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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해먹기 귀찮네요... 뭐 시켜먹을까요...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1-03-25 16:51:25
퇴근후 곧장 어린이집으로 가서 아이를 델꾸 오면 7시...
신랑은 회식으로 늦는다고 하고...
평일같으면 생선이라도 구워서 아이랑 밥을 먹겠지만...
감기땜에 약먹은 탓인지 계속 상태가 골골이네요.
그냥 뭐 간단히 시켜먹고 일찍 쉬고 싶어요.
근데 땡기는 메뉴도 없고...
아이랑 같이 먹을만한 메뉴 뭐가 좋을까요? 아이는 3살입니다...
IP : 125.128.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5 4:55 PM (175.112.xxx.136)

    아이가 좋아할만한 걸로 사서 집에 가서 드시는 건 어떠세요?
    전 밥하기 싫으면 사가지고 가서 아이랑 먹거든요
    배달음식은 ?? 3살 아이랑 먹을건 별로 없는거 같아서요

  • 2. 원글
    '11.3.25 4:58 PM (125.128.xxx.78)

    사간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일단은 어린이집 가서 아이를 델꾸 나오는게 급해서 사갖고 들어갈려면 집근처는 김밥천국밖에 없네요...
    저를 구해주소서~ㅜㅜ

  • 3. 1
    '11.3.25 4:59 PM (218.152.xxx.206)

    전 그럴때 그냥 콘프레이크 타서 주는데요. 바나나 정도 주고 ^^;;;;
    잘 못먹는 음식이라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 4.
    '11.3.25 5:02 PM (183.98.xxx.190)

    동네 전화번호책보면 떡국 배달집, 칼국수 배달집, 돈까스 배달집, 스파게티 배달집, 굴국밥 배달집 등등있던데 그런 쪽을 찾아보세요.

  • 5. 차라리
    '11.3.25 5:04 PM (120.142.xxx.208)

    배달 음식 보단 근처 식당에서 외식 하세요.

  • 6. 그냥
    '11.3.25 5:05 PM (121.160.xxx.196)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간장에 비벼줘요.

  • 7. ..
    '11.3.25 5:06 PM (211.112.xxx.112)

    날도 추운데 애기 데리고 오면서 근처 칼국수집 가서 칼국수 드시는건 어때요?!
    따땃한 국물 마시면 몸도 좀 풀리고 그러잖아요..^^

  • 8. 에구
    '11.3.25 5:08 PM (125.191.xxx.55)

    아기도 어리고 엄마도 감기기가 있으니..
    (정말 시켜먹는건 아기랑 별로라서..)
    본죽같은거 어떠세요 날씨도 오늘 꽤 쌀쌀하네요
    포장해가 따끈하게 드세요
    아님 원할머니보쌈같은거 시켜 든든히 드시고 기운차리세요

  • 9. a
    '11.3.25 5:12 PM (175.124.xxx.156)

    감기 걸렸을 땐 든든한 걸루요. 고기 종류 시켜서 드세요.
    추운데 아기 델로 나갔다 둘다 걸리면 낭퍠야요.

  • 10. ...
    '11.3.25 5:13 PM (211.204.xxx.62)

    애데리고 뭐 사러가거나, 외식하는거 힘들더라구요... 전 애가 둘인데 초딩이랑 젖먹이예요.
    그냥 그럴땐 구운치킨 사먹어요. 튀긴건 좀 그렇고요. 구운치킨 시키고, 오이나 데친 브로콜리랑 같이 먹이네요.

  • 11. ..
    '11.3.25 5:19 PM (61.79.xxx.71)

    중국집 우동 시켜 드세요.
    우리 동네 중국집 음식이 깔끔하고 맛나서 그런가..좋은데..
    우동은 맑고 아기도 먹기 좋으니까..편하게 시켜서 든든하게 드세요~
    아기는 그릇에 따로 담아서 먹이고 엄마는 고춧가루 팍 쳐서 매콤하게 드셔서 감기 물러가게!

  • 12. 죽..
    '11.3.25 5:21 PM (211.114.xxx.142)

    사가지고 가서드세요...
    지역에 따라 본죽에서 비빔밥도 팔던데....

  • 13. dd
    '11.3.25 5:22 PM (122.32.xxx.30)

    어차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와야 되니까 오시는 길에 간단하게 우동 한그릇이라도 외식하세요.

  • 14. 퇴근길에
    '11.3.25 5:25 PM (1.226.xxx.8)

    근처 설렁탕집에 가서 포장해 달라 하시면 어떨까요?

    감기라구 하셔서 뜨끈한 국물 한그릇 드시면 좋지 않을까요? 아기가 먹기에도 좋구요.

  • 15. ..
    '11.3.25 5:26 PM (180.69.xxx.164)

    그런날엔 윗분처럼 간장에 계란후라이해서 밥비벼 아기줍니다.
    아님 굽네치킨순살 시켜서...아이먹이고요.
    풀무원가쓰오우동 같은거 끓여서 먹일때도 있어요.

  • 16. 음..
    '11.3.25 5:44 PM (175.125.xxx.148)

    멸치육수내서 떡국 끓여서 밥말아먹으면 뜨끈하고 좋을텐데 힘드실까요..
    멸치육수는 큰냄비에 재료해서 끓게두고 나중에 떡국만 퐁당해도되는데요..울아들은 6살이나 됬는데도 시켜먹는 음식은 잘 안먹어서 힘들더라구요..
    3살이면 더군다나 먹을만한게 없네요..
    정 없으면 그냥 계란에 밥비벼주세요..가끔 그렇게먹는다고 문제생기는건 아니니까요..

  • 17. 2
    '11.3.25 5:52 PM (210.249.xxx.162)

    제가 가끔하는거
    가까이에 설렁탕집 (신선) 있어서 포장해서 한팩 싸가서 데워 먹어요
    아이도 좋아해요

  • 18. 요쿠르트 만드는 방법
    '11.3.25 5:56 PM (202.136.xxx.89)

    들어 가시면서 닭 한마리 사다가 걍 냄비에 물 붓고 삶아서 아이 뜯어 먹이고
    님도 대충 김치에 닭 삶은 거랑 드세요^^ 즐건 주말~

  • 19.
    '11.3.25 6:43 PM (119.207.xxx.31)

    개인적으로 배달음식은 별로 믿음이 안가서요..(정직하게 하시는 분께는 죄송;;;)
    그나마 식당에 가서 먹는게 나은 것 같더라구요.
    근처에 설렁탕 파는 곳 있으며 그것도 괜찮을 것 같고,,
    죽집에서 포장해 가시던가 그자리에서 간단히 드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20. ...
    '11.3.25 6:58 PM (175.213.xxx.61)

    저희두 신랑 야근이라 울애좋아하는 양념치킨 시켰어요
    낼 놀토라 오늘은 푹쉴려구요 생맥주도 함께시켰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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