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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다보니 이런 열받는일도..

진짜남의일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1-04-01 17:20:07
10년넘은 아파트 꼭층에살아요.
작년에 비가 많이 왔잖아요.앞베란다 뒷베란다에 중간쯤 물이 새더라구요.

관리소장와서 업자몇명불러서 보여주고 암흥차사더니 재촉하니(6개월을끌더군요)
처음엔 누수찾는시늉을 하더니 오늘 떡하니 업자가와서 샤시 100%빗물새는거라고

집주인이 100%부담하라고하네요.
업자랑 돈이 타협이 안되서 추진안하는게 아닌가싶어 관리소장이 탐탁치않았는데

오늘은 너무화가나서 진정이 안되네요,관리소장말 어디까지 신용해야하는걸까요?
IP : 114.205.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 5:49 PM (219.250.xxx.102)

    10 년 넘은 아파트면 주인이 고쳐야 할꺼예요.

  • 2. ...
    '11.4.1 6:11 PM (210.121.xxx.149)

    샤시 업자 불러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샤시 누수일 수도 있으니까요..

  • 3. 원글
    '11.4.1 6:14 PM (114.205.xxx.182)

    원글에빠졌네요..ㅡ.ㅡ;5년전에 지금 물새는자리 보여주니 옥상방수를했어요..
    딱 고자리예요...

  • 4. 꼭대기층
    '11.4.1 7:53 PM (175.215.xxx.216)

    최상층 누수는 아파트 단지에서 해준다고 알고 있어요
    관리사무소에 항의하세요

  • 5. 아니요
    '11.4.2 12:21 PM (110.14.xxx.164)

    천정 새는건 해줘도 베란다 실리콘은 안해줍니다 윗분이 잘못아신거에요
    개인적으로 처리할 문제라고 하대요
    저도 앞이 새서 이거 저거 다해봤어요
    샷시 주변 실리콘이 새는거라 옥상 방수랑 상관없고요 베란다는 엄격히 얘기해서 외부공간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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