
^^22. 마트돌다보니
'11.4.11 9:49 PM (122.35.xxx.125)지진전 생산된 제주산 생수들 있더라고요...마트 비축분들이 나오는듯...
마트에서도 한꺼번에 풀진 않는듯합니다...소량씩 조금씩 진열하는듯...
집가까이 동네사람들 많이 가는 붐비는 마트말고.
.대형마트도 외곽에 한적한곳 가니 있더라는..
애들 생각에 생수라도 사왔습니다...
가만있으니 답답하고 불안해서 내가 할수 잇는 한 움직이다보니 82에서 비난받을 사재기아줌마가 되버렸네요;;;
적어도 먹는거라도 어케 해볼라하지만..글쎄요..이게다 무슨소용인가 생각도 듭니다만..
아 어케든빠른시일내에 해결났으면 좋겠어요..애들보니 안타깝네오.23. 이상한..
'11.4.11 11:05 PM (222.101.xxx.190)분들이네요 왜 먹는 물만 신경 쓰시나요? 그릇은 멀로 씻으며 음식은 멀로
만드세요? 빨래는요? 양치는?목욕은?
그런 물들도 생수로 하실건가요?24. 긴수염도사
'11.4.12 2:38 AM (70.27.xxx.88)친일파로 가득한 정부나 조중동이 하도 거짓말을 치니 더 불안한 것입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보면 아직까지 한국은 인체에 해를 줄 정도의
방사능 오염이 누적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극미량의 방사능도 태아에게는 아주 위험함으로
임산부와 가임기 젊은 여성분들은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물과 공기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바닷물을 건조시켜 만드는 천일염에는
방사능이 농축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들이 있는
집은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소금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임산부가 먹을 미역도 함께)
인체에 극독인 플루토늄은 입자가 무거워 바람이나 해류를 타고 멀리
가지 못하지만 요오드나 세슘 방사능은 바람이나 해류를 타고 우리의
먹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있습니다.
여성분들에게 특히 해로운 요오드 방사능은 5-10년이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세슘 방사능은 반감기가 30년이라 앞으로 2-300년은 우리의 삶에 해를 줄 것입니다.
얄미운 일본이 하루 속히 방사능을 원천 차단하기 바라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쉽지 않은 일이라 앞으로 6개월 이상은 방사능을 계속 유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명은 재천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일상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외대 법대 이장희교수가 일본정부에 방사능 유출에대한 손해배상을 국제법상
청구할 수 있다고 하니 이에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25. 긴수염도사
'11.4.12 2:42 AM (70.27.xxx.88)외대 이장희 교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4110410571...26. 방사능
'11.4.12 7:36 AM (220.75.xxx.180)유출에 대한 손해배상요?
mb가 할까요?
먹거리도 전부 다 수입하는 판에
저런걸 대통령이라고 누가 뽑았는지27. 화창한토요일
'11.4.12 11:22 AM (218.145.xxx.51)식구 셋이라 생수사다먹는 집인데...
마시는물, 식재료 씻는 물이라도 좀... 안심하고픈 마음에서..
저도 어제 종일 정수기 검색질....
방사능엔 역삼투압방식이 좋다고 하는데....
필터 가격이 천차만별 대충5만원~66만원...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선택하기가 참으로 난해..
이곳에 언더씽크 셀프 설치하신 분들글과, 각종 필터 판매 사이트들을 답사, 전화통화..
그래도.. 결정은 힘들어요ㅠㅠ..
결정사항..
카타딘 필터 언더씽크설치..
세라믹필터(암웨이 정수기에 들어가는 필터인데, 방사능97% 거른다고 인증받았다고 상담원이 얘기하는데... 들으면서도 다 믿지는 못하겠다능.....)
가격..
월1만원, 설치비 무료 (입주때 기본적인 설치가 되어있어서리..)
4개월에 한번씩 보조필터2개 교체, 1년8개월에 세라믹필터1개 교체...
* 색안경 오해금지...
저도 자게에서 묻고 싶은 분들이 계셨으나 쪽지기능도 없고..
우짯든 빠른 의사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 밝힘
*수도물 끓여먹으실때 보리차 같은거 넣고 끓이면...
보리가 물속에 나쁜 성분들을 흡수한데요.. 끓이고 난후 얼른 보리는 건져 버리세요... 어제 검색한 글들 중 댓글에서 읽은 글이예요28. 울랄라
'11.4.12 11:52 AM (211.201.xxx.38)어차피 생수도 같은 물 아닐까요?
빗물 스며든걸로 자란 채소들은 어쩔 것이며...
이래저래 생각해보니 피할 곳이 없네요 ㅡ.ㅠ
그래서 그냥 원효대사님모냥~
내 몸에 보약이려니. ㅡ.ㅠ 흑~
하며 먹습니다. 휴...29. 마밍
'11.4.12 12:28 PM (116.36.xxx.112)http://blog.naver.com/skesw
주부 부업정보 블로그입니다^^30. 아기엄마
'11.4.12 2:35 PM (119.64.xxx.132)제주도가 제일 방사능 심하다는데 삼다수가 웬말... 222222222222222
저도 그냥 수도물 보리차 넣고 끓여먹어요.31. 구제역
'11.4.12 6:29 PM (211.198.xxx.52)구제역때문에 수돗물 사용이 꺼려지면서
생수도 고르고 골라서 삼다수를 먹게 된건데
방사능때문이라면 생수는 더 안될것 같아요.
그나마 안심이 되어서 삼다수를 마셨었지만
지난주에 내린 방사능 비로 인하여 일부러 삼다수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