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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난 네가 부럽다

. 조회수 : 16,053
작성일 : 2011-04-05 19:02:35
단시간내에 댓글 폭주라 글 내립니다.


복사해서 동서에게 메일로 보냈습니다
일부만 수정해서요.

이번주에 시누이들 만나면 복사해서 읽어보라고 주려고 해요
시누이들이 합리적이라서 제 문자 받고 엄마가 기절을 해도 절대로 집에서 음식하지 말자고 합니다.

남편말이 한사람의 희생을 요구한 것이 폭력이고, 무지막지한 잘못이었는지 이제야 알아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5.139.xxx.209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5 7:06 PM (114.207.xxx.137)

    이글을 원글님 동서분께 바칩니다...

  • 2. 1
    '11.4.5 7:07 PM (112.152.xxx.194)

    동서는 잘못없는것 같네요.
    그냥...님이 시어머니 봉인듯.
    이제부터 동서처럼 님도 시댁 쌩까고 가족들끼리 여행이나 다니면서 사세요.
    그게 정상입니다.

  • 3. ..
    '11.4.5 7:07 PM (211.237.xxx.40)

    잘하셨어요...
    저 그렇게 살다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 정말 외며느리(?)로 우리 식구끼리
    알콩 달콩 살고 있어요...
    완전 신경 끊으세요.... 님은 외며늘 입니다...

  • 4.
    '11.4.5 7:08 PM (175.113.xxx.242)

    잘 하셨어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죠. 시누들에게도 잘 하셨어요.
    이제 원글님은 할 만큼 하셨으니 앞으로는 푹 쉬셔요.

  • 5. 1
    '11.4.5 7:09 PM (112.152.xxx.194)

    그 분노를 시댁식구들에게 돌리세요.
    동서는 고마운 사람이네요. 몸소 시범을 보이고 가르쳐줬으니까요.
    두 며느리가 동시에 쌩까면 시댁도 아무말 못하고 설설 길거예요.

  • 6. ..
    '11.4.5 7:10 PM (118.33.xxx.93)

    우아(네 얼굴이 우아하진 않아, 동서도 알지?) 하게 과일 찍어먹는데 그 포크로 네 콧구멍을 찌르고 싶었어

    ....
    동서분도 원글님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듯...

  • 7. 오홍홍
    '11.4.5 7:11 PM (183.98.xxx.190)

    동서님하의 답글 기대해 봅니다.

    근데 동서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원글님 토닥토닥)
    원글님이 먼저 제사는 없지만 내려와서 같이 전 부치자, 동서 집에 놀러가도 돼냐, 시어머니 모시고 같이 여행가자 제안 했는데도 동서가 거부한 건가요?

  • 8.
    '11.4.5 7:12 PM (122.32.xxx.4)

    후ㅡ 윗분들 모르겠네요ㅡ 그저 당시 보통 며느리들처럼 사신것같은데ㅡ이제 깨달아 다행이라는 등의 표현은 ...

    그간 애쓰셨어요 동서도 어지간하네요 입장바꿔 형부나 제부가 저랬대도 참 뭣같은데....
    다 님의 복으로 가기를

  • 9.
    '11.4.5 7:12 PM (175.117.xxx.151)

    어이없음님. 말이 완전 과합니다. 남자한테 환장해서... 헐.
    그 동서인가 봐요. 미친.

  • 10. ..
    '11.4.5 7:15 PM (116.201.xxx.12)

    어이없음...악플폭주 그만 좀하죠

  • 11. 1
    '11.4.5 7:16 PM (112.152.xxx.194)

    민주투사로 감방까지 다녀왔는데 시댁이 뭐 무섭다고 벌벌 기면서 전부치러 달려오겠어요?

    전부치면서 제사상 차리느니 차라리 감방 한번 더 다녀오지..

    칭찬받는 착한 며느리랑은 DNA가 다른 사람이잖아요.

  • 12. 원글님
    '11.4.5 7:16 PM (14.52.xxx.162)

    잘못하신거 없어요,
    그 동서분이 기본이 안된거지요,
    도리니 뭐니 하는 고리타분한 말 안해도,,전철역에서 짐 받아들고 가버리는거 하나만 봐도 네가지 없구요,,
    남의 집 와서 과일찍어먹는거 보면 네가지가 바가지지요,,,
    기본적으로 인간도 안된 사람이네요,,
    페미니스트에 민주투사 옥고에서 코웃음이 나려고 하네요,

  • 13. 저도
    '11.4.5 7:17 PM (211.202.xxx.103)

    비슷한 경험있는 맏이에요....^^
    처음엔 저도 동서가 밉더라구요. 근데 가만 생각하니 그건 동서 잘못도 시어머니 잘못도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어요...
    바로 제 잘못이었죠. 그렇게 안해도 되는거였는데, 누가 나 그렇게 하라고 목을 잡아 끈
    것도 아닌데 제가 이것저것 눈치보고 알아서 처리하고....그랬더라구요...
    이젠 안그러죠. 안그런지 몇년됐어요. 근데요 제가 바뀌면 다 바뀌네요 ㅎㅎ
    시어머니도 바뀌고 시아버지도 바뀌고 심지어 동서도 바뀌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지금도 시어머님이 뭐하나 틀고 계셔서 저 지금 기분 별로긴 한데요 예전처럼 괴롭진
    않아요 전 제맘대로 할거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에너지 나눠주지 마세요 본인이 젤 힘들어요.
    그냥 나만 생각하고 내아이들 생각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요(남편넘은 빼고 싶어요 ㅋ)
    그냥 동병상련인지 마음이 쓰여서 댓글 달아요....

