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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은 다 시사문제에 관심 많으신가요?
요즘으로 말하자면 일본 원전의 방사능유출 문제 같은거요.
저는 솔직히 음식 좋아해서 비교적 초기에 82시작했고
지금도 주로 키톡하고 자게에서 놀아요.
시사문제에 밝은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문이나 인터넷보고 제 나름의 견해는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사회문제보다는 제 개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말하자면 내 마음의 평화 뭐 그런거요.
그래서 그런지 자게에 올라오는 시사글은 잘 안 읽기도 하고 읽더라도 댓글은 거의 안 단다고 할 수 있어요.
그 외에 글들에는 댓글 종종 다는 편이구요.
저같은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궁금해서요.
1. 시사뿐만 아니라
'11.3.30 12:50 AM (119.70.xxx.162)드라마, 연예인, 19금까지 두루두루 다 관심 많아요..ㅎㅎㅎ
2. 요건또
'11.3.30 12:56 AM (182.211.xxx.203)선거전이라던가, 지금 일본 원전처럼 생사가 달린 문제 등이 이슈로 될 때나 시사 문제가 주화제가 되지, 보통은 주로 연예인과 텔레비젼 프로그램 이야기나 시댁 이야기, 연봉과 생활비, 아이들 교육 문제가 주요 테마죠.
그러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시사에 관심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3. 궁금..
'11.3.30 12:57 AM (122.32.xxx.30)그쵸?
옆에 많이 읽은글보니깐 시사글보다는 다른글들이 더 많긴 하네요.4. 평화
'11.3.30 1:01 AM (183.102.xxx.63)저도 제 개인의 마음과 평화, 남편과 애들, 돈과 생활.. 주로 이런 것에 관심이 많죠.
그래서 원전문제에도 관심이 많아요.
우리의 일상을 강타하는 거잖아요.
정치도 마찬가지이고..
나, 열심히 살고있는데
누가 와서 퍽 건들이며 나의 평화를 깨뜨리려한다면
관심이 가죠.
그게 시사 아닌가요.5. 매리야~
'11.3.30 1:03 AM (118.36.xxx.178)시사문제에 대해서 관심은 많은데
제가 무식해서...82 자게에 적힌 시사글보고 많이 배우는 편입니다.6. 아나키
'11.3.30 1:09 AM (116.39.xxx.3)시사문제가 생활과 직결되니 관심을 가질 수 밖에요.
걱정없이 사사로운 일상 얘기 수다떠는거 굉장히 좋아해요.
빨리 그런 세상이 왔으면...7. 쓸개코
'11.3.30 1:11 AM (122.36.xxx.13)저도 막상 시사관련 글이 올라오면 댓글은 달고픈데 의견이
글로 정리가 안되서 못달아요^^;
자게에서 많이 공부합니다.
82 전부터 가끔 들렀지만 회원가입은 작년에 했거든요.
82와서 느꼈어요. 세상에 정말 여러유형의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구요^^
재밌어요 그냥~8. 펜
'11.3.30 1:43 AM (121.139.xxx.252)저는 많아요.
9. ..
'11.3.30 1:59 AM (116.39.xxx.119)네 많아요. 내가족과 연관된 일들이잖아요
정치,시사가 거창해보이지만..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이라서 관심을 안 갖을수 없어요
전 멍청하게 모르고 당하고 싶지 않아요.10. 없다가
'11.3.30 5:38 AM (222.237.xxx.41)시사 관심 없다가 이 정부 들어서 부쩍 생겼어요.
대체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 없게 만드는 고마운 정부.ㅋ11. .
'11.3.30 8:56 AM (119.149.xxx.233)전 연예인, 드라마, 쇼핑, 화장품, 19금....이런거 좋아합니다.
근데 이눔의 쥐새끼 출현 이후론 맘을 놓을 수가 없어서 관심이 많아졌지요. 생존이 걸린거니깐...12. 원래
'11.3.30 9:28 AM (211.38.xxx.13)관심이 많았는데
결혼하고 애들 키우고 하면서 한동안 잊고 살았죠.
계속 잊고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다시 관심 가지고 사네요.
저도 일상의 소소함이 그리워요.
음 전 그 전에도 드라마 이런 건 안 보고
교육,화장품,쇼핑,19금(ㅋㅋ)이런 건 찾아 보고
연예계는 원래 관심이 없어 놔서 안 보고 그랬네요.13. .
'11.3.30 11:36 AM (115.139.xxx.105)예전엔 시사문제에 관심도 없이 살았는데..
이정부 들어 고맙네요,
저같은 아줌마도 시사에 관심갖고 살게 해줘서
저도 82덕분에 깨우쳐 가고 있구요,,
좋은 분들이 좋은글들 많이 올려주셔서 매번 답글은 못달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14. 전~
'11.3.30 4:17 PM (114.201.xxx.211)다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재테크는 빵점이지만 내가 사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아예 신경을 끄고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업이 되고보니 시간이 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뉴스도 덜 챙겨보게 되고 책도 천천히 보게되고
그러네요...시사 이야기는오히려 애엄마들/친구들이랑 쉽게 나눌 주제가 아니다 보니
주부로서 점점 멀어지게 될까봐 늘 마음을 다잡고 있지요.
또 그래야 ~카드라~~통신에 흔들리지 않게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