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래가 암울한데..

미래안보임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1-03-29 23:49:45


저축하고 아둥바둥 살면 머하나 싶어서..
저 그냥 되는대로 요즘 막 사고싶은거 사대고 지르고 있어요
ㅠㅠ

정말 허무하기 짝이 없네요
세상이 이런식으로 종말이 온다면..멸망이 온다면..재앙의 끝순간을 우리가 직접 맞딱뜨리게 된다면..
정말 좋은집..차..돈..이런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ㅠㅠ

그냥 우리 생명이 꺼지는 일인대요..
정말 순간적으로 너무 두려운 공포가 들었다가 다시 또 태연하게 일상생활도 하고 그래요
웃다가 우울하다가 또 웃다가 밤에 잠들기전엔 거의 우울한 생각으로 잠들어요

2012년 종말론..
이거는 정말 아니겠죠..
아니라고 믿고 있어요..왜자꾸 2012년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어요
동양 서양 모든 예언이 얼추 비슷해요
2012년이라면..정말 코앞이잖아요..
바로 내년..

진짜 그건 아니겠죠..아무일 없이 지나가겠죠..
IP : 121.130.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성
    '11.3.29 11:50 PM (125.187.xxx.132)

    네 저두 그렇게 믿고 싶네요 맘 편히 가지세요...

  • 2. ,,
    '11.3.29 11:57 PM (119.69.xxx.22)

    아휴~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있는 오늘까지 사과나무를 심어야지요..

  • 3.
    '11.3.30 12:00 AM (125.142.xxx.139)

    종말론을 믿지만, 문자 그대로 믿지는 않아요. 죄많은 우리 세대... 그리고 불쌍한 가까운 후대는 죽거나 끔찍한 고통을 당할 가능성이 큰 것 같고...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나면 또 다른 인류문명이 생겨나겠죠... 뭐.

  • 4. 2012
    '11.3.30 12:25 AM (115.21.xxx.20)

    극이동에 의한 종말론 관련 다큐보고 있는데 정말 종말론 안믿는 저도 우울해져요.

  • 5. ㅠㅠ
    '11.3.30 12:38 AM (218.55.xxx.198)

    저도 원글님처럼 마음이 넘 심란한데..
    홀로 계신 친정아버지 댁에 몇달만에 가서 대청소 하고 왔네요..
    사는게 뭔지..

  • 6. 차라리
    '11.3.30 3:14 AM (220.127.xxx.237)

    남아공이나 파라과이같이 땅값 싼 남반구 나라에
    저택 사서 이민가셔요, 그렇게 겁나시면요.

    멸망 안하면 어쩌려고 그러셔요~

  • 7. 멸망이
    '11.3.30 1:40 PM (222.237.xxx.83)

    올때 오더라도 오늘하루만이라도 행복하게 후회없이 살자는 1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103 미쉘(탠디 아울렛 브랜드) A/S 괜찮은가요? 탠디 매장에서 맡길 수 있나요? 6 살까 말까 2011/03/29 2,261
633102 나인웨스트 신발을 보고 왔는데요..사이즈가 애매하네요. 5 이와중에 2011/03/29 1,282
633101 남편 술주정...몇년쯤 지나면 무관심해질수 있을까요.... 10 답답하다 2011/03/29 1,055
633100 올리브유는 가공식품인가요? 4 ... 2011/03/29 526
633099 지금 mbc에서 <한국원전 안전한가> 방송하네요. 3 지금 2011/03/29 369
633098 한나라당이 법을 자꾸 만드는 이유가 있네요 - ‘방사능 루머 유포’ 처벌 방법이 없네 2 참맛 2011/03/29 506
633097 일본 앞바다 또 지진났다는데, 독도 때문에 미운털이 박혀서... 3 2011/03/29 669
633096 그때 그 유기견 데려왔어요. 24 유기견 2011/03/29 1,468
633095 미래가 암울한데.. 8 미래안보임 2011/03/29 1,135
633094 마이더스에서 젤루 정가는 배우... 12 역쉬 조연 .. 2011/03/29 1,959
633093 압구정애들이 더 온순하고 오히려 공부에 그렇게까지 13 압구정 2011/03/29 2,984
633092 냉장고를 바꿔야하는데 지혜를 나눠주세요 1 냉장고구입 2011/03/29 367
633091 살빠지면 머리도 작아질까요?? 9 대갈공주 2011/03/29 2,089
633090 Amazon.com에서 물건을 샀는데 일부만 보내놓구 나머지는 멋대로 환불처리하네요. 2 익명 2011/03/29 368
633089 저보러 땅이 꺼질까봐 어떻게 다니냐 그러네요.. 9 라디오스타 2011/03/29 1,244
633088 마이더스 갑자기 재밌어지네요. 5 ........ 2011/03/29 1,327
633087 사람들 마스크 많이 끼고 다니지 않나요? 8 마스크 2011/03/29 1,350
633086 조카 돌잔치에는 어느정도 하세요? 6 궁금이 2011/03/29 947
633085 프랑스 시뮬레이션, 한반도 상공 뒤덮은 방사능 3 23일 2011/03/29 1,285
633084 오늘 황사 정말 심하긴 했던 것 같아요. 9 그런데 2011/03/29 1,624
633083 7세 여아 한글 6 아스피린 2011/03/29 671
633082 경거망동으로 우리나라 수출,관광업에 해가 없길 보안 2011/03/29 212
633081 전자파차단멀티탭 쓰시는분 계세요? 효과있나요? 1 궁금 2011/03/29 240
633080 오늘부터는 방진마스크를 쓰야 하는 이유 10 참맛 2011/03/29 3,156
633079 일본에 있는 친구는 지난주부터 다시 직장에 복귀했다고 하네요. 12 아기엄마 2011/03/29 1,712
633078 캡슐커피머신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커피 2011/03/29 1,074
633077 파라트루퍼라는 접이식 산악자전거 타 보신 분 계세요? MTB 2011/03/29 199
633076 며칠 전부터 목이 따가와요 18 .... 2011/03/29 1,457
633075 방진마스크 쓰고 다니는거 오버일까요? 15 라디오스타 2011/03/29 1,646
633074 생선매장이 왜 이러나요? 7 참맛 2011/03/29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