  • 14.
    '11.4.5 7:18 PM (123.254.xxx.33)

    결혼한지 23년 되시고 큰 며느님인 것 같은데... 시어머니 눈치보고 산게 님과 남편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좀 그래요. 그래도 어른 대접하면서 사신건데...
    아무리 둘쨰 아들이라도...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것들(명절때 부모 찾아뵙기, 명절음식 도와주기 등)은 제대로 했는지 궁금하네요. 그런것들도 제대로 안하고 살았다면... 동서는 약았네요.
    그래도 우짜겠나요. --;; 앞으로라도 벗어나세요.^^

  • 15. ....
    '11.4.5 7:18 PM (121.169.xxx.129)

    동서 정말 어지간한 것 맞습니다. 연세도 40중반은 되신 것 같은데...
    명절에 큰집에 와서 설거지도 안하고 앉아있는 것이 정상적이진 않네요.

  • 16. 0ㅔ
    '11.4.5 7:18 PM (211.253.xxx.49)

    그렇게 살지못한 원글님 탓이지, 뭘 누굴 탓하세요

  • 17. ..
    '11.4.5 7:19 PM (222.233.xxx.48)

    저도 후님과 동감이예요. 그동안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
    앞으로 동서랑 연락하지 말고 사세요~

    그간 애쓰셨어요 다 님의 복으로 가기를 22222222222222

  • 18. 어머어머
    '11.4.5 7:20 PM (114.202.xxx.198)

    댓글들이 너무 하시네요.

    동서가 원글님처럼 살지 않아서 분개한다는 뜻이 아닌것 같은데요 ...ㅠ.ㅠ

    같은 며느리로서 연대 의식 느끼면서 이제는 뭔가 다르게 살겠구나 싶었는데
    동서가 그렇지 못했다 ... 이런 내용인 것 같아요.

    보는 시각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댓글이 제게도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윗 동서인 형님이 그러시거든요. 전 아랫동서니까 뭐라 하지도 못하고 ...
    지금이야 포기하고 살지만 ....

    그래도 형제지간인데 자기 가족들만 단촐하게 살고
    다른 형제들은 부모님 때문에 아웅다웅하는 거 ... 전혀 신경안쓰고 모르고 사는 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똑같이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 미안하다 고맙다 ... 이런 표현은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그래서 동서에게 상처받으셨다는 거죠 ... 같은 며느리로서 ...

    저희 아주버님도 장남이시긴 해도 .. 형제들 챙기고 이런 성격이 전혀 아니셔서
    "힘들면 너도 하지마 " 이렇게 깔끔하고 이성적으로 정리하시려 할 때는
    결혼 후 .... 정말 막막했어요.

    가족 중의 누가 식모짓 노예짓을 하고 있으면 .. 도와 주고 싶지 않나요?
    문제 해결을 같이 해나가면 제일 좋은 거고 ...

    싫으면 하지마 ... 너 싫은 짓을 내가 왜 !!!

    이것은 아닌 것 같아요 .... 슬프네요

  • 19. 원글님
    '11.4.5 7:20 PM (175.117.xxx.211)

    악풀에 괜히 상처받지 마시어요.

    다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을 식모짓과 노예짓이라고 단정 짓는 저 분은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시는 지 궁금합니다.

    원글님도 동서님을 벤치마킹하여
    편하게 사시기를 축수합니다.

  • 20. 0ㅔ
    '11.4.5 7:20 PM (211.253.xxx.49)

    동서가 정상적이지않아서 뭐 사는게 문제가 있었나요?
    잘보이려 애썼으니 문제지

  • 21. 1
    '11.4.5 7:21 PM (112.152.xxx.194)

    음// 그건 님 생각에 기본이지, 제 생각에는 기본이 아닙니다. 그걸 당연하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미 틀렸음. 민주투사 페미니스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 22. .
    '11.4.5 7:21 PM (125.139.xxx.209)

    어이없음님~방사능 부작용이세요?
    왜 남의 글에 열폭하삼?

  • 23. .
    '11.4.5 7:21 PM (211.209.xxx.37)

    그나마 이제라도 남편분이 알아주니 다행이네요.
    확 뒤집으세요.

  • 24. 푸힝
    '11.4.5 7:21 PM (183.98.xxx.190)

    원글 읽다 갑자기 주말 사이 게시판에 뜨겁게 달구던 반짝반짝 빛나는 금란 VS 정원 얘기가 생각나네요.
    둘 중 누가 더 잘못했다기보다 최고 나쁜 건 산부인과 의사, 간호사들 아니겠습니까.
    원글님.
    맘 속에 누군가에 대한 미움, 분노를 가지고 살면 그게 결국 원글님을 해칩니다.
    앞으로 원글님 편한대로 사시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래요.

  • 25. ..
    '11.4.5 7:21 PM (121.148.xxx.208)

    우리도 명절에 코빼기도 안비치는 동서,물론 시부모님한테서 꽤나 당했다치지만
    너무 밉고 또 미워요.
    그 동서 참 겉으론 똑똑할진 몰라도 사람사는 기본 모양새도 못갖춘
    모질이네요.

