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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사면 후회할까요?
전 32살이구, 남편은 35살인데요,
아파트를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전세금하구, 각종 펀드 다 깨면 5억정도 될것 같아요..
대출을 2억정도 내서 집을 사면 어떨까요?
둘이 합치면 실수령이 연간 1억 초반대라서, 2억정도받으면 2년안에 갚을수있을것 같은데요...
(애는 없고, 내년에 가져서 내후년쯤 나을 계획이예요)
애 키울동안만큼은 한 30평대 수준에서 사서 안정적으로 기르고 싶은데..
이왕이면 한남동쪽에 사고 싶은데, 너무 ...무리겠죠?? T_T
1. 환성
'11.3.25 2:03 PM (125.187.xxx.132)이왕이면 내진설계된 아파트 사세요 ^^
2. 7
'11.3.25 2:04 PM (180.66.xxx.106)크게 떨어지지도 오를것같지도 않은데
실거주 하실꺼면 사세요..3. 어차피
'11.3.25 2:05 PM (58.145.xxx.249)사야되지않나요... 계속 전세다니실거아님 사세요.
여기서는 아무리 아니라그래도 하루라도 빨리 집사는게 돈버는 길이더군요.4. ....
'11.3.25 2:07 PM (58.122.xxx.247)이제 집사서 왕창 오를거다 그런 사고 아니고
주거목적에 그능력이시면 저도 사겠습니다
오년 십년 이자갚기도 허덕이는 능력이라면 비추지만 말입니다5. 실거주
'11.3.25 2:07 PM (118.221.xxx.60)실거주면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6. 우리나라는 특히
'11.3.25 2:09 PM (114.206.xxx.239)뭐니뭐니 해도 역시 부동산이죠....
7. ㅇㅇ
'11.3.25 2:10 PM (125.128.xxx.78)능력도 되시니 얼른 사셔서 편히 사셔야죠.
집값 하루아침에 훅 떨어지진 않아요... 부럽다...ㅠㅠ8. ...
'11.3.25 2:12 PM (175.196.xxx.99)저희집도 이번에 집을 삽니다. 아이 생기니 이사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고 골치가 아파서요.
집값 변동이 별로 없는 곳을 골라서 삽니다. 가격 떨어지더라도 감수하는 것으로 결정했어요.9. 집값떨어진곳
'11.3.25 2:14 PM (58.145.xxx.249)어딘지..얼마짜린지보세요.
거의다 십억이상들입니다.
십억이하들 반값된데있나요? 십억대, 몇십억대 집들도 반값된데는 없을겁니다(서울시내)
답나오죠...10. 그정도
'11.3.25 2:34 PM (121.128.xxx.113)능력이시면 집 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앞으로 집값이 오르진 않을 것 같아요. 물가상승대비 조금 오를 수도 있겠지만, 전처럼 그런 오름은 없을 것 같아요.
2014년인가 베이비붐세대의 퇴장과 더불어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이 오겠지요. 인구는 계속 줄고
있고, 독신자 수도 많아지고 고령인구 만땅이고 하니 ... ... 그럼에도 돈 있으면 당연히 집 갖고
있으면 좋죠.11. .
'11.3.25 2:42 PM (110.14.xxx.151)너무 오른데 말고요, 전세가와 매매가가 크게 차이지지 않는 곳, 앞으로 집값이 내리더라도 충분히 수요가 있어서 많이 떨어지지 않을곳으로 사시면 될듯.
12. buy
'11.3.25 2:43 PM (121.174.xxx.177)실거주 목적이면 사셔야죠. 그러잖아도 전문가들은 2014년 이후로는 집값이 확실히 꺾일 것으로 내다 보던데요, 내가 살 집은 빨리 마련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이사 다니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니거든요.
13. &
'11.3.25 2:57 PM (218.55.xxx.198)절대 전철역 근처로는 집을 사지 마세요..
미국의 어떤 지질 학자가 한국과 일본의 거미줄같은 지하철 노선문제로
지질이 약해져서 반드시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예언했거든요..
수도권에 인구가 몰려있는것이 언제나 문제입니다...14. 안전은 좋지만..
'11.3.25 3:04 PM (211.251.xxx.89)이사다니는 것 싫고 안정을 찾겠다면 집을 사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투자나 재산증식의 목적이면 그건 아닌것 같아요.
이제는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사야하는 시점인것 같아요.15. ..
'11.3.25 3:16 PM (211.243.xxx.29)저라면 1억 정도 종자돈을 더 모아서 구입할거 같습니다만
그 정도면 큰 무리는 아니죠. 원래 집값의 30% 정도 이하로 대출 받는게 일반적 추세였는데
그게 깨져서 무리하게 빚져서 집사는게 몇 년전엔 대 유행을 했었죠.
뭔가 대박 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조급함을 갖고 사시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하시는 거라면 괜챦으실거 같습니다.
그런데 2년안에 2억은 좀 무리지 싶은데요. 아무리 절약한다해도 원금과 이자까지 포함될텐데
아이가 생기면 돈 들어갈데가 많으니 (저희 애 키울때보다 요즘은 비교할수 없을만큼 모든게 비싸더군요)
낳기 전에 열심히 모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아직 젊으신데 두분 다 굉장히 열심히 모으셨나봐요. ^^16. 와~
'11.3.25 3:29 PM (125.128.xxx.133)저두 신랑캉 1억조금 넘는데,돈이 잘안모여서요,,2년에 2억갚을수 있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인가요? 궁금해서,,,
17. .......
'11.3.25 3:38 PM (121.138.xxx.209)&님이 한말 정말 와 닿아요..
요즘 양재역 이용할때마다 이러다 양재역주변 무너지는거 아닌가 할만큼
무슨 공사를 그렇게 많이 하는지 전철공사소리 들리고 길에서 아래 공사불빛들이
올라오면 겁나서 죽겠어요.
그리고 원글님 부럽네요 ㅎㅎ18. 오홍
'11.3.25 3:43 PM (61.82.xxx.44)그 정도면 충분히 살 여력이 되시는데요? 좋으시겠어요~~~
저희는 작년 가을에 급매 나온 거 샀어요~~~
서울 역세권에 학군 괜찮은 데라 세대수 좀 적은 게 약점이지만 그냥 내 집이거니 5년은 살 생각으로 샀는데 걍 속편해요....19. 집값...
'11.3.25 3:57 PM (203.234.xxx.3)솔직히 내가 구매해서 3년 내 집값 1억 이상 차액 만들어야지 하는 사람 아니면
집 사는 거 맞다고 봅니다. 집값이 떨어지지 않고, 다만 물가상승률만큼 올라가는 것만
기대한다면 집을 사도, 집값이 다른 데보다 안올랐다고 해도 뭐가 그리 억울하겠어요.20. 내집
'11.3.25 7:44 PM (116.40.xxx.63)이 그래도 속편합니다.
내집 놔두고 아이학교때문에 전세 사는데, 영
아닙니다.
2년후 다른데 알아볼까 하다가 기존 집팔아 좀더 오래살집 찾는데,
아이학교랑 연계되니 이것도 간단하지 않네요.
아이학교와 연결지어 좀 가격이 세더라도 투자성있는곳에 사세요.
오르던 안오르던 내집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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