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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랑 수업 같이 들었던 사람인데요

조회수 : 19,519
작성일 : 2011-04-02 23:38:26
지금 외국 나와있어서 요즘의 얼굴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학교에서는 인상이 별로였어요

한 수업은 같이 들었고
제가 예과때는 자연대 쪽에 있었고
그녀랑 오다가다 마주칠 일도 꽤 되었어요

그때는 그리 유명하진 않았구요
김태희씨가 자연대 매점에 제 옆에 서 있었는데
제 친구가 기태이다 이렇게 발음하길래
제가 가는 귀가 먹었거든요
그래서 뭐? 기태이가 뭐야?
라고 물었는데 순간 한기가
..ㅎㅎ
그녀가 그 큰 눈으로 째려보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자리 옮겨서 그녀가 씨
IP : 72.12.xxx.2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4.2 11:41 PM (112.214.xxx.47)

    가수하던 선배..
    자퇴하신거 맞죠?
    제가 다 안타까워 했던...^^;;

  • 2. ..
    '11.4.2 11:42 PM (211.187.xxx.82)

    성유리 그 언니 너무너무 예쁘지 않았나요?
    정말 제가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제일 귀티나고 예쁘게 생긴 거 같아요.
    같은 과 선배랑 결혼했더라구요.

  • 3. 레몬트리
    '11.4.2 11:43 PM (118.41.xxx.100)

    김태희 무명시절에도 서울대에서 유명 햇나요???

  • 4. ..
    '11.4.2 11:43 PM (211.187.xxx.82)

    김태희는..제 친구가 같이 교양 들었었는데
    그 치대 남자친구랑 같이 수업 들으면서 쪽지시험 보는데 책상에 적어놓고 컨닝하더라는 소리 들었네요 ㅎㅎ

  • 5.
    '11.4.2 11:44 PM (124.197.xxx.192)

    사람 보는 눈은 역시 다 제각각인가봐요. 저는 가수하던 선배분 무도회장에서 우연히 함께했는데 한방에서 몇십분동안 코앞에서 보면서도 별로 눈길도 안 가서 다른 분들이랑만 얘기했어요. 그냥 작고 오밀조밀 그렇던데.. 연예인 봤는데 어떠어떠하다는 말은 늘 느끼지만 어차피 주관적이라 별 신빙성이 없는듯.

  • 6. ,
    '11.4.2 11:44 PM (123.111.xxx.205)

    그때는 그리 유명하진 않았구요

  • 7. 일단
    '11.4.2 11:45 PM (58.120.xxx.243)

    말라야 하는 군요.

  • 8. ......
    '11.4.2 11:47 PM (61.43.xxx.112)

    UN에 김정훈씨요?
    그분은 진짜 유명했었죠..
    치의예과에서....
    저도 비슷한 학번대라..설대 사람들한테
    얘기 많이 들었는데
    김태희는 TV빨이 더 잘받나보죠
    친구중 여자연예인이있는데
    개두 진짜...뼈대도 얇고 엄청 말라서
    진짜...얼굴작고 볼품없는데
    ,TV엔 진짜 넘 예쁘고 정상처럼 나와서 놀랬어요
    사진빨도 좋고
    본래 그런 사람이 연옌하나봐요
    실물보다 TV빨이 잘받는 사람....
    반대로 실물이 훨~~~~~~
    괜찮은 연옌도 있고요
    오지호씨 그랬네요.
    식당에서 밥먹다가 봤었는데 빛이 번쩍번쩍 나서
    깜딱 놀랬었다는..그에비해 TV는 별로였고
    고 안지환(?맞나) 정말 빛이나게 잘생겼던 기억이..