  • 26. ㅉㅉ
    '11.4.5 7:22 PM (119.201.xxx.48)

    참..네..댓글들이 원글님을 두번 죽이네요 그래도 원글님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일단 시댁, 시모가 어떻던지 일년에 한 두번 방문은 대박 밉상, 밉깔이네요....그 방문 횟수로는 시댁에 나쁜감정이 생길 기회도 없었겠는데...무슨 시댁이 방사성 물질도 아니고 그렇게 멀~~~~리 하는지..인간 자체가 네가지가 없는 인간이겠죠 뭐...그리고 앞으로는 원글님도 맘가는데로 하세요..착하고 순종적인게 다 좋은건 아니드라구요...

  • 27. 음...
    '11.4.5 7:23 PM (122.32.xxx.10)

    원글님께 악플이 달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 정도 동서는 욕먹을만 하지 않나요?
    남의 집에 가도 저것보다는 잘 하겠어요. 그 동서는 그럼 뭐하러 결혼했나요?
    친정집 식구들만 가족이면, 그냥 그 가족이나 껴안고 잘 살 것이지... 너무 했네요.

  • 28. ..
    '11.4.5 7:24 PM (116.201.xxx.12)

    악플폭주..아까 비난 댓글로 원글 펑하곤 저러나봐요.
    상처받지 마시고 앞으로 적당히 편하게 사세요

  • 29. ^^
    '11.4.5 7:24 PM (112.167.xxx.99)

    일단 원글님은 기나긴 세월, 희생하셨잖아요?
    그게 저는 그래요..내가 좋아서 한 내 며느리 도리잖아요..
    나도 하기싫었고, 실은 동서네가 잘한것도 없지만,
    차라리 똑같이 하자고 그 때 그 때 얘기하면 좋겠어요..
    아랫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이렇게 해도 뭐라하고 저렇게 해도
    뭐라하고 다 미워하는 거 보이거든요..
    시어머니보다 동서시집살이가 더 맵기도 하더라구요..
    원하는거 서로 터놓고 얘기하고 서로 오해없이 원망없이
    살고 싶어요!!!(저는 맞며느리 무슨 죄인이냐, 이제 큰형님
    대신 장도 봐주고, 큰형님 안 계신 명절도 쇠고하는 동서에요,오해하실까봐-
    이렇게 해도 참 아랫사람도 힘든 점이 있네요)

  • 30.
    '11.4.5 7:25 PM (119.64.xxx.178)

    원글님께 악플다는 사람은 한두분이 지속적으로 쓰시는것 같구요.

    동서도 별로 사람같지 않지만 동서랑 같이 사는 그 dog baby가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부모도 제대로 못챙기는게 사람입니까?

  • 31. 웃음조각*^^*
    '11.4.5 7:26 PM (125.252.xxx.182)

    아무리 잘난 동서일지라도 지하철 역에서 물건만 받아서 낼름 가져가 버리고 시부모 10년동안 집에 한번 초대 안한게 자랑은 아니죠.

    형님이 저렇게 명절에 혼자서 애쓰는데 들여다 보지도 않고 고고하게 과일이나 찍어먹고 있다는 것도 과히 잘하는 것은 아니죠.

    시댁에 아무것도 안하는게 잘하는 건가요?
    할건 하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은 딱 부러지게 안하고 하는게 잘하는 것이죠.

    시댁이라고 무조건 안보고 배척하고 하는 동서가 잘하는 거라고 보이진 않네요.

    원글님이 잘못한 것은 자기 몫을 챙기지 못하고, 조금 더 약게 못굴었다는 것 뿐이네요.

  • 32. 키키
    '11.4.5 7:26 PM (112.172.xxx.99)

    원글님 복 받으실거에요
    아이들도 다 잘될거구요
    훈장 받으신거에요
    나 이렇게 잘햇다라고 두고두고 남편에게 큰소리 내세요
    그리고 당당하세요
    세상의 중심은 원글님 입니다
    반찬도 원글님 먹고 싶은것으로 만드시고
    아프면 아프다 하시고
    집안일도 미루시고
    맘 편하게 내가 생각한데로 내가 중심이 되세요
    절대로 동서나 어머님 의식하지 마세요
    화이팅요

  • 33. 참,,
    '11.4.5 7:28 PM (222.105.xxx.16)

    웃다가 갑자기 왜 슬퍼지는 걸까요?

    원글님,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참, 가족이 된다는 건 어려운 거 같습니다.

    너무나 이기적인 님의 동서에게 저도 같이 한 방 날리고 갑니다.
    훅~~~~~~~~~~~~~~~

  • 34. ...
    '11.4.5 7:30 PM (119.196.xxx.251)

    솔직히 내가 딸이있었음 동서보고는 그렇게 인격 바닥인
    (사람 볼줄 모르고 대놓고 큰애 작은애 차별하는 시어머니) 시댁 들어가서
    그렇게 약게 군거 , 너 잘못했다고만은 못하겠구요
    원글님이 내딸이였음 정말 피눈물날거같아요.
    앞으로 님도 동서처럼 사세요. 시누이들한테 문자보내신거보면
    여기저기 시댁 식구들 님 아껴주는 사람이 어째 하나도 없으시네요.
    남편이 그나마 뒤늦게라도 알아줘서 다행일까요..

