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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때문에 미치겠네요..

하하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1-04-06 18:55:01
최근들어 유독 눈에 거슬려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질염이라네요...

불투명한 분비물 말고는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

세균 검사를 해보니, 세균이 일반인에 비해 매우 많다고 그러는데..

질정+항생제 이틀 먹고, 오늘 다시 병원에 갔더니 항생제 많이 먹는것도 몸에 안좋다고,

질정 5알을 처방해줬어요.

원래는 세균 정밀 검사를 해보자는거, 그동안 차도가 있을 지도 모르니까, 미루고 질정 처방 받은건데..

너무 속상해요.. 엄마한테도 말도 못하고 혼자 낑낑 거리고 있네요..

IP : 220.118.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1.4.6 6:56 PM (183.98.xxx.190)

    왜 엄마한테 말을 못해요?
    얼른 낫길 바랄게요.

  • 2. ..
    '11.4.6 7:00 PM (119.71.xxx.115)

    처녀니깐 말을 못하겟죠..
    질염은 약만 잘먹으면 빨리 나으니 걱정마시구요 축축하게 지내지말고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말리세요 의사님이 알려준방식입니다

  • 3. ...
    '11.4.6 7:14 PM (121.136.xxx.90)

    통풍이 잘 되게 해주세요.

  • 4. ..
    '11.4.6 7:23 PM (175.197.xxx.2)

    꽉 끼는 청바지 입지 마시고,
    팬티라이너 사용 당분간 하지 마시고,
    샤워하고 나서 따뜻한 바람에 아래 뽀송뽀송 말리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세요.

  • 5. 면제품애용
    '11.4.6 7:37 PM (180.70.xxx.81)

    저도 자주 재발하는데 이제는 만성이라 신경쓰고 살아요~

    속옷 이쁜거 입고싶어도 면100%으로 입으시고요 외출갔다 와서만이라도 갈아입으세요

    저는 전부는 못쓰겠고 일회용으로 병행해서 면생리대 사용중이고
    팬티라이너는 다 면으로 써요. 이건 생리대보다 관리 안어려워요 속옷처럼 쓰심되고요
    젤 중요한건 면역력 떨어져서 자꾸 균감염 되는거니까
    끼니 잘 챙겨드시구요~

    산부인과 1년넘게 다녔는데 .. 그냥 면제품 애용하고 통풍잘시키고 피곤관리하니까
    나았어요. 창피한거 아니니까 병원가서 낫고나면 그뒤로 신경좀 쓰심되어요~

  • 6.
    '11.4.6 9:10 PM (124.61.xxx.70)

    면 팬티라이너는 어디서 구하나요

  • 7. ...
    '11.4.6 9:27 PM (211.207.xxx.176)

    뒷물이 하고는 드라이로 말리라 하더군요. 병원에서요. 습해서 더 질염이 생긴다고요.

  • 8. ...
    '11.4.6 9:57 PM (125.186.xxx.13)

    면 팬티라이너는 인터넷에서 팔아요.
    천생리대 검색하면 팔던데요~

  • 9. ..
    '11.4.7 8:52 AM (175.214.xxx.21)

    초반에 잡으세요..
    정말 고생해요..
    약만 잘 먹으면 되는데 약도 먹었다 안먹었다 하니 잘 낫지도 않고
    이번엔 독하게 꼭 나을거라고 약 먹는데
    이 약이 얼마나 독한지 의사와 약사가 꼭 식사하고 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전 다이어트 중이라 2번 빈속에 억었더니만....
    정말 3일 꼬박 누워 있었습니다..
    몸이 천근만근 일어나 앉아있을수가 없을 정도 었어요...
    꼭 질염 있으신분들 병원 오라하면 가고 약도 주는 만큼 다 드세요..
    저2주 꼬박 먹고 지금은 뽀송뽀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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