  • 9.
    '11.4.2 11:50 PM (72.12.xxx.29)

    네 또 그 우리과 성유리양이야말로 넘 완벽해 주셔서 세상에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며 감히 시샘할 엄두도 안 났어요. 김태희씨는 제가 관악에 있을 때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대한민국 톱스타가 되었네요 아 세월 흐른 걸 실감합니다 예과때가 엊그제 같은데

    네 그 치대선배 ..아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무슨 훈인가 그랬는데 자퇴했어요 저희는 그래 일케 힘들게 공부해서 어두운 의료계에 발들이는 거보다 가수가 낫지 이랬구요 그선배는 치대내에서도 천재 미남자로 일찌감치 유명했다고 들었어요

  • 10. 근데
    '11.4.2 11:55 PM (175.115.xxx.245)

    의대랑 가정대가 교양을 같이 듣나요?? 아주 드문케이스 아닌가요?

  • 11. 교양은
    '11.4.2 11:56 PM (125.176.xxx.164)

    교양은 원래 같이 들음. 단대 상관없음

  • 12. 우와
    '11.4.3 12:09 AM (211.41.xxx.122)

    82에도 s대 출신분들 많이 계시네요... 어쩌면 다들 공부들을 그리 잘 하셨는지 정말 진심으로 부럽네요 ^^

  • 13. 99학번
    '11.4.3 12:10 AM (175.116.xxx.21)

    전 김태희가 화이트 광고 이후 막 뜨려고 할때쯤, 중도 앞에서 봤는데, 5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광채가 확 나던데^^; 역시 사람보는눈은 주관적인건가봐요. 제 키가 162인데 키는 저와 비슷해보였구요, 얼굴이 정말-_- 너무 작아서 비율이 너무 좋던 기억..
    3월의 관악은 추워서 신입생 아닌 이상 대부분 칙칙한 겨울옷 입고 다니는데 그날 김태희는 엄청 화사한 옷을 입고 있어서 더 눈에 띄었어요. 커다란 쇼핑백 매고..
    암튼 제 눈엔 멀리서도 후광이 비치던 김태희였네요 ㅎㅎ

  • 14. 누구지?
    '11.4.3 12:12 AM (116.38.xxx.229)

    찹쌀떡 성유리라 함은?? 누구인가요??

  • 15. 아쉽
    '11.4.3 12:29 AM (131.204.xxx.123)

    같은 시기에 관악에 있었는데 소문 듣고도 못봤어요.. 저는 공대라 너무 멀었어 ㅠㅠ

  • 16. ...
    '11.4.3 12:37 AM (121.131.xxx.42)

    정신과 레지던트...혹씨 얼굴 하얗고 약간 베이비 페이스에 나름 패션센스도 있는 레지던트인가요??^^ 제가 본 사람이 맞나??^^

  • 17. 와우
    '11.4.3 12:41 AM (118.35.xxx.226)

    와우~ 고졸 놀래고 갑니다. ㅋㅋ

  • 18. .
    '11.4.3 12:47 AM (59.25.xxx.132)

    정말 일반인 중에도 정말 연예인 저리가라 이쁜 여자들이 많죠.
    연예인은 정말 소속사가 만드는것 같아요.

  • 19. dd
    '11.4.3 12:51 AM (219.255.xxx.107)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저도 학교다닐때 김정훈씨 몇번 봤는데 생각보다 키도작고 평범했어요
    반면 태희양은..아..정말 어찌나 오밀조밀 이쁘던지. 키도 많이 안작은데
    얼굴이 워낙 작아서 작아보이는것 같아요
    저희단대에 좀 인기있는전공 수업이 있어서 태희양이 수업들으러올때가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정말 난리난리였죠 천사강림이라고..
    의대성유리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법대전지현양도 있었는데ㅋ
    아 정말옛날얘기네요..

  • 20. 기억나요
    '11.4.3 12:57 AM (121.130.xxx.228)

    2000년도 무렵쯤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아는 오빠가 설대공대 다녔었는데 얘길해주더군요 의대에 성유리라고 굉장히 이뿐애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ㅎㅎ 그냥 지나치듯 말해서..이뿐애가 있나보다..정도로 생각했죠
    김태희 이야긴 전혀 못들었구요 옛날 생각나네요 정말..벌써 11년째라니..