  • 35. .
    '11.4.5 7:32 PM (110.14.xxx.143)

    동서는 아주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며느리들의 애환이 있지요.
    완전히 떠맡기고 나는 모르네.
    원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36. ...
    '11.4.5 7:33 PM (115.139.xxx.35)

    악플다시는분은 원글님 동서분이나 비슷하신분?
    아무리 그래도 같이 있으면 거드는척이라도 해야죠.
    저는 형님집에 가서는 더 열심히 많이 일하고 와요.
    번잡하게 형님집에서 손님치르시는데 죄송하고 또 미안해서요.

    저도 원글님 마음 이해되고 또 원글님 동서분도 이해가 되는데
    혼자 도도하게 일 전혀 안하고 있는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 37. 어이 없음님
    '11.4.5 7:33 PM (175.113.xxx.242)

    동서신가요?
    왜 남의 일에 그렇게 댓글을 다셔요. 평소 그렇게 생각하시면 주변 (동서)에게 그 비법을 미리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럼 다 같은 여자로서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요?

  • 38. 휴..
    '11.4.5 7:33 PM (125.186.xxx.11)

    원글님 고생많으셨어요
    동서라는 사람. 나쁘네요.
    식모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남편의 어머니에게 최소한의 도리도 안한거고, 공평하려면 친정식구에게도 똑같이 십년 넘게 집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완전 독립했었어야 하는 게 맞죠.
    자기 잇속만 차리는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만 들어요
    자기 나름대로는 똑바르고 트인 당당한 사람이겠죠
    우스운 사람

  • 39. 참나
    '11.4.5 7:35 PM (222.105.xxx.16)

    어이없음님..
    정말 어이없음.

  • 40. 사실
    '11.4.5 7:37 PM (175.113.xxx.242)

    제일 나쁜 사람은 시모네요.
    아주 대놓고 차별한거잖아요.

  • 41. 진짜...
    '11.4.5 7:37 PM (122.32.xxx.10)

    저 위에 너나... 운운한 어이없음이란 닉네임이 원글님 동서인가요?
    진짜 마음 그렇게 쓰고 살지 마세요. 벌 받습니다. 천벌 받아요.. -.-;;

  • 42. ^^
    '11.4.5 7:37 PM (59.6.xxx.48)

    그 동서는 고아랑 결혼하면 될 사람이네요 ^^

  • 43. ..........
    '11.4.5 7:37 PM (114.207.xxx.137)

    저 첫댓글인데요
    동서가 이글을 꼭 보고 뭔가 느꼈으면 해서 댓글쓴거에요..

    오늘 이글 댓글보고 82 정떨어집니다...

  • 44. 요지경 세상
    '11.4.5 7:39 PM (115.41.xxx.33)

    아.. 정말 댓글들 보다 입에서 험한 소리 튀어 나오네요.
    첫댓글부터 줄줄이 댓글 열댓개가 아주 가관입니다 그려.
    원글님이 미련하신거고 저 동서는 진정 문제가 없는겁니까?? 정말 그렇게 보세요?

    눈을 씻고 글을 다시 봐도 원글님은 그저 평범한 며느리 아닌가요?
    남들은 안하고 사는거 원글님만 미련하게 주구장창 했던것도 아니고
    결혼 했으면 친정 일 뿐만 아니라 시댁 집안 행사에도
    어느정도 신경써야 하고 명절이면 찾아뵈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십여년간을 집안 행사에 나몰라라 하고 식구들 초대 한번 안하고
    명절에 코빼기 비출까 말까한 사람이 정상 이라구요? 그렇게 살아야 옳은거라구요?
    대체 결혼은 왜 하는거죠? 그럴거면 평생 그 남자랑 연애만 하던가요
    남의 집 아들만 쏠랑 빼오고 싶고 그 어떤 관계도 맺고 싶지 않다면 연애만 했어야죠.
    아님 결혼후에 공평하게 친정쪽 발걸음도 끊고 남편이 친정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하던가.

    저 미혼 처자 이지만 이런글에 달린 댓글들 볼때마다 82에 정이 뚝뚝 떨어져요.
    대체 시가쪽에 얼만큼 당하고 사시기에 이런 글을 보면서도
    동서쪽 의견에 맞장구를 치시는거에요 ㅜㅜ

    세태가 이런식으로 흐르니 제 또래 친구들도 자긴 결혼하면 시댁이랑 왕래 안하고 싶다는
    얘기가 자연스레 나오고 (아직 시댁쪽이랑 그 어떤 트러블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딸낳으면 금메달이요 아들 낳은 엄마들이 동메달 이니 그런소리가 나오나 보네요

  • 45. 빙~
    '11.4.5 7:39 PM (119.149.xxx.233)

    어이없음님 글쓴거보면 단어선택이 남자 같지 않나요?
    그리고 웃긴게 비난 댓글 받고 원글 삭제했단 소리만 나오면 꼬리를 감춰요.
    아까 코코몽님 글에서도 그랬음 ㅋㅋ

  • 46. 원글님^^
    '11.4.5 7:40 PM (121.134.xxx.44)

    응원합니다..

    그런 못된 동서에게 하실 말씀 있으면 지금이라도 시원하게 하세요..

    오래 참으셨네요..

    그래도 선한 끝은 있다고,,,원글님이 그동안 혼자 하신 수고들,,,,다 복이 되어 되돌아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47. ...
    '11.4.5 7:41 PM (121.169.xxx.129)

    그 동서같은 사람 살면서 엮이고 싶지 않은 부류네요.
    사람의 기본 도리- 비단 며느리로서의 도리가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도리-, 그리고 염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보따리만 받는다구요...어이가 없어서...
    형님네 와서 숟가락도 안놓고 앉아있음 방석에 송곳 돋겠습니다...
    그런 사람이랑 엮인다는, 그것도 가족으로 엮인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네요.

