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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편서풍때문에 안전하다던 분들, 쫌 나와보세요
절대로, 절대로 올리가 없다고 했잖아요.
불안하다는 사람들 글을 확신에 차서 비웃으며 무식하다 했잖아요.
그런데 왜 서울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거죠?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고,
편서풍때문에 올리없으니 잘못된 정보인가요?
쫌 나와서 말 좀 해주세요.
1. d
'11.3.29 1:10 AM (203.130.xxx.3)오늘 회사 남자 직원이 말하길 자기 아는 형이 원자력 어쩌고 박사인데 한국에 영향을 미치기엔 미미하다고 ... 한국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언론이 너무 그렇게 만든다고...
누구 말이 맞는지, 그 아는 형은 정말 맞는 말을 하는 건지 이젠 너무 혼란 스럽네요.2. 참맛
'11.3.29 1:12 AM (121.151.xxx.92)d/ 그건 방사능 유출량이 적을 ㄸㅒ 그렇다네요. 그것도 며칠 전의 상황.
문제는 일본이 정보를 축소 은폐했으면 그런 판단을 내린 사람을 나무랄 수 없는 거지요.
그래서 축소은폐 ,거짓말 하는 일정을 나무라는 것이지요.3. 동감
'11.3.29 1:14 AM (222.235.xxx.144)어찌나 큰소리치며 비웃던지
다른 싸이트에 무슨 공대학생인지 이과학생님지 데려와 떠받들면서 찬양질까지 해가면서요.
그나저나 방사능 온다고 지인들에게 문자 좀 돌렸던 총각은 괜히 구속수사까지 하면서 유언비어로 잡아넣고,,,, mb도 싫지만 mb추종자들 더 싫음4. ?
'11.3.29 1:15 AM (125.129.xxx.31)그때 확신에 차서 비웃는 사람, 절대로 라는 표현을 쓴 사람이 있었나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기억을 부풀리시는건 아닌지.
5. 음...
'11.3.29 1:18 AM (65.9.xxx.186)아무래도 원자력쪽 일하는 분들이나 공부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을꺼 같아요.
원자력발전소 앞으로 문제생기면 본인의 미래에 문제가 생기니까요.
당장 원자력 발전소 더 이상 짓지 말자 하면 난리 날테고
미국에서 공부하는 이쪽 학생들은 이 일로 펀딩 끊어질까 조마조마 하고 있거든요.
과학적인 팩트만이 진실이죠.
요오드,세슘,제논....
수치가 말해주는거죠.
특히 세슘은 일단 몸속에 들어가면 배출은 커녕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거고
반감기도 기니까요....
암튼 이건 전 세계에 재앙이라고 봅니다.6. 원전전공자...
'11.3.29 1:19 AM (58.145.xxx.249)나 그런분 지인들 안계신가요?
지금상황이 어떤건지 객관적으로 알고싶네요...
우리나라에 피해는 어떻게되는건지도요.
왜 미국이나 유럽은 가만히있는건가요
저정도되면 강제적으로라도 뭘 해야하는거아닌지..7. 그지패밀리
'11.3.29 1:25 AM (58.228.xxx.175)확실한건 초반에 별 사람 다와서 오바육바 떤다고 무뇌아 감정적 비이성적으로 똘똘뭉친 멍청한 여자 별 희한한 소리 다하던 사람들이 안와요....그러니깐 지들이 여론을 만들려고 용을 쓴거죠..가만보면 잡아서 족치고 싶은인간들임...
8. 믿고싶어..
'11.3.29 1:25 AM (175.119.xxx.188)위에 ? 님.
이공학도 라고 글 올리신 분 검색해보세요.
절대로.. 라는 표현 써가며 괜찮다 했어요.9. @
'11.3.29 1:28 AM (222.112.xxx.214)전 원전전공자들 말은 신뢰하기가 힘들어요.