  • 21. ..
    '11.4.3 1:13 AM (98.227.xxx.52)

    글 읽고 의대 성유리라는 분 얼굴이 너무 궁금해서 구글링 했더니 사진이 꽤 많네요.
    화사하고 곱게 생기셨네요^^

  • 22. ;;
    '11.4.3 1:38 AM (211.33.xxx.227)

    김태희 키는 150 간신히 넘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굴은몰라도.
    키는 완전 작죠 ㅜ

  • 23. zz
    '11.4.3 1:53 AM (220.73.xxx.228)

    키가 150 간신히 넘으면 tv에 그렇게 나오지는 않죠 훨씬 작게 보일 거예요.
    한지민이나 (개그맨)송은이 정도가 155언저리 정도
    김태희는 160정도로 보여요 (아주 작아도 158정도) 여자들 키 158하고 155이하는 아주 차이가 많아요.

  • 24. 냐냐
    '11.4.3 3:06 AM (98.206.xxx.86)

    김태희 진짜 하얗던데;; 99년도 김태희 입학하자마자 자하연 근처에 수업이 있었는지 거기서 점심 자주 먹고 끝나면 아방궁이라고 불렸던 인문대 벤치에서 아이스크림 자주 먹었습니다. 그 때 아무것도 아닌 그냥 신입생이었던 거 같은데 아이스크림 먹는 애가 너무 이뻐서 유명해졌고 짝사랑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죠. 다들 이쁘다고 하는데 전 못 봐서 궁금해 하다가 나중에 누가 쟤가 그 아이스크림 먹던 애라고 해서 봤는데 키는 좀 작지만 닥터마틴같은 단화 신고 있었고 그 당시 유행하던 배기한 면바지에 폴로 셔츠 차림, 루카스 류의 책가방...정말 수수한 옷차림 (근데 그 당시엔 그런 게 또 유행)에 머리는 외국애처럼 부드러운 갈색기가 돌고 피부도 하얀데 그렇게 좋진 않았어요 당시엔. 너무 하얗고 피부가 얇아서 실핏줄까지 다 보이는 느낌....대신 정말 이쁘긴 이쁘더군요. 나중에 데뷔하고 나서 짝사랑하던 후배들은 김태희 짝사랑한 거냐고 놀림 당하고...(너무 높은 상대를 올려다 봤다는 듯한 ㅎㅎㅎ)

    글고 유희열옹이 오랜 휴학 후 복학했던 기간이 제가 학교 다닐 때랑 살짝 겹쳤는데 딱 한 번 역시 식당에서 마주쳤어요. 근데 까만 기지바지에 까만 폴라티 넣어서 입고 벨트 또 금색 버클 들어간 거 해 주시고 머리도 옆가르마에 볼륨 넣어서 띄워서 구불구불하게 세우셨더라고요...너무 90년대 초반에서 딱 튀어 나오신 느낌! ㅎ 그 때 킹카들은 저렇게 입었겠구나, 싶었지만 90년대 후반에 보니 정말 안 어울렸죠. 지금은 옷 잘 입던데...

    그 외에 본 사람은 최윤영 아나운서 (외고 출신이라 저희 과 특성상 이 분 후배가 많아서 익히 명성은 들어 알고 있었죠. 엄청 착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인기 많았다고...대학교 때 봤을 땐 화장도 일반 학생보다 진하고 세련된 검은 정장 차림이어서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 했습니다. 그 당시 이미 화이트 cf 모델로 유명했던 때라)과 김정훈 (사회대에서 봤는데 그 날따라 사회대에 왜 평소와 달리 뒷모습만 봐도 엄청 잘 생길 것만 같은 사람이 있나 생각하면서 수업 가는데 김정훈이더라구요. ㅎ 보통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자세가 구부정하잖아요. 근데 굉장히 자세가 좋은지 어깨 쫙 펴고 서 있으니까 키 커 보이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그 날 김정훈 뭐 학교에서 촬영하는 거 같았어요. 오랜만에 학교 왔는지 나중에 그 날 제가 본 그 옷차림, 베이지색 니트같은 걸 입었던 거 같은데 웹에 떠돌아다니더라구요...)