  • 48. 1
    '11.4.5 7:41 PM (112.152.xxx.194)

    그러게요. 결과적으로 동서덕분에
    님도 노예에서 해방되고 남편도 개과천선했구만요.
    이게 다 동서덕분이죠.
    동서가 같이 와서 전부쳤다면
    죽을때까지 고맙게 여겨지지도 못하고 노예짓해야하는데..ㅎㅎㅎㅎ
    동서가 생각할때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라 직접 몸으로 실천해서 보여준것이지..
    말로 한다고 알아듣겠나?
    동서에게 감사편지를 보내도 모자랄 판에.. 악담이라니..ㅎㅎㅎ

  • 49. 기본도리
    '11.4.5 7:42 PM (116.37.xxx.10)

    사람의 기본 도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원글님 화이팅!

  • 50. 1
    '11.4.5 7:47 PM (112.152.xxx.194)

    .../ 그러니까 아예 안간다잖아요. 됐죠? 안가면 안간다고 욕하고, 왔으면 일안한다고 욕하고, 결국 와서 식모짓해야 직성이 풀리겠다 이거지. 그러니까 아예 가지 않고 상종하지 않는것이 상책이죠. 똑똑한 동서가 그거 하나 못알아차렸을라고.. 그런식의 사고방식을 가졌으니까 아예 상종안하는거지. 동서가 그리 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유유상종은 진리.

    그리고 도리 운운하는 분. 시댁이 며느리 당연하게 노예처럼 부려먹는것이 도리예요???????
    그걸 거부하니까 감방 다녀온거예요. 알았죠???? 그럴거면 뭐하러 감방에 갔을까, 진작 편하게 살지.

  • 51. 어이없음 님
    '11.4.5 7:49 PM (115.41.xxx.33)

    왜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여서 혼자 푸르르 하세요?
    원글 펑된 상태에서 님 댓글만 보자면 원글님이 무슨 포크 살인이라도 저지른줄 알겠네요. ㅋ
    명절이랍시고 몇년만에 한번 얼굴 들이밀곤 손하나 까딱 안하고 얻어만 먹고
    과일 깍아주니까 거드는 시늉없이 납죽납죽 받아먹고 있으니
    그게 참 부아가 치밀더라. 포크로 그 콧구멍을 찔러주고 싶었다 ㅋㅋ

    이게 왜요? 인간이라면 당연히 울화 치미는 상황인데? 사람이 화날때 무슨 생각은 못해요?
    전 아직 결혼 안한 녀자지만, 님 같은 분들도 참 그렇습니다.
    무조건 시어머니질이니 뭐니 하면서 사람 몰아붙이고,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도 모르는.

  • 52. .
    '11.4.5 7:49 PM (14.52.xxx.167)

    며느리 도리가 뭔진 전 모르겠고 관심도 없지만 (솔직히 코웃음이..)
    원글님이 좀 덜하고 동서가 조금 더했었더라면 하는 맘이 들어 안타깝네요.
    시누이들이 합리적이고 님 남편분이 이제사라도 정신차리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행복하세요.

  • 53. 1
    '11.4.5 7:54 PM (112.152.xxx.194)

    그러니까 그 깍아주는 과일 받아먹기 싫어서 안가는겁니다.
    그러니까 안온다고 욕하지 마쇼.
    어쩌다가 한번 갔더만 못부려먹어서 안달이구만.
    그런 식구들하고는 발길 끊는게 최선이예요.
    자꾸 상종해주면 더 들러붙고 자꾸 불러내서 대접받을 궁리만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접선만 허용.
    사실 그 동서가 사회친구나 동료들이 더 많을걸요?
    왜냐하면 동료나 친구들은 당연하게 부려먹을 생각은 하지 않기 때문이죠.
    사람 봐가면서 상종하는거지.
    누가 자기를 함부로 부려먹을 생각하는게 뻔한 사람을 좋아라할까.

  • 54. 원글은 못봤지만
    '11.4.5 7:57 PM (182.211.xxx.141)

    대충 어떤 글인지 짐작가네요.
    저도 맏며느리예요. 그래서 공감합니다.
    근데 님도 앞으로 하지 마세요.
    저 결혼하고 사소한 걸로도 불려다가 무릎꿇리시더니 동서 결혼하고 제사날 저녁때 와도 아무도 아무말 안하더이다..(저 임신중이었는데도) 그래서 저 그 다음 명절에 안갔어요 아프다고
    님도 슬슬 뒤로 빠지세요. 동서한테 열외시켜준게 있어서 님이 손놓아 버려도 아무도 뭐라고 못할거예요. 뒤로는 욕하겠죠. 근데 앞에서는 전처럼 무릎꿇리지는 못하더이다 동서를 혼내지를 않았으니 저를 혼낼 구실이 없는거죠.
    저는 그냥 첨에는 동서가 저도 미웠는데 이제는 동서 땡큐다~ 속으로 그러면서 뒤로 슬슬 빠져요. 남편도 동서 하는거 보고 전에는 저보고 못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제가 차고 넘치게 했던거 인정하네요.
    님도 이제 약아지세요. 희생하지 마세요 희생하니 바보인줄 알더이다

  • 55. 저기
    '11.4.5 7:58 PM (112.144.xxx.3)

