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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으면 안되겠죠?

sh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1-04-05 14:13:11
방사물 물질, 오염수, 죽음의 바다...이런 판국에 먹는 타령해서 죄송한데요.
주말에 바닷가에 갈일이 있어 다른때 같았으면 회도 먹고 요즘 제철인
쭈꾸미도 사오고 할텐데 지금 이런거 먹으면 안되는거죠?
어제 횟집앞을 지나다보니 여전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IP : 175.121.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바닷간데요?
    '11.4.5 2:21 PM (222.235.xxx.144)

    서해는 괜찮지 않을까요?
    동해쪽은 좀 걱정스러울것 같고....
    1타로 지금 해양수산물이 오염된거지만, 결국 방사능비가 토양도 오염시키고 채소고 나물이며 벼 ...다 오염될거예요. 먹고 마로 죽는 오염이 나니라 중금속처럼 계속 섭취하다 과도하게 쌓이면 문제되는 그런 오염이요.

  • 2. 참맛
    '11.4.5 2:21 PM (121.151.xxx.92)

    그게 참 아리솔한겁니다요.

    일제냐 아니냐가 문젠데요.

    국산은 아직은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정부에서 측정을 안하는가 보네요. 무능에 농뗑이 정부.

  • 3. ...
    '11.4.5 2:27 PM (220.73.xxx.208)

    아리솔?
    참맛님 아리솔이란말이 정말 아리송합니다.ㅎㅎ

    지금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어 꺼림직하긴 한데요.
    어차피 바다 생선을 못먹을 정도라면
    위에 어디님 말씀처럼 결국엔 채소고 나물이고 아무것도 못먹게 되겠죠...ㅜㅜ

    방사능이란 게 무슨 식중독균처럼 찌거나 삶는 것처럼 열을 가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 4. 잡식
    '11.4.5 2:29 PM (211.208.xxx.61)

    지난주에 주꾸미랑 회 먹었네요 평일인데도 방들이 꽉 찼던데요. 거래처분들이라 거절도 못하고 같이 갔는데 먹을땐 즐거운마음으로 먹었어요

  • 5. 참맛
    '11.4.5 2:31 PM (121.151.xxx.92)

    .../ ㅋㅋㅋㅋ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아리송"인 줄 아시죵? ㅋ

    잡식/ 저도 회를 좋아해서 지난 주 일욜까지 실컷 먹었네요.
    요번 주도 눈치보고 한판 뜰까 싶은데, 아마도 오늘 저녁이 마지막 기회 같네요.

    방사능 측정기라도 있으면, 쩝.

  • 6. 주말에
    '11.4.5 2:45 PM (112.170.xxx.186)

    토다이 다녀왔어요.
    여전히 사람들 바글바글........
    이 방사능이 피한다고 피해지나요?
    그냥 맘편하게 드시고 싶은거 드시는게 나을듯

  • 7. 우리나라식품
    '11.4.5 2:48 PM (58.145.xxx.249)

    방사능검사도 해야합니다.
    객관적인 수치가 있어야 안먹을건 안먹고 먹을건 먹게해야죠.

  • 8. 주말에
    '11.4.5 3:12 PM (221.149.xxx.7)

    제주도 갈껀데요
    회 먹으면 안돼죠? 섬에 가서 회도 못 먹는 내신세~~

  • 9. ...
    '11.4.5 3:24 PM (180.67.xxx.116)

    아직까진 괜찮았죠~ 이후가 더 문제이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따라~

  • 10. 횟집들
    '11.4.5 4:58 PM (118.45.xxx.27)

    다 문 닫아야 겠어요ㅡ.ㅡ

    그럼 그 분들은 뭐 먹고 사나요????

  • 11. 쭈꾸미
    '11.4.8 3:46 PM (203.254.xxx.76)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서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 169호)에서는 선홍빛의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갖 잡아올린 쭈꾸미가 멋지게 조화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한창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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