    저 학교 다닐 때 법대 이효리 (그 유명한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딸...지금 미디어에 보도된 사진으로 본 사람들은 안 믿겠지만 학교 다닐 땐 이효리 닮았다고 인기 많았어요. 제가 봤을 때도 되게 괜찮다고 느꼈고...뭐 당시 아버지가 천정배였던 후광효과도 있겠지만), 법대 이영애, 의대 성유리 다 있었는데...역시 그 의대 성유리가 젤 이쁘긴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법대니까 감안해서 붙은 닉네임 같고 ㅎㅎㅎ

  • 25. 오호
    '11.4.3 4:02 AM (61.43.xxx.112)

    천정배의원의 천재 따님
    검산가판산가?
    법대 이효리였다뉘
    놀랍네요
    집안도빵빵 인물도되고
    결혼하서 애기엄마던데 ㅎㅎ

  • 26. 유희열
    '11.4.3 4:04 AM (61.43.xxx.112)

    옹 봤다뉘 부럽네요
    넘 멋진 한국가요계아티스트이신시라
    ㅎㅎ

  • 27. .....
    '11.4.3 7:32 AM (115.143.xxx.19)

    김태희가 까맸을리가요...너무 흰대~~~
    김희선이랑 같이 수업들었던 친구말로는 김희선 안이쁘다고해서 놀랐다는..
    다들 보는눈이 다르니깐.

  • 28. d
    '11.4.3 9:29 AM (119.69.xxx.201)

    여러분들이 더 놀랍네요 서울대 출신이 이다지도 많다니... 회원수가 많은가....

  • 29. ...
    '11.4.3 9:31 AM (218.153.xxx.146)

    뭇났다, 참.. 믿기지도 않지만 사실이라해더
    동기 동창에 대한 의리도 없는원글님은 어떤 인간인가요?
    아님 설대출신이 다 이런가?

  • 30. 그래서?
    '11.4.3 10:22 AM (58.74.xxx.201)

    김태희 안이쁘다 이 얘기 하고 파서 학교얘기 다른 사람 이쁘니 어쩌니 얘기 하신거죠?
    사설도 길다...참.
    그 성유리씨가 연예계활동하고 있었음 진짜 예쁘다 라고 인정하는 글 올렸으려나..
    하여간 무슨 건덕지라도 있음 까려는 사람 어디나 있죠.

  • 31. ;;;;;
    '11.4.3 10:39 AM (211.245.xxx.46)

    여기서 서울대라고 밝힌 사람이 전부 서울대인 거 믿으시는 분이 순진한 거죠.
    실생활에서도 허위학력에 스펙 부풀리는 사람이 부지기순데, 인터넷은 뭐 말 안해도 알만하죠.
    실제로 연예인들 흉보고 루머 유포하다 연예인한테 고소당해서 잡힌 사람들보면 백수인사람이 태반이던데요. 그런 사람들 중에 처음부터 나백수다 이런사람은 없고, 증권회사 직원이니 고위직이니 잘도 사칭했더만요. ㅋㅋㅋㅋ

  • 32. 그냥 매번 궁금
    '11.4.3 10:49 AM (58.225.xxx.49)

    UN의 김정훈 보면
    자꾸 경남 진주에 사는 내 후배(이름 신영)의 아들이 아닐까 싶은데 확인할 길은 없음 ^ ^
    (나 50대)
    많이 닮았어요

  • 33. ..
    '11.4.3 11:01 AM (211.44.xxx.250)

    저도 같이 학교다녔는데
    위의 어떤분말씀대로 얼굴 하얗고 생글생글 웃고다니던데요
    저는 공대여서그런지...제 남자인 친구들 사이에서는 의대성유리보다
    훨씬 유명했어요.
    연예인이라기보다..주택은행 CF찍은 예쁜애라구요

    지금의 제 남편이랑 같이봤는데
    후광이 번쩍번쩍하던걸요..혼자 걸어가는데요.