원자력 발전과 어떤 식으로든 이해 관계가 걸려있을 거 아니에요.
자기들 밥줄이 달린 문제인데 위험하다고 한들 그대로 알려줄 리가 없죠.
그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려고 마음 먹고 얘기하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원전 업계 안에서 통용되어 익숙해진 논리가 그럴 거라고 봐요.10. 그럼
'11.3.29 1:28 AM (58.145.xxx.249)원전쪽말고 환경이나 그런쪽분들은 안계신건가요...
무작정 욕만하고 그런건보다는 좀 객관적인 얘기도 듣고싶어요...
뭐 듣는다고 달라질건없겠지만 ㅠㅠ11. 100%란게
'11.3.29 1:30 AM (123.99.xxx.182)있을련가 모르겠네요.. .아무튼 괴담유폰지 뭔지.. 처음에 지인에게 문자돌렸던 그 분은 이젠 그냥 풀어줘야 될 것 같은데요
12. 그지패밀리
'11.3.29 1:32 AM (58.228.xxx.175)예전에 이공학도가 안심시키는 분위기가 형성될때 어떤사람이 자기오빠가 원전관련 일한다고 아무튼 그쪽전공자였나 그렇다고 글 올렸어요..검색하고 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그때 그글에 지금 상황처럼 되면 끝난다고 했어요..그당시는 뉴스에서 큰건 안나왔잖아요.그럼에도 좀 무서웠는데 그글을 찾고싶네요.13. 펜
'11.3.29 1:42 AM (121.139.xxx.252)그지패밀리 ( 58.228.138.xxx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1&sn=off...
그때 편서풍 운운하면서 괜찮다고 설레발 치던 인간들.. 주로 남자들였죠 아마? ㅎ
여긴 아짐들 사이트라고 폄하하면서 말이죠.
바람은 얼어 죽을.
지진국가라는 일본에서조차 쓰나미 예측도 못했던 과학 수준에서 무슨.. ㅎㅎㅎ--;14. 쫌 나와보세요??
'11.3.29 1:47 AM (124.28.xxx.189)확신에 차서 비웃으며 무식하다?? 뭐... 이런 사람이 있었는 진 모르겠지만.
저도 방사능 관련 글들 꽤 많이 읽은 것 같은데..
왜 제가 읽은 내용과 님이 읽은 내용이 그리 다를까요?
편서풍 때문에 괜찮았던 것 맞습니다.
지금, 편서풍 타고 확산되어 한반도까지 덮친 것은 맞지만...
그에 앞 서, 편서풍에 의해 많은 양이 희석되었고, 지금 한반도를 찾아온 방사능의 양은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편서풍 주장이 처음 나왔던 당시 보다, 방사능유출량이 몇 천 배 심각한 상태임에도 말입니다.
그런만큼, 편서풍 주장이 처음 나왔던 당시 알려진 방사능 유출량이었다면...
더더욱, 편서풍으로 인해 안전하다는 주장이 틀리지 않았던거지요.
그리고, 님이 하나 착각하고 계신게 있는데.
편서풍 주장을 하셨던 분들 중 누구도. 편서풍에 의해 방사능이 사라진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세슘 반감기는 30년, 플루토늄 반감기는 2만 4천년입니다. 편서풍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덴 얼마나 걸릴 것 같나요?
단지, 유출된 양이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며 희석되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 뿐)
혹여 그런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다 해도,
그 사람들은, 애초에 편서풍의 영향을 모른 채, 바로 인접한 한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거다.라고 주장한 사람들과
한 치 다를 것 없이 똑같은 사람들이었겠죠.
검색질 몇 번으로도 알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 조차 스스로는 찾아 습득할 생각 않고,
올라오는 정보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분별할 필요 조차 느끼지 못한 채,
방사능이래~ 우와~ 무서워~ 우린 이제 죽는거야?!!
