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미쳤지.. 갑자기 말이 많아져서리.

나는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1-03-25 16:43:45
엄마들과 차마시고 시간 때우고 노는거 안 좋아하는데
오늘 ,, 다과할 일이 있어 갔다가
제가 잠시 . 휙. 미쳤나봐요

개인적인 쓸때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하고 왔네요

아,,, 좀 기분이 .. 안좋네요..

다들 시댁이야기 하는데.
함께 그냥, 아무생각없이. 했던 말들이
집에 와서 생각하니.
쓸데없는 소리들이였다 싶네요.

어쩌죠??
주워 담을수도 없고.
아,, 속상해.

IP : 222.233.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5 4:47 PM (61.79.xxx.71)

    그럴때가 있어요.
    아마 분위기가 너무 편했나보네요.
    저는 첨 간 수학,과학 학원에서 원장남자샘이 너무 지적이고 편해서..
    나도 그만 수다를 심하게 떨고는..나오면서 얼마나 챙피하던지..
    샘께 왜 이리 말이 많았는지 모르겠다고 그 말까지 하고 왔네요..지금도 챙피해요.

  • 2. 나는
    '11.3.25 4:54 PM (222.233.xxx.74)

    ㅠ..ㅠ.. 오늘 말한거 다 잊으라고, 문자할까요?? 그럼 더 웃기겠죠??

  • 3. 깨어있어라
    '11.3.25 5:01 PM (218.153.xxx.210)

    아~ 너무 공감되는 기분이예요 저도 오늘 한 엄마와 한시간 넘게 차마시며 수다떨었는데 한 백만년만인거 같아요.. 그동안 혼자였다가 아이 초등입학때문에 만났거든요
    괜한 얘기한거 아닌가 이런 얘기는 왜 했을까.. 절제할걸 등등 나를 어찌볼까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어요 가끔 내 머리와 입이 따로 놀때도 있구요 ㅠㅠ 그래서 다시 법륜스님 책을 보며
    오늘도 깨어있으라 내가 나를 깨어서 늘 관찰해야겠다 이런 다짐을 하고 잊으려구해요
    근데 제 상대방 엄마도 개인 얘기를 많이 하셔서 어쩌면 저보다 그엄마가 더 지금 후회하고 있을찌도 몰라요 그래도 그엄마는 사람이 참 순수하다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 4. ㅠㅠ
    '11.3.26 1:39 AM (14.32.xxx.115)

    참 마음따로 입따로 인 것 같아요..
    엄마들 모임에 다녀오면 거의 다 비슷한 말들 해요
    입을 꿰매고 싶다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808 파스타샐러드 질문이요~~~ 피자 2011/03/25 177
630807 신랑 트렌치코트 사주고 싶어요... 3 옷좀... 2011/03/25 377
630806 가스렌지대신 전기렌지1구짜리 2개쓰면 어떨까요? 7 눈충혈,머리.. 2011/03/25 1,001
630805 옷에 카레 지우는 방법좀 부탁드려요 3 . 2011/03/25 867
630804 오늘 저녁 해먹기 귀찮네요... 뭐 시켜먹을까요... 20 2011/03/25 3,222
630803 인도에서 만났던 아이 생각이 나네요. 3 흘림 2011/03/25 640
630802 다단계 아닌지... 1 개나리 2011/03/25 604
630801 아이 저금. 나는 2011/03/25 172
630800 피아노선생님의 시간계산 16 커피중독 2011/03/25 1,640
630799 브랜드있는 오리털 파카가 급하게 필요해요 3 오리털 2011/03/25 684
630798 오늘 미쳤지.. 갑자기 말이 많아져서리. 5 나는 2011/03/25 859
630797 김연아와 손연재에 대한 기사를 통해 본 한국 언론의 문제점 7 꿈의하늘 2011/03/25 1,483
630796 백화점 상품권이 130만원 어치 생겼다면.. 15 경품 2011/03/25 1,980
630795 폴란드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53 깍뚜기 2011/03/25 2,366
630794 MBC 새 프로그램 키즈 다이어트 캠프에서 소아비만 아동을 모집합니다. 샘이 2011/03/25 314
630793 인터넷으로 생선사먹는 분 계세요? 4 궁금 2011/03/25 642
630792 청바지 단추 세탁소에서 수선해 주나요? 3 청바지 2011/03/25 1,255
630791 오만원 정도 선에서 남한테 받으면 기분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13 고민 2011/03/25 2,236
630790 김치는 한가지 양념으로 여러가지 하나요? 4 맛이다똑같-.. 2011/03/25 475
630789 우리가 입장이 뒤바뀌었다면...동정을 넘어서.. 4 아마도 2011/03/25 461
630788 日 ‘독도 영유권’ 교과서 검정결과 30일 발표…정부 “단호히 대처” 16 세우실 2011/03/25 585
630787 립글로스 유통기한 있나요?? 2 립스틱 2011/03/25 850
630786 너무 각박한 건 아닌지요... 2 돌아와요나가.. 2011/03/25 356
630785 일본에서 우리가 수입하는 농작물은 거의 없지 않나요?? 24 일본 수입 2011/03/25 2,057
630784 돼지고기는 냉장고에서 며칠까지 보관가능한가요? 4 돼지뒷다리살.. 2011/03/25 1,567
630783 항간에 떠도는 신정아 외할머니 이야기는 완전 거짓입니다. 32 사실과진실 2011/03/25 19,705
630782 이명박 청년 실업 눈 낮추라더니 아들은 특채입사 초고속 승진 9 참맛 2011/03/25 1,145
630781 방울토마토 70-80여명이 간식으로 먹으려면? 4 얼마드나요?.. 2011/03/25 392
630780 아이허브 닷컴 쿠폰 질문이요~ 4 궁금 2011/03/25 911
630779 여름방학에 인사동 에서 2달 있을 예정인데 근처 애들 학원 어디가 좋은 가요? 1 lauren.. 2011/03/25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