    저는 김정훈씨는 연예인한참 하던때에 봤는데도..그냥 연예인인가보다 했구요

  • 34. ...
    '11.4.3 11:32 AM (183.103.xxx.147)

    김정훈 진주사람맞아요~

  • 35. 82는
    '11.4.3 12:05 PM (203.251.xxx.227)

    칭찬 보다는 남의 험담 하면서 대리만족하고 의견일치가 잘되는... 한심하군요.. 올라오는 글의 대부분이.. 나보다 예쁘고 잘나가면 공공의적이되네요... 젊은사람들인데, 좀더 건설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보면 안될까요? 나요? 65세 입니다..

  • 36. ^^
    '11.4.3 12:51 PM (220.76.xxx.104)

    UN 김정훈, 키 작지 않던데요? 오히려 평군보다 꽤 큰 키였어요. 몇 년 전에 모 피부과 갔다가 본 적 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키가 커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

    아, 그리고 피부 엄청 좋더만요. 그렇게 피부 좋은 남자는 처음 봤다는............ ㅎㅎㅎ

    하여튼 그 피부과가 연예인들이 꽤 오는 곳이라 탑 급 연예인이 있어도 다들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분위기거든요. 그런데 김정훈 군 있을 때는 다들 수군수군, 흘낏흘낏, 하여튼 평소랑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여자분들이 참 좋아하시더군요. ^^

  • 37. **
    '11.4.3 1:33 PM (112.150.xxx.9)

    김정훈씨 제 고3담임선생님 아드님이에요^^
    아버지도 똑같아서,,, 전 볼때 마다 귀공자 타입이라긴보담 선생님 생각만 납니다
    일년내내 오래된 하늘색 양복만 입고 다니시고,,, 정치경제 샘이었는데.... 야무지신 분이셨어요^^
    자제분들이 모두 공부를 잘했다고 하셨는데,,, 그런 자제분을 두신 분이 우릴 보면 참 많이 한심하셨을것 같아요... 아직 부모님은 진주 사실걸요?^^

  • 38.
    '11.4.3 1:47 PM (110.13.xxx.42)

    이 글 쓰신분 정말 서울대의대나오신 분 맞나요? 이런 한심한 글을 쓴다는게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데..별로 안이쁘다 생각했다하더라도 저라면 이런글 굳이 쓰지는 않을 거 같네요 뭐 김태희가 연기를 못하고 감정이 별로 없게 보이고 이렇긴하지만 외모는 정말 예쁘지않나요? 화면발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 39.
    '11.4.3 2:00 PM (124.55.xxx.133)

    본인들이 서울대라고 떠들어대면 다 서울대일까요...중간 중간 기죽는 분들 그럴 필요없습니다..
    남편이 서울대거나 가족이 서울대여서 줏어들은 인간들, 서울대에 가고싶어 서울대에서 죽치고 살았던 사이코들(서울대생이 되고 싶어 살짝 미친 인간들,,,전산없던 옛날엔 거의 4년을 같이 수업도 듣고 과모임에 나와 거의 다 같은 과인줄 알았고 나중에 간호학과 여자랑 결혼도 했는데 가짜로 밝혀진 법대생 기사도 있었음)까지 다 포함된거에요...
    이글 쓴 원글 웃긴것이 서울대는 가정대학-생활과학대로 바뀌었고 생활과학대내에 소비자아동학부 이런식으로 불리우지 가정학부란 학부는 없었습니다..
    원글이 정말 의예과인지도 확실하지 않죠....어디 서울대에 미쳐 관악캠퍼스를 맴돌던 열폭일지도 모르죠...
    저 학교다닐때니까 좀 멀긴한데 80년대 중반이었습니다..2호선 전철 개통으로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이 2호선 으로 둥글게 묶였던 시절이었죠..관악캠퍼스가 산골짝에 들어가 있죠..서울대입구역이라고해서 내려서 걸으려다 버스로도 두어정거장 이상 되는거 보고 놀란 사람들도 많았고...
    신촌의 E여대 다니던 내 친구에 일주일에 두서너번은 서울대에 와서 살더군요...소위 괜찮은 설대생 낚으려고,........그런데 최류탄 쏟아지는 광경 두어번 겪더니 그 후론 얼씬도 않던데..
    아무튼 여기 82 별의별 사람들 다 들어오니 그런가보다 할때 있지만...가끔 참 과대망상증 환자 많단 생각드는것이 명품백 얘기나오면 명품백을 브랜드별로 갖춰놓고 산단 아줌마들이 어찌나 많은지..연봉 1억 얘기나오면 어찌나 연봉 1억 흔한지..(본인들 연봉이면 차라리 자랑스러워 그런가보다 생각들테덴데 대부분 남편 연봉..) 명문대 학벌얘기나오면 또 어찌나 SKY들을 다 나온건지....

