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은군청 자유게시판에서 퍼온글 입니다.
작은 규모나마 집회도 하고 했는데 아직 변한게 없습니다.
우리 82언니 동생들이 도와주세요.
군청 자유게시판가서 글들좀 올려주세요~
아무래도 민원이 많이 제기되면 변화를 이룰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두번 먹는 야채도 아니고 매일 먹어야 하는 쌀인데...농약훈증쌀이라뇨.....
우리 82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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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연도 보은군민에 의해 친환경무상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주민발의(안)으로 청구 되었다 청구인 서명수만 2,000명이 넘었다
그런대 보은군 의회는 며칠전 이 보은군민 주민발의안을 일방적으로 부결처리 하였다.
그러고 나서 군의회 의장은 아이들에게 학교급식으로 정부미를 공급 하겠다고 했다.
학교무상급식은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이다.또한 올해3월부터 이미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기에 당연히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아이들에게 제공되야 하는것은 상식 아닌가?
그런데 급식비 8천만원 삭감 할려고 정부미를 준다 한다.
정부미는 단지 미질의 좋고 나쁨이 문제가 아니다.
정부미(정부양곡)은 현재 민간창고 및 농협창고등에 야적 형태로 보관되고 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하여는 첫째 쥐를 방제하여야 하는것이 가장 큰 과제.
쥐는 창고에 침입하여 정부미 포대 안에 둥지를 틀고 미곡을 먹고 번식하며 산다.
이를 방치할 경우 정부미의 양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쥐를 없에야 하는것이 현제 가장 큰 과제이다.
쥐를 잡기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훈증소독제(농약의 일종)를 이용하여 훈증 소독으로 쥐를 질식사 시키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는 모든 환기구를 밀폐시킨 후 강력한 훈증소독제를 사용 일주일 정도 두면 쥐가 질식하여 죽는다.
훈증 소독기간에는 외부인이 근접 출입을 막기 위해 "접근금지 훈증소독 중입니다 인체에 해로울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시한체 실시 한다. 쥐를 완전 소탕하고 온전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하여는 이런 훈증 소독을 일년에 최소 2회 이상 하여야 한다.
정부미는 그 맛의 여부를 떠나 이렇게 관리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사실 이런 쌀은 군인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실태를 안다면 먹고싶은 생각이 없을 것이다. 그런대 보은군은 이런 쌀을 아이들에게 먹이려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질좋고 맛좋은 쌀 그리고 먹을 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주민발의를 전면 부결하고 나서 급식 예산 8천만원을 삭감하기 위해 저지른 결정이다.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발의안을 일방적으로 무시해 버린것은 결국 보은군민을 무시한 처사 이다.
최소한 주민발의안을 부결 시키려면 이에 대한 이유나 명확한 이해자료를 사전에 제시하든가 최대한 보은지역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례제정에 있어 사전 조율이라도 했다면, 형편에 맞는 조례제정은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부결처리해 버렸다. 이것이 보은군민을 위한 의회의 결정이란 말인가? 의원들은 정말 보은 군민들을 위한 의회 활동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볼수 있는가?
그러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정부미를 먹이면 되지 않느냐? 라고 반문을 던질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는 군의회 의원들이 먹고 있는 일반쌀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그들이 바로 이런 정부미를 먹게 하여야 할것이다. 이는 바로 보은 군민의 분노일 것이다.
우리 보은군민들은 이 분노를 담아 오는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 할 것이다. 보은군은 눈과 귀가 있다면 보고 들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친환경 무상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력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보은민들레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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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농약훈증쌀 조회수 : 271
작성일 : 2011-03-25 14:13:55
IP : 175.205.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농약훈증쌀
'11.3.25 2:14 PM (175.205.xxx.59)http://www.boeun.go.kr/boardView.html?bcode=B0064&pF=6&lgF=1&bid=5428&id=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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