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서 어떤분이'밀레니엄'추천한걸보고 읽었더니..흑흑~

[94포차]

[ㅇㅇ]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요새 넘 심심해서.. ㅜㅜ 근데 6권이나 되나요? ㄷㄷㄷ

[흑흑]

저도 그거 보고 싶은데 책값이 넘 비싸서...도서관은 너무 멀고...ㅠㅠ

[흑흑]

또 전 안 봤는데 링컨 라임 시리즈도 무지 재밌대요. 서양 추리 소설인데 덴젤 워싱턴이랑 안젤리나 졸리 나온 본 콜렉터가 링컨 라임 시리즈 중 하나에요.

[하루종일]

우와! 저도 <밀레니엄> 새벽 4시까지 읽었네요. 회사에서 완전 비몽사몽.. 그만 읽고 자야 하는데.. 하면서 눈은 계속 책을 읽고 있다는..
전 2부까지 읽었는데 3부 나왔다고 해서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중임다.
<밀레니엄>이 3부로 되어 있고, 1부 2권, 2부 2권, 3부 2권으로 총 6권이랍니다.

[아]

밀레니엄 시리즈 너무 아깝지 않나요? 고인이 된 작가분...ㅠㅠ 전 너무 속상해서 마지막권 못읽었어요;; 앞으로 더 나올 책이었는데 거기서 스탑이 되다니.....
링컨라임 시리즈는 본콜렉터가 짱이었는데 시리즈 뒤로 갈수록 그저 그렇더라구요(개인적인 의견)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은 권수가 많아서 너무 좋았죠ㅠㅠ
요새 생각많은 글은 안 읽혀지게 된다는거 공감해요.

[헤헤헤헤]

마법에 또 한분 빠져셨군요. 그책은 정말 일요일 저녁에는 잡으면 안됩니다.덜덜덜덜~~

[...]

이거 영화로도 나왔어요^^
소설은 안보고 영화로 봤네요 ㅋ

[//]

저도 그 글 읽고 하루에 한권씩.. 지금 3부 상권 읽고 있는데..
흥미는 있는데 추리소설은 읽고나면 찜찜한 마음이 들어서리...

[저도]

저도 읽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오랜세월 일본추리소설 온갖 일본소설을 다 읽은 아줌마라 조금 낯설긴했지만
스밀라의 감각 을 읽던 호흡으로 읽었어요. 일본소설과 미국소설 또 다른 나라들의 소설 읽는 호흡은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일본소설은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면 밀레니엄은 영화를 떠올리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