편서풍이래~ 우와~ 괜찮아~ 우린 살거야~
누구 좀 나와봐라.하기 전에. 님 스스로 움직여 정보 알아 보세요. -_-;;
편하게 앉아 두려움에 떨고만 있지 마시고,
무서우면 무서울 수록, 걱정되면 걱정될 수록, 스스로 움직여 알아보셔야 하는 거 아닌지요?15. 긴수염도사
'11.3.29 1:55 AM (76.70.xxx.32)일본인이 총재라서 후쿠시마 사태를 방관만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원자력의 안전보다는 원자력 비지니스의 로비스트 기구임이 분명합니다.
한국은 일본놈들을 하나님보다 더 맹종하는 설치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본인들은 자신들을 가르켜 기독교인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개독이라고 부릅니다.
명박이를 맹종하는 무리들은 한국은 절대 안전하다고, 불쌍한 일본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설치며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정머리 없는 좌빨좀비로 몰아부치곤 했습니다.
그들을 모두 일본으로 추방해야 합니다.16. 그지패밀리
'11.3.29 1:56 AM (58.228.xxx.175)아..펜님 맞아요 그글이예요..지금 보니깐 정말 맞네요...답이 없는거라는것...휴....
17. ...
'11.3.29 2:42 AM (112.159.xxx.178)그지패밀리님.. pianiste 란 아이디 아니였나요 ?
근데 이공학도는 어디간건지..... 왜 안나옴?18. ..
'11.3.29 3:10 AM (24.167.xxx.59)pianiste 이분이 학력높은 친구분이 말해줬다고
순서까지 정해가며 걱정 없다고 믿으라고 했다는 글 기억이 납니다만...19. .
'11.3.29 8:12 AM (116.120.xxx.237)ㅎㅎㅎㅎ 이럴줄 알았어
20. 방귀
'11.3.29 8:58 AM (59.10.xxx.167)내가 맨날 하는 말...
문 닫고 방귀끼면 냄세 안 퍼지냐고.
진공도 아닌데 바람만 안 불면 공기들이 꼼짝마, 차렷 하냐고...
대류도 있고...
그죠?
왜 자꾸 학교에선 일본 돕기 성금을 내라는지...
개별적 국민들은 정말 가슴 아프지만,
국가적 위로금은 절대 반대.
피해보상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21. 방귀
'11.3.29 8:58 AM (59.10.xxx.167)냄새. 으이그...
22. 그걸
'11.3.29 9:14 AM (1.247.xxx.162)정녕 믿으신건가요?
나는 아마도 화병 걸릴 거 같습니다.
멀리 어디 안전한 곳으로 떠나고 싶지만...
아마도 앉아서 죽게되지 않을까요?
무식한 넘들 믿은 님들은 정녕 순수하시네요!!!23. ...
'11.3.29 9:57 AM (182.210.xxx.25)당장은 미미하다...그러나 조금 지나면 어떤 소식들이 들려올지...충분히 예상이 됩니다.
현 시점에서는 걱정마라보다는 정부나 기관들이 하루빨리 대책을 세우고 국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한 노력들을 보여준다면 이토록 불안하지는 안을겁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냥 될대로 되라...호들갑 떨필요없다 진실을 알필요도 없다. 눈에 보이는것 아니고 당장 피해가 나타나는것 아니니 나몰라라 하며 자신들 실속만 챙기는것 같습니다. 정말 우울하고 슬픕니다.24. 검색질 않은 증거
'11.3.29 10:53 AM (124.28.xxx.189)애초에, 편서풍 주장을 하셨던 분들이.. 방사능이 사라진다 혹은 한국엔 방사능이 오지 않는다.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편서풍으로 인해, 많은 양이 희석되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라고 했을 뿐.
설혹, 잘못된 주장을 한 사람들이 있었다 한들,
검색 몇 번으로,
바른 정보 찾을 수 있었고요.
그런데 님은... 이글 본문을 통해, 뭐라 주장하셨던가요?