    어이없음님 그 동선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맏며느리빼고 동서행동만 이야기해보아요.지하철역에서 짐만 받아들고 먼길 오신 시어머니 상관않고 집으로 가고 10년동안 집에도 못오게한건 어찌 생각하세요?
    친정식구랑 그렇게 여행다니면서 시부모님이랑은 한번 안다닌거는요?
    물론 그 남편이 젤 ㅄ이지만 원글님도 넘 참고 살았지만 다 빼고 그냥 저런 동서행동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56. 오죽하면..
    '11.4.5 8:00 PM (115.41.xxx.33)

    112.152님 감정이입 그만하셔요. 보는 사람이 안쓰럽습니다.
    왜 본인 이야기를 여기에 엮으세요. ㅜㅜ
    님이 말하시는 경우와 원글님네 경우는 다른데요..
    님의 가정사를 가지고 님의 입장으로 원글님 동서편을 드니;;;
    그냥 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이런류의 글은 읽지 마셔요.
    읽으면 화나고, 자꾸 본인이 당했던게 생각나서 속상하실것 아닙니까
    그냥 패스하세요.

  • 57. 쏘리
    '11.4.5 8:01 PM (123.254.xxx.33)

    정말 어이없음님은 남의 집 사정에 무척 흥분하셨네요.
    아무래도 그 동서인가 봐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 58. 1
    '11.4.5 8:03 PM (112.152.xxx.194)

    오죽하면.. ( 115.41.136.xxx //

    뭔 소설 쓰세요? 저 미혼인데요? 당한것도 없지만 앞으로 당할일도 없을겁니다. 저도 나름 공부잘한 똑똑한 투사형 페미니스트라서요. ㅎㅎㅎ

  • 59.
    '11.4.5 8:03 PM (125.186.xxx.168)

    지하철역에서 짐만 받아들고온 사위..라면 아마 가루가 되도록 씹혔을듯 ㅎㅎ

  • 60. 1
    '11.4.5 8:04 PM (112.152.xxx.194)

    하지만 사위는 과일 받아먹었다고 포크로 찍어 죽이고 싶다는 욕은 듣지 않을듯. ㅎㅎ
    물론 전부치러 안왔다고 욕먹지도 않고.
    그러니 짐만 받아들고 돌아서지 않아도 되지요. ㅎㅎㅎ

  • 61. ㅇ-ㅇ
    '11.4.5 8:08 PM (117.55.xxx.13)

    어제는 새벽밥으로 싸우시더니
    지금은 일 안하는 동서 때문에 반기 든 형님 이야기인가 보다 ,,,
    댓글들 살벌해 ㅎㄷㄷ

  • 62. 1님.
    '11.4.5 8:08 PM (175.113.xxx.242)

    여기서 님 생각을 풀려고 하지 마시고 실전에서 그렇게 하세요.
    저 어디 안가고 님 기다리고 있을께요. ㅎㅎ
    공부 잘하고 똑똑한 투사형 페미니스트라니 결혼 하셔서 난 이렇게 대응했다 하고 경험을 올리시면 진정한 페미니스트로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 63.
    '11.4.5 8:12 PM (112.144.xxx.3)

    그럼 여자한테는 넘 부당하니 저렇게 시어머니한테 인간으로서의 예의 지키지 않고 완전 시댁식구는 못오게 차단하며 사는게 정당한거군요.사위한텐 유리한 세상이니 친정과는 돈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저도 이런 여성문제 달려드는 스탈이지만 이건 넘하네요

  • 64. 댓글 참...
    '11.4.5 8:17 PM (125.186.xxx.46)

    저 위의 어느 분 제정신 이신가요?;;; 뭐 저렇게 더럽게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허...
    솔직히 말해 그 동서가 보통은 훨씬 전에 넘은 거 맞잖아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아예 사람 노릇도 안하고 살았는데 그게 뭐 잘했다고?;;; 뭐든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한 겁니다.

  • 65. ..
    '11.4.5 8:19 PM (124.80.xxx.160)

    어이없음님 그동서고 1님은 누구신가요. 어이없음님의 친구? 동생? 글만 봐도 무섭네요. 노인네를 지하철역에서 짐만 받고 그냥 돌려보낼 만한 분이세요. 자칭 페미니스트가 어찌 다른여자가 혼자 음식하며 종종 거리는데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 66. s
    '11.4.5 8:26 PM (175.117.xxx.151)

    저런 사람들이 민주 투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가 웃지 웃어.

  • 67. ..
    '11.4.5 8:28 PM (121.169.xxx.129)

    몇몇님들... 남자형제 없으신가요? 결혼하는 상대도 남자예요.
    그 남자에게 남자형제가 있다면 그럼 님들도 동서 생기는거예요. 님도 누군가의 동서이구요.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아들일 확률 50%이구요. 그럼 그 아이가 결혼하면 님은 시어머니 됩니다.
    님들 같은(이 글에서는 동서같은) 똑똑한 페미니스트적인(님들의 정의로 된) 동서를 맞이하길, 더 시간이 지나서는 그런 며느리 맞이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68. .
    '11.4.5 8:40 PM (125.139.xxx.209)

    푸하하하~ 살다살다 이런 개그가 또 있군요
    저 원글인데요. 포크로 콧구멍을 찔러주고 싶다는 글이 어이없게도 포크로 찔러죽이고 싶다고 각색이 다 되는군요.