  • 40.
    '11.4.3 2:08 PM (58.120.xxx.243)

    서울대학생이 몇명인데요....나는 가기 힘들어도 서울대 나온사람 많을수도 있지요.
    그리고 설대 나온다고 다 잘사나.??
    아니다에 한표..
    설대 나온거 자랑스러워서 글올려도 된다에 한표..전 설대 아님.
    명실공히..우리 나라 최고 학부입니다.
    놀면서 들어갈리가 없지요.

  • 41.
    '11.4.3 2:49 PM (117.55.xxx.13)

    서울대 성유리 그냥 단아하고 참하네요 이쁘장도 하지만 ,,
    근데 김태희가 어떻게 평범할수가 있나요?
    베이비 사진도 레전드드만 ,,
    인상이 별로일리도 없을테고
    피부 진짜 맑던데 ,,

    이 원글자가 서울대라면
    상대적으로 의대 성유리를 치켜 세우는 오류는 범하지 않았을꺼에요
    서울대든 아니든 상관 없지만 ,,

  • 42. 아니요
    '11.4.3 3:17 PM (121.130.xxx.228)

    전 원글님 그 당시 분위기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해들었던 그 당시 설대의 유명한 소문있었던 사람은 의대 성유리였어요
    김태희는 전혀 입소문 돌지 않았어요 그건 확실해요
    그당시 설대내의 분위기를 아는 사람만 할수 있는 이야기에요
    어떻게 김태희를 보고 의대성유리보다 못하다고 말할수 있냐고 물으시는분들-
    당시는 그랬어요!
    그 당시는 의대성유리가 훨씬 유명세였어요
    당시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것이니 설대안나온 사람이 꾸며낸 이야기처럼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그당시 확실히 전해들었던 이야기니까요

  • 43. ㅍㅎ
    '11.4.3 3:40 PM (58.227.xxx.131)

    김태희씨 교양수업담당하던 분이 제 랩선배였어요. 랩후배가 조교였고요. 뜨기전에었는데도 유명했어요. 너무 이뻐서 확 눈에 띄었다고요. 제가 공대라 그런지 그떄 의대성유리 몰랐어요.
    그리고 과제 관련해서 문의하고 그랬는데, 연예계 신인때라 그랬는지 몰라도 꽤 겸손했던거 같은데...

  • 44. l
    '11.4.3 4:41 PM (220.84.xxx.192)

    치대 김정훈씨는 제적이라고 합니다

  • 45. ..
    '11.4.3 5:35 PM (222.106.xxx.11)

    헐님.
    제가 00학번인데 그때도 가정대라는 단어 쓰였어요.
    90년대 학번 선배들이 학교에 있었는데 그 분들이 가정대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도 했고
    일부 교수님들도 출석부르거나 수업시간에 가정대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이에 대해 생활과학부 학생들이 옛날 명칭을 쓴다며 강하게 항의해서 오히려 더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었죠. 오히려 떳떳하고 과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면 가정대라고 하든, 생활과학부라고 하든
    다 똑같은 과라는걸 모든 사람들이 아는데 굳이 숨길 필요가 있을까? 싶었죠.