편서풍 주장한 사람들 나와서 해명해봐라는 식으로, 이렇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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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편서풍때문에 안전하다던 분들, 쫌 나와보세요
괜찮다고 했잖아요.
절대로, 절대로 올리가 없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서울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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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이 주장은... 애초에 검색을 통해 정보탐색을 했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주장입니다.
아니, 애초에 82에 올라온 편서풍 관련 주장글들을 제대로 이해만 했어도,
결코 나올 수 없는 주장이었지요.
그래서... 지금 한반도에서 검출된 방사능 양이.. 위험해서 걱정스런 정도인가요?
그와 관련해 님은 이렇게도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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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전히 청소하며 날마다 하루 두번이상 환기하고 나가서 두시간정도 걷기운동 매일하며 살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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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현재로선 안전하다 생각해 날마다 두 번씩 환기하며
하루 두시간씩 걷기운동도 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편서풍이 아니었다면... 편서풍의 영향 없이, 일본의 방사능이 방사형태로 퍼졌다면..
다른 어떤 나라 보다, 한국이 가장 많은 방사능의 영향 아래 있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편서풍 때문에. 님이 지금처럼.. 하루 두 번 환기도 하고 매일 두 시간씩 걷기운동도 하고..가 가능한건데.
뭘, 새삼스레 나와봐라, 나와서 설명해 봐라, 한반도엔 방사능 안온다 했잖느냐는 따져물음인지?
애초에 편서풍의 영향에 대해, 긴 글 올려가며 설명해 주신 분들은..
과도한 두려움에 떨며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과 친절로 자기시간 할애해 긴 설명 써 올려 주신 겁니다.
그에 대해 고마워 하진 못할 망정...
안온다던 방사능이 왜 왔느냐~ 나와서 설명해봐라~며 따져 물었다는 건...
그분들의 주장을 이해할 머리는 물론, 친절을 보인 사람에게 같은 친절로 답할 정도의 공손함 조차도 갖추지 못했다는 뜻이지요.
이해할 머리만 있었어도, 애초에 이런 오해(원글의 주장)는 나오지 않았을거고
자신이 접한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분별키 위해 탐색도 했을거고,
하다못해, 심성만 고왔어도.. 이렇게 따져묻는 투로 질문하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거기다 님은 한술 더 떠선, 원글의 내용 어디에도 없는 주장을 내세워..
상대를 얕잡고 깔보기까지 하시네요.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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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태에 어이가 없어 올린 글을 읽으며 이렇게 독해력이 떨어지는 분도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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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록 심각해 지는 사태가 어이 없으면, 그에 대해 글을 써 올리셨어야죠.
바른 정보로 올라온 애꿎은 편서풍주장을 잡을게 아니라요.
그래놓곤 오히려 적반하장식의 독해력 운운이라니.
아무래도 원글님은, 독해력의 사전적 의미 조차 모르는 듯.25. 검색질 않은 증거
'11.3.29 10:56 AM (124.28.xxx.189)참... 덧붙여서. 애초에 편서풍의 영향을 설명하셨던 분들은,
방사능으로 인한 앞 날에의 걱정이 전혀 없어서 그런 글 쓰셨을 것 같습니까?
당시 알려진 상황에선, 당시 퍼져 나가던 정도의 두려움을 느낄 위급상황이 아녔기에
상대적으로 안심해도 좋고, 상대적으로 안전했기에 나온 주장이었지...
방사능으로 인한 영향이 제로라서, 안심해라 안전하다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분들이, 그 당시, 일본원전 상황종료~ 끝~이라며 설명했던 것도 아니고...
일본원전은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인데...
도대체 그 분들께 이런 질문이 가당키나 한 것인지...
이런 이해력과 독해력으로, 누구의 독해력을 지적질 해대는건지?
머리가 나쁘면, 심성이라도 곱던가 소리가 절로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