  • 69. 1
    '11.4.5 10:21 PM (112.152.xxx.194)

    동서가 착취했나? 시댁이 착취했지..
    결과적으로 동서덕분에 잘되었는데 뭐가 불만이신지요?
    과일 몇조각 깍아주고 남편 개과천선시켜줬으면 은인 아닌가...ㅎㅎㅎ
    어짜피 동서가 말로 했어도 못알아들었을 사람들이면서..ㅎㅎㅎ

  • 70. 원글을
    '11.4.5 10:25 PM (121.190.xxx.228)

    못봤는데 댓글보고 대강 느낀건
    우리 시어머니랑 다른거 같네요.
    울 시어머니는 무션 동서한테 데이고 저한테 잘하려고도 하고
    전 한거 없이 착한 며느리로 살거든요.
    물론 받은거 하나 없는 맏이로서 죽 혼자 다 해얄꺼 같지만...
    그나마 어머니가 자세를 고쳐잡은건 불행중 다행이라고나 할까...

  • 71. ..........
    '11.4.5 10:31 PM (112.144.xxx.3)

    암튼 1님은 페미니스트는 아니네요.그런 운동은 하지 마세요.바로 자기 옆부터 바꾸진 않고 외면하고 형님 희생에 눈감고 편승했는데 밖에서 운동해봤자 뭐하나요? 가까운데는 놔두면서......
    그리고 자기남편 가족한테 인간으로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사람인데 뭘 다른 사람들한테 이런저런 말할 자격도 없네요

  • 72. 1
    '11.4.5 10:41 PM (112.152.xxx.194)

    아니.. 동서가 희생하라고 시켰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본인은 좋아서? 하겠다는데 뭐.. 나처럼 제사지내지 말고 쌩까라고 가르쳐줄까요? 그럼 좋은 생각이라고 오케이하셨을까요? 남탓하는 근성부터 고치시죠.
    그런건 안가르쳐줘도 알사람은 다 아는겁니다.

  • 73. .........
    '11.4.5 10:49 PM (112.144.xxx.3)

    페미니스트는 아니라고요.본인이 똑똑한 페미니스트라길래요. 이해 안되세요? 그렇게 자칭 할정도면 바로 옆 여성의 부당함에 적어도 편승 말아야한다고요.동서도 형님 희생시킨 사람중 한명 맞잖아요?그냥 쿨한 이기주의라고 했다면 1님 댓글 수긍하겠지만요
    그리고 그거 떠나서 그 동서는 인간으로서 예의 없고 그냥 극도의 이기주의인거도 맞잖아요?
    뭘 편드시나?

  • 74. 1
    '11.4.5 10:55 PM (112.152.xxx.194)

    본인만 그동안 굽신굽신 시댁에 종노릇한게 생각해보니까 억울해서 괜한 화풀이하시는 모양인데

    이런걸 보고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 가서 눈흘긴다고 하는거죠???


    뺨때려야 할 사람은 동서가 아닌데... 만만한게 동서인가봐.. 손아랫사람이라고 화풀이 막해대네. 이러니 상종을 안하려는겁니다. 대화가 되야 말이죠.
    여기 댓글쓰시는 님들도 화풀이는 남편과 시모한테 직접 하세요. 그들한테는 찍소리 못하면서 엄한 동서한테 시다바리 시킬생각들 마시구요.

  • 75. ........
    '11.4.5 10:58 PM (112.144.xxx.3)

    전 미혼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 투사형 페미니스트?
    '11.4.5 11:29 PM (222.107.xxx.161)

    투사? 투사의 일반 적 의미가 무언가요?
    투사는 싸우는 사람..? 어떤 의미에선 선지자 도 되겠죠..
    우습네요. 투사는 같은 약자와 싸우는 사람이 아닙니다. 너도 약자. 나도 약자 일때 강자를 향해 주먹쥐고 일어서 맞서는 사람을 투.사.라고 합니다.
    112.152 . 전술상 오류를 범하시는 분 같군요. 주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짱돌 휘두르다 제 머리 맞는 어수룩한 꾼 입니다. 여기서 벽돌깨고 짱돌 휘두르는 꼬맹이 처럼 굴지마시고 페미니스트의 개념을 제대로 똑똑히 공부하고 오세요.

  • 77. .
    '11.4.5 11:35 PM (110.14.xxx.143)

    112. 152. 이제 그만. 인간적으로 분노게이지가 너무 올라서 당신을 찾아 나설 듯. 쓰레기 방출은 여기까지.

  • 78. 여기서 태클
    '11.4.5 11:41 PM (211.228.xxx.120)

    거는것들은 전부 젊은 뇨온들일껄요?
    지네들이 원글 동서같이 사니깐 흥분의 도가니탕이네..
    나라꼬라지하곤..아니 집구석이지...

  • 79. .
    '11.4.5 11:49 PM (110.14.xxx.143)

    112.152. 한마디만 더하면 대한민국을 이잡듯이 뒤져서라도 끌어내서 줘 패버릴테니깐 그만. 한여자가 결혼을 해서 오랜 세월 살아온 나날들에 대한 슬픔을 토로했는데 아직 나이가 어리고 사리분별이 안되어 공감을 못할 수 있지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불대는 건 당신이 사이코패스라고 광고하는 꼴이거든. 당신 어머니와 자매와 딸들을 모욕하지마.