  • 46. 보다보다
    '11.4.3 5:37 PM (125.177.xxx.83)

    김태희 광팬들이 멀쩡한 사람들을 열폭으로 모는 건 양반이네요.
    내가 서울대 나왔는데 김태희랑 같이 수업 들었다-는 원글에 서울대 가짜대학생의 혐의까지 뒤집어씌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저도 우리식구들 중엔 없지만 친척들 중엔 물리학과 법대 출신들이 있어서 그런가부다 하는데
    서울대에 미쳐 관악캠퍼스를 맴돌던 열폭???? 손예진의 난잡한 사생활 드립을 뛰어넘는군요~~

  • 47. ..
    '11.4.3 5:38 PM (222.106.xxx.11)

    그리고 덧붙이자면
    의대 성유리도 정말 유명했지만, 문과쪽에서는 법대 전지현이 더 유명했었어요.
    아무래도 근처에서 자주 보이니깐 그런거겠죠. 김태희는 키작고 예쁘장한.. 정도의 이미지여서
    이렇게 크게 뜰지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긴 해요. 당시 학교에선 공부에 매진하는 의대 성유리나 법대 전지현을 더 칭송하는 분위기였어요.
    같은 서울대라고 해도 의대,법대라고 하면 더 어려워보이고 대단하게 보는 분위기도 한 몫을 했겠죠. 근데 이 둘은 자신들이 이렇게 다른 게시판에서 언급되고 있다는 걸 알까요?

  • 48. ..
    '11.4.3 8:26 PM (124.197.xxx.252)

    서울대 의대 성유리 --> 신정원씨
    서울대 의대 최우등 졸업이네요..게다가 진짜 이쁘네요.ㅎㅎ
    http://poll.dcnews.in/dcnews/news/news_list.php?code=ahh&id=95533&curPage=&s_...

  • 49. d
    '11.4.3 8:31 PM (121.130.xxx.42)

    의대 성유리 이쁘긴한데 다른 사진을 봐도 그냥 예쁘장한 보통의 여대생이네요.
    어디 그저그런 대학 평범한 과였다면 이렇게 유명해지진 않았을 미인이네요.
    아나운서급 미모(지적이고 단아하고 호감가는)는 되지만 탑스타급 외모는 아니라는.

    근데 의대 성유리, 법대 전지현... 이런 말을 보니
    물론 그만큼 이쁘고 인기 많았다는 반증이겠지만.

    연예계 관계자가 방송에서 김태희는 누구 닮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전혀 새로운 얼굴이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50.
    '11.4.3 9:12 PM (115.91.xxx.242)

    2005년 정도에 같이 수업 들었습니다. 아마 김태희씨(저보다 선배죠)는 그 때가 마지막 학기였나 그랬다고 기사에 나고 그랬던 것같은데 그 때는 유명할 때라 메니저같은 남자분이 수업 때 옆에 같이 앉아있었어요.

    사회대에서 수업도 듣고 사회대 뒤 편에 생긴 멀티미디어동(소위 멀미동;;)에서도 듣고 그랬는데 제가 봤을 땐 엄청 예뻤어요 +_+ 얼굴 하얗고 진짜 작고 키는 작지만 비율이 일반인같지 않더라구요.

    전 넘사벽이라 느꼈는데 사람마다 보는 게 다른가봐요. 정말 이목구비 뚜렷하고 미인이었는데.... 보통 학부 때 무슨과 누구다! 하는 정도와는 차원이 다른 것같았거든요. 그저 부러웠었던 기억이 ㅎㅎ

  • 51. 김태희
    '11.4.3 9:45 PM (211.215.xxx.39)

    김래원 같이 드라마 찍을때....
    직접 봤슈...
    도저히 어떻더라고 못 쓰겠음요.
    연예 얘기는 걍 식구들 하고 쑥덕거려야겠어요.^^:

