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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는 사람 없나요?
물 걱정 방사능 걱정 지진 걱정 물론 되겠지만요.
넘 싸니 혹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그 사이 갔다 오신 분 안 계신가요?
1. ...
'11.4.1 7:20 PM (119.192.xxx.164)먼져 가보시고 여행기좀 오려주세요..
생수값이 경비보다 더비싸단 소리도 하더군요..2. 미야자키
'11.4.1 7:53 PM (203.170.xxx.82)19만원에 나왔더군요
여행사 선전하는 말이 지진난데서 서울-부산 거리보다 더 떨어져 있다고..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대부분 안 가려고 하지 않을까요?3. .
'11.4.1 8:03 PM (116.120.xxx.237)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일본식품 검사한 것 중에
오사카것도 방사능 미량이지만 검출 됐다는거 아시죠?4. 물
'11.4.1 8:11 PM (203.226.xxx.56)딴것보다 물이 문제라서요
식수만 문제가 아니잖아요
계속 외식해야하고 씻어야하고 그러는데ㆍᆢ5. 아나키
'11.4.1 8:15 PM (116.39.xxx.3)작년에 가족들과 도쿄여행 참 좋았었어요.
그런데, 이젠 돈을 준다해도 가고 싶지는 않네요.6. 불구덩이로?
'11.4.1 8:23 PM (58.225.xxx.60)싸면 얼마 싸다고...??
7. bb
'11.4.1 8:57 PM (180.69.xxx.93)솔직히 가는 시간도 짧고 온천이랑 먹거리도 저랑 맞아서
정말 만만하게(마음이) 갔다 올 수 있었던 곳인데
이제는 못 갈 것 같네요.
환갑 때 쯤 갈 수 있을까요???8. -
'11.4.1 9:11 PM (112.151.xxx.85)공짜로 오래도 가기 싫으네요.
9. 도쿄매니아였어요..
'11.4.1 9:16 PM (58.145.xxx.249)매년 일본다녀왔었는데...
이젠 돈을 준다해도 가고싶지는 않네요222210. .
'11.4.1 9:39 PM (121.186.xxx.175)억만금을 줘도 싫어요
생명은 소중합니다11. ..
'11.4.1 9:47 PM (112.216.xxx.98)저는 6월에 오사카갑니다. 요즈은 환율도 좀 안정적이라기에 일이 좀 한가해지는 때가 6월이라 그대로 계획합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도쿄쪽 아닌담에야 일본이나 한국이나..싶네요. 사태가 더 악화된다면 큐슈쪽 갈지도 모르겠구요. 이왕가는거 환율 더 내리고 더 싼 에어텔상품 나오면 좋죠 뭐. 전 정신건강이 방사능의 위협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놀러가고 싶으면 갈랍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거니까요.
12. ..!
'11.4.1 11:08 PM (61.79.xxx.71)이전에도 일본에는 물이 참 귀하더군요.
정말 귀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맘껏 물 먹다가 거긴 호텔을 가도 지정된 곳만 물이 있고..차를 마시니..물가도 비싸서 일일이 사먹으려니 스트레스던데요.
그러니 이런 상황에 일본 가도 편하지 않을거 같아요.13. ...
'11.4.2 12:01 AM (222.101.xxx.179)제 남편 파일럿인데요. 일본 비행 가끔 가는데...
요즘은 비행기에 일본 사람밖에 없데요. 한국사람은 가지도.. 오지도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