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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다들 끊으시는 분위기인데..

.. 조회수 : 7,439
작성일 : 2011-04-01 17:39:28
방사능때문에 우유 다들 끊으시는 분위기인데..
전 아직 약정기간이 남아서 다른품목으로 바꿔야하는데..
혹시 쥬스말고 다른 좋은 상품은 없을까요?
IP : 116.120.xxx.5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1.4.1 5:46 PM (218.53.xxx.129)

    끊기로 치자면 우유뿐만 아니라
    고기도 끊어야하고 생선도 끊어야하고
    밥도 끊어야하고
    먹는거 입는거 다 끊어야 합니다.ㅎㅎ

    만약에 방사능이 영향을 미친다면 정말로 덜한 식재료는 없고 다 똑같겠지요?

    글쎄요, 뭐가 덜 해로울지 저도 그 답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냥 같이 걱정해봤습니다.

    제발 제발 우리나라만이라도 큰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2. 아.. 저두 끊어야
    '11.4.1 5:50 PM (220.81.xxx.67)

    저두 끊어야 할까요?
    약정 기간은 없는데..
    제주우유먹는데 제주니 더더욱 끊어야 겠지요?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큰일입니다.. 큰애, 작은애 둘다 유치원에서 급식하고요 ㅠ.ㅠ

  • 3. ..
    '11.4.1 6:24 PM (121.124.xxx.126)

    윗님 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
    저도 제주도우유먹는데.... 어흑.. 그래도 급식때 또 우유가 나오더라구요.
    그나마 제주도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제주 고산지역우유라서요.
    매일보는 방사능수치는 낮길래..

  • 4. --;;
    '11.4.1 6:29 PM (116.43.xxx.100)

    우유 안먹다가 카푸치노와 라떼만들어 먹느라...일주일에 1000미리는 먹는거 같아요...그냥 먹을래요

  • 5. ...
    '11.4.1 6:39 PM (211.44.xxx.91)

    요구르트 만들어야해서 우유 일주일에 천미리 5개는 먹어요. 아이들 변비해결에 요구르트가 제일 효과좋아서 전 그냥 사먹어요 정말 방사능 고민해야할 시점인지...

  • 6. 아나키
    '11.4.1 6:45 PM (116.39.xxx.3)

    저도 제주도 우유먹는데....
    구제역땜에 생협우유도 안나오고, 일부러 신경써 골라서 고른 우유인데...
    (주사 안맞고 방목에 풀 먹여서...)
    이것도 먹이지 말아야 하나요?

    아....된장할 일본 것들.

  • 7. ......
    '11.4.1 7:07 PM (175.114.xxx.199)

    학교에서 먹는 거라 그냥 먹어요. 거의 먹는데 안 먹고 있음 먹고 싶기도 할 거 같고..

  • 8. ..
    '11.4.1 7:25 PM (121.124.xxx.126)

    아나키님 저랑 같은 우유 먹이시나보다..ㅠ
    고민하다가.... 전 그냥 지켜보려구요. 안끊고있긴한데..
    다들 끊으면 나두..

  • 9. 제주우유
    '11.4.1 9:15 PM (119.67.xxx.204)

    드시는 분들...
    끊으실때 게시판에 슬쩍 글 좀 올리세요....저도 그때쯤 생각해보고 끊게요...^^;;;;

  • 10.
    '11.4.1 9:17 PM (222.110.xxx.85)

    먹을 거 없지요 ㅠㅜ
    그래도 축적되는 농도가 다르댑니다
    요즘 때아닌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작은 양에도 확률적으로 영향받는 게 있고
    노출량에 증가에 따라 발생량이 증가하는 것도 있다네요

  • 11. 얼른
    '11.4.1 9:21 PM (58.145.xxx.249)

    우리나라식품도 방사능검사했으면하네요.
    수치나오는거보고 결정하고싶어요.
    아무검사도 안하고있는 지금이 더 불안합니다.
    당분간은 안먹으려고하고있어요.

  • 12. 위에 네님..
    '11.4.1 9:23 PM (58.145.xxx.249)

    공부끝나심 여기에 꼭 좀 알려주셔요...
    부탁드립니다..

  • 13. 제주우유
    '11.4.2 12:48 AM (220.81.xxx.67)

    드시는 분들 다이아앤골드나 유기농우유 드시는 분들인가봐요.. 저두 그런데.. 방복, 고산지대 이러니 아마 다 같은 우유 드시는것 같아요.. 저 포함해서요^^
    윗님들 끊으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한번 심각하게 고민해보게요

    버섯,간장,쌀 방사능검사한거 수치 하나도 안 나왔다고 하네요

  • 14. 우유
    '11.4.2 11:58 AM (118.38.xxx.22)

    를 왜 끊는건데요?

  • 15. 헐...
    '11.4.2 1:14 PM (122.57.xxx.74)

    물은 어떻게 드신데요????

  • 16. dma
    '11.4.2 2:10 PM (211.196.xxx.202)

    윗님, 우유와 물은 다릅니다.
    우유엔 더 많이 농축 되어 있다고 해서 그럽니다.
    그리고 우유는 아이들이 주로 먹는데 방사능 농축은 20세 이하에 특히 악영향을 줘서 그렇습니다.

  • 17. power
    '11.4.2 2:28 PM (175.116.xxx.164)

    전 그냥 우유 끊었답니다;
    윗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유에는 농축이 더 많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우유의 진실 이런 데서 보면 우유 많이 먹으면 칼슘 섭취에 오히려 더 안 좋다고 들어서
    이번 기회에 그냥 끊었어요;

  • 18. .
    '11.4.2 2:29 PM (14.32.xxx.164)

    학교 급식우유는 끊었는데.. 슈퍼에서 사다 또 먹습니다.
    물은 수시로 씻고,양치질하고,마시고...,자주 접하는 양을 생각함 우유나 다를거 없을듯

  • 19. 우유는
    '11.4.2 3:36 PM (121.147.xxx.151)

    끊어도
    변비때문에
    집에서 만드는 요구르트는 끊을 수가 없는데
    걱정이네요....

  • 20. ㅎㅎ
    '11.4.2 4:43 PM (61.253.xxx.53)

    그게 우유만 끊으시면 대수입니까?
    야채니 풀뜯어먹고 크는 고기니 가공품들이니~
    저희는 괜찮습니다. 일본민들이 더 걱정이 되더군요. 물도 못마시고 살겠으니~

  • 21. 우유부터
    '11.4.2 4:55 PM (125.182.xxx.42)

    제일 먼저 농축되어서 버렸다고 합니다.
    채소도 일년치를 갈아엎었다고 합니다...
    그다음해 부터는 절반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하구요. 그래서 2년치인지 3년치 채소 작물 들어엎기.
    우유는 폐기처리하는데 그냥도 아니고, 방사성물질 처리했다고 합니다.

  • 22. 윗글은
    '11.4.2 4:55 PM (125.182.xxx.42)

    체르노빌 사태 났을때 일본이 했던 일 중 하나였습니다. 그 초깔큼 했던 일본이...ㅋㅎㅎㅎㅎㅋㅋㅋ

  • 23. 에고나
    '11.4.2 5:33 PM (124.48.xxx.211)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우리와 가까운곳도 있고 먼곳도 있는 일본이 저랬는데
    우리는 그시절...생각만 해도 분통터지네...
    그넘의 전 두환이...패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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