  • 52. un
    '11.4.3 10:00 PM (203.232.xxx.102)

    김정훈 정말 잘생겼어요
    그분 아버지가 어느고등학교 교감이구요
    아버지도 인자하시고 인상좋으시고 좋은분이세요
    제가 진주에서 나고 자라서 그분 자주 뵈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친구가 그학교 다녀서요
    뜨고나서 그학교가 난리났었죠 ㅎㅎㅎ

  • 53. ..
    '11.4.3 11:20 PM (211.59.xxx.14)

    가정대를 가정대라고 하지 뭐라고 하냐구요!!!!
    생꽈대라고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지환시 나온 사람도 본인은 토목과 나왔다고 하고
    동물생명공학과 나온 사람도 본인 축산학과 나왔다고 하는데
    꼭 생활과학대 나온 사람들은 본인 가정대 아닌 것 처럼 모른척 하고 그래요..

    그리고 원글 쓰신 분은 의대 출신이라
    가정대인지 가정학부인지 별로 신경도 안 쓰이고, 잘 몰라서 그렇게 부를 수 있죠.

  • 54.
    '11.4.3 11:25 PM (112.223.xxx.70)

    이 글 쓴 사람과 댓글...글만 봐도 서울대 졸업생들 같구만
    이걸로 딴지 거는 사람들 진짜 최고 황당하네요
    우리나라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당연히 서울대도 많죠!!!
    주변에 서울대 나온 사람 한번도 못보셨어요???

    이런걸로 딴지걸다니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 55. 에효
    '11.4.3 11:43 PM (182.209.xxx.78)

    여긴 지방인데도 휘트니스에 가면 서울대동창들 꽤 많아요.
    단, 눈에 뜨이게 모이거나 집단모임을 안해서 이대나 타 사립대보단
    적은 것 같지 실제론 많아요/

  • 56. 마츄픽쮸
    '11.4.3 11:45 PM (110.12.xxx.230)

    김태희씨도 사람인데 학생시절때 그런거같고 너무그러지마세요. 다른연예인들도 과거가 깨끗한것도아닌데 왜 한명갖고 다들그러심? ㅡㅡ

  • 57. 어이없음
    '11.4.4 12:03 AM (125.152.xxx.23)

    댓글들 왜 이리 까칠하지??? 김태희 욕 한 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학교생활하면서 그 때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을 썼을 뿐인데...

    댓글들 참 그러네요.

    서울대 입학하는 사람들도 매년 서울대 졸업하는 사람들 많~~~~~~~~~~~습니다.ㅋ

    만날 속고만 사셨나보네....

  • 58. 아무리
    '11.4.4 12:29 AM (218.155.xxx.80)

    일반인이 이뻐도 연예인 얼굴은 따로 있어요
    저위에 링크된 의대 성유리라는 분 ....의사치고는 이쁘지만
    막상 연예인으로 나와도 그렇게 빛이 날지는 미지수죠
    무조건 이쁘다고 다 연예계로 나와서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

  • 59. 저도
    '11.4.4 11:44 AM (220.88.xxx.119)

    가정학부라는 말이 이상하네요. 가정대라는 말은 계속 썼었고 쓸 수도 있지만요. (생활과학대라는 명칭으로 97학번에 바뀌었죠.)

    다른 단대 교수님들이나 학생들이 가정대라고 말할 수는 있어도, 가정학부라는 말 쓰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어요. 서울대생들 단대 명칭에 민감하지 않나요? 인문과학대를 인문대라고는 불러도 인과대라고는 안 부르고, 사회과학대를 사회대라고는 불러도 사과대라고는 안 부르죠. 생활과학대는 반면에 생과대라고 불렀지 생활대라고는 잘 안하고, 경영학과라는 말보다 경영대 (서울대 경영대는 독립된 단과대학이니까)라고 더 많이 부르잖아요.

    가정학부 의류학과라는 말도 말이 안 되고 (사회과학부 경제학과라는 말을 안 쓰는 것처럼)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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