  • 80. 어제
    '11.4.6 8:13 AM (203.142.xxx.231)

    댓글 10개미만 달렸을때 읽고. 원글님더러 바보라고 누가 희생하고 살라고 했냐고 왜 엄한 동서탓을 하냐는 몇 댓글을 읽고 제가 쓴웃음을 지었네요.
    네. 원글님이 그동안 한 희생을 동서가 시킨건 아니겠죠. 그렇지만 뻔히 자기가 안하면 혼자서 다 한다는걸 6살짜리 꼬마도 아는 상황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한게 칭찬받을 만한 행동인가요?
    자기가 진심으로 페미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집안의 그러한 가풍을 형님과 같이 바꿔가야 하지 나만 아니면 된다고 자기만 쏙 빠지고 남처럼 누군가 희생을 하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쓴게 칭찬받을 만한 행동인가요?

    최근 82보면 참 한심합니다. 그래요. 누가 희생하고 살라고 했습니까? 그렇지만 대대손손 내려온 가부장적인 집안분위기를 한 개인이 다 바꿀수는 없는겁니다. 그러니 힘들어도 나하나 참고나면 집안이 조용하겠지 하고 참은게 그게 욕을 얻어먹을정도의 잘못입니까?

    참 그래요. 이제는 서로서로 누가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가. 제일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칭찬받을 시대인가요?

    동서는 일단 잘못한거 맞고요. 원글님 이제라도 원글님의 속풀이를 한없이 하시고 앞으론 힘들게 사시지 마세요. 그래봤자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요. 이제는 뭔일이든 동서더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나만 힘들어 늙고 병들어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기운내시고 이참에 확 바꾸세요.

  • 81. ///
    '11.4.6 8:55 AM (211.53.xxx.68)

    어이없음(112 169 188) 이분 참 너무하시네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남자에 환장했다니..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기본적인 할 도리가 있는겁니다..

    원글 못읽어봤지만 대강 짐작은 가는데 여러군데 댓글중 82의 댓글이 제일 거칠게
    느껴지는데 다른곳 처럼 전글들 읽는 시스템이 되야 할것 같네요..
    저렇게 함부로 댓글달지는 않을것 같아요..

  • 82.
    '11.4.6 9:02 AM (14.37.xxx.182)

    전 윗님하고 의견이 다릅니다.
    왜 여자는 결혼만 하면 시가가 시키는데로 해야하나요? 그거 자기가 하기로 선택한거지
    동서가 시킨거 아니죠... 그러니 동서탓을 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겁니다
    탓을 할려면..선택한 본인을 탓하고 .그렇게 시킨 시모, 남편등을 탓해야 하는겁니다.
    동서가 왜 이기적인가요?
    남편과 시모에게 사랑받고 싶은 개인적인 욕구...그것이 강했기에 원글 본인도 나름
    이기적인 선택을 하신겁니다.
    그래놓고... 억울하니까... 가장 힘없는 동서탓을 하는게..비굴해보이는거지요..
    강자에게 약하고..약자에겐 한없이 강한...딱 누구 같은 사람이 바로 원글님이고
    원글님을 두둔하신 댓글러분들이십니다.

  • 83. 곧..
    '11.4.6 9:24 AM (125.135.xxx.39)

    동서 볼건데...
    저도 동서가 울형님은 뭐도 안하고 뭐도 안하고 이럴까봐 걱정이에요..
    할거면 지나 잘해서 이쁨 받지...
    왜 남 욕하는지...그런 여자들이 제일 한심해 보여요.
    옛날 일제 시대 때 일본놈들보다 조선인 앞잡이가 더 독했다고 하더니..
    딱 그 짝이네요.

  • 84. ///
    '11.4.6 9:49 AM (211.53.xxx.68)

    정말 궁금해 지는군요.. 음님 곧님 님들 평소 명절이라던가 제사때 어느정도 만큼의
    행동을 하는지.. 원글님 동서와 동일한 행동을 하시는건가요?
    제가 아는한 저렇게까지 얄미운 며느리 없던데요..
    제 질부들중에도 사자 며느리들 있지만 기본은 합니다..
    그리고 곧 이라는닉넴분 큰며느리인 모양인데 창피한줄 아세요.. 밑동서가 형님은
    뭐도 안하고 뭐도안하고 이럴까봐 걱정이라니..대놓고 자기자신의 현재 모습을
    광고 하고 있네요..
    참 싸가지 없다는 말 .. 어디다 쓰나 했더니... 딱이네요..

  • 85. *****
    '11.4.6 10:24 AM (203.233.xxx.130)

    저는 원글을 못읽어서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어찌 저런 동서를 시댁에서 이뻐하고 원글님을 차별대우하셨는지요?
    다른 뭔가가 있나요?
    평소 여기 82 원리대로라면,,, 시댁에 조금이라도 잘하면 더 많이 시키고 더 많이 하게되기때문에
    아예 그럴 기회조차 짤라버려야 하는게 맞는데....ㅋ

  • 86. .....
    '11.4.6 3:09 PM (71.202.xxx.60)

    페미니스트라면 포크로 과일 찍어 먹지 말고, 시댁 문화를 바꾸려 노력했었어야지22222222222

  • 87. .
    '11.4.6 3:11 PM (122.34.xxx.74)

    화풀이는 남편과 시모한테 직접 하세요. 그들한테는 찍소리 못하면서 엄한 동서한테 시다바리 시킬생각들 마시구요2222222222

  • 88. 어디서
    '11.4.6 4:00 PM (210.221.xxx.7)

    시다바리래.
    어디 일본 공사판에서 쫒아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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