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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영어 상담 원래 이렇게 하나요?

..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1-04-06 18:52:34
방금 상담 받아보니..
사실..불쾌하기까지 하네요..

저도 예전에..윤선생영어 강사로 몇 달 근무해봐서
교재가 좋다는 건 알아서..
다른데 알아보지도 않고
상담 신청을 했어요..

뭐..상담신청하는데..
대표전화, 홈피에도 연락처를 남겼는데..
일제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지사에 연락했더니..
상담쌤께서 전화주신다더니..감감무소식..

인내심을 발휘해서..
다시 한번 연락했드랫습니다.


오늘 드뎌..상담하러 오셨네요..

그런데..교재 한권 안 가져오시고,
회원카드만 작성하시네요..
아이도 잠깐 볼 뿐..
어떤 쌤을 원하냐 하시더군요...
이 때부터 좀 이상타 싶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아이를 가르칠 선생님은..연령대가 어떻게 되고
전공은 하셨는지..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는지
그런데 상담쌤 말씀이..
교재는 새 책이라 가지고 다닐 수가 없고
담당쌤한테 받으라고 하네요..
홈피에서 보라고..
또..쌤 전공에 관한 건..
그건..프라이버시라서 가르쳐줄수가 없다네요..
다만..연령대가 3,40대라는 것만..

사실..상담하면서..헉소리가 나네요..
말 그대로 상담이지..회원가입을 하겠다라는 확답은 안 줫거든요..

저보고..가입할 생각없이 자길 불렸냐고 하데요..
이런 경우는..첨이라면서..

솔직히 교재값만 해서 한달에 16만원 정도면..
싼 건 아니지요..
한 두달 하고 끝날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해야 할 과정인데..

어떻게 수업이 이루어지고,
어떤 교재를 하는지..
담당쌤은 어떤 분이신지..아무것도..모른 체
가입을 한다는게..좀 황당한것 같아서
그냥..좀 생각해 보겠다고 햇어요..

윤선생이 페이가 높아서..
(물론..제가 근무할땐..페이가 그닥 높지 않았거든요..
대부분..낮은..페이, 잘 하는 분만..좀 수입이 되고..
그래서..이직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물론..그 동안..상황이 많이 변했을리라 짐작은 하지만..)
한가하게 다니는 직업이 아니다 하시는데..
굉장히 거만하시네요..
참~~~
기분이 씁쓸하기까지 하네요..
맘 같아선..윤선생 다신 쳐다보고 싶지 않네요..

일단 불쾌한 맘을 접고
원래 윤선생 상담이 이렇게 이루어지는지..
그냥..그려려니 하고..수업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상담 이렇게 하나요?
IP : 110.15.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선생 수업맘
    '11.4.6 6:59 PM (125.142.xxx.172)

    제 경험과 비슷해서요.저도 상담교사가 이상한 분이라 처음엔 수업도 그분이하는줄알고

    찜찜했어요. 다행이 직접 지도하는 쌤은 좋으셨어요 (지도쌤이 마음에 안들면

    회사에 얘기하면 바꿔도 주시는 모양이더군요)

    교재는 참 좋죠? 저희얘도 순수 국내파지만 윤선생4년 열심히해서

    청담 초6때 입학테스트에서 높은 반 나오더군요.

    회사에 잘 전화하셔서 지도교사를 잘만나세요

  • 2. 마음은55
    '11.4.6 7:11 PM (112.150.xxx.4)

    어라~저도 비슷한데...ㅎㅎ 영업방침이신가? 상담교사는 굉장히 권위적이고 뭐 ..거만하다고 생각들정도..맞아요~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던것같아요..ㅎㅎ할려면 하고 안한다면 안잡고 안늘어진다??? ㅎㅎ 근데 담당 지도 선생님은 굉장히 자상하고 친절하셨던듯.. 지도교사를 보고 평가해보세요..

  • 3. .....
    '11.4.6 7:51 PM (115.143.xxx.19)

    윤선생이요..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여ㅛ.
    그 수업방식이 맞는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있어요.
    우리에겐 윤선생 별로였네요,.

  • 4. 윤샘
    '11.4.6 9:23 PM (175.117.xxx.164)

    저희아이도 윤샘3년하고있는데..샘 한번도 안바뀌고...아주 열성적이고 무서우셔요..덕분에 몇번의 레벨테스트에서 등급높게 나오긴하던데...장단점이 있겠죠...

  • 5. 아닌던데
    '11.4.6 9:37 PM (180.224.xxx.18)

    제가 사는곳은 지방소도시인데요 전사실 윤선생별루였거든요 근데 학원은 보내고 싶지않고 해서 윤선생 신청해서 상담선생님오셔서 상담받았는데요 상담교사가 컴퓨터가지고 오셔서 아이 테스트 30분정도 하시더니 애레벨이 어느정도다 친절히 말씀해주시고 선생님같은 경우도 제가 선택가능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윤선생 프로그램 별루인사람입니다 뭐랄까 좀 지겹다고 표현하긴 뭐한데 저한테는 그렇더라구요 그치만 상담선생님은 정말 좋았어요 약속시간도 정확하게 지키시고

  • 6. 대동소이
    '11.4.7 12:49 AM (180.66.xxx.55)

    결국은 저희도 그랫던것같아요.
    전 그냥 교재만 보자....
    수업진행만 도와줄 분...이라고 생각은 접었드랬습니다.

    큰애...마지막교재의 수업은 아예 해주지도 않고(즉 3년간의 마무리는 해줄줄..)
    교재값만받고 날랐다고 표현해야할 정도..(그전부터 밀렸다는 둥...)
    작은애는 크게 학습적으로는 도움이 된분은 아니였는데
    정말 변함없이 수업 들어오신 분이였어요.질리지 않게 차근차근했던 여유성이 또 4년수업하게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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