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여자아이 머리결 좋아지는 방법은...
작성일 : 2011-04-05 19:04:57
1019332
제 머리카락을 닮아 애들 머리카락이 아기였을때부터 연한 갈색에 많이 가늘어요...
돌전에는 머리숱도 없고 해서 머리통에 붙어있는 먼지같다 느껴질 정도로요... ㅠㅠ
잘먹어서 영양이 충분하면 머리숱도 많아지고 까매지겠지 했는데... 아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딸이 트리트먼트, 각종 에센스 다 퍼부어도 영 나아지지 않네요... 애 친구들 까만머리 찰랑거리며
다니는것 보면 너무 예쁘던데 머리숱 많아지고 찰랑거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IP : 115.137.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6 9:13 AM
(58.233.xxx.230)
머리색은 제 경우 크니까 색이 짙어지더라구요 .
저두 혼열 소리 들은정도로 색이 옅었는데 성인이 되니까 점점 짙어지더라구요 .
머리결은 기본이 있으니 많이 달라지는거 같지는 않아요 .
댕기머리쓰면 머리카락에 힘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
제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좀 좋은거 쓴다고 댕기를 사용했는데 미용실에서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숱도 많은데 쓴다고 ㅎㅎ
댕기머리쓰면 머리칼에 힘이 생겨서 잘 빠지지도 않고 뻣뻣해지는 경향도 있다고 ..
머리결상태가 건강하면 매직 해보시는게 어떤지 .
큰아이가 5학년인데 숱은 남들 2배인데 속머리가 곱슬이어서 아참마다 머리빚을때 힘들어해서 매직했더니 좋더라구요 .
일단 댕기머리 같은 제품을 이용해서 숱을 늘리는게 좋지않을까요 ?
머리색은 천천히 ...
2. 원글이
'11.4.6 3:31 PM
(115.137.xxx.196)
네 감사합니다...
엄마닮아 몇올 되지도 않는 머리카락 땜시 고민하는 딸아이가 안쓰럽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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