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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제 차를 갖고 놀러가게 되면...
주유비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게 옳을까요?
그냥 가까운 거리면 신경 안 쓰겠는데 300km 가까이 운전해야 해요.
갔다가 다음 날 돌아오구요... 운전은 당연히 제가 해야 되고.
제가 친구들 중 면허를 젤 늦게 따서 친구들이 운전 연습 삼아 제 차를 갖고 갔다 오자고 하는데요...
전 사실 고속도로 주행도 종종 했고 딱히 운전 연습 더 할 필요는 없는데 의견이 이렇게 모아졌네요.
근데 거리도 멀고... 제 차가 좀 큰 차라서 기름값도 많이 나오거든요. 물론 세 명 기차값 보다야 적게 나오겠지만...
1. 편하게
'11.3.22 10:59 PM (121.130.xxx.228)편하게 말 하셔야죠
야~갈때 기름값 모아봐~올때도 모아야지~ 내가 니네들보단 조금 더 낼테니 니네들도
조금씩 모아봐~
친구니까 편하게 할수있는말 아닌가요? 너무 어렵게 친구 대하신다2. ..
'11.3.22 10:59 PM (119.202.xxx.82)놀러갈 때 경비를 걷으세요. 그 돈으로 주유랑 도로비도 내도록 해야죠~
3. 영주
'11.3.22 10:59 PM (123.213.xxx.228)기름값은 친구들이 알아서 내놓아야지요...
4. 매리야~
'11.3.22 11:00 PM (118.36.xxx.178)돈을 걷으세요.
톨비도 내고 주유비도 내고...휴게소 들러서 맛있는 것도 드시구요.5. 회비를
'11.3.22 11:00 PM (128.134.xxx.140)받으세요.
인당 얼마.
회비는 기름값, 밥값, 숙박비 계산해서 인당 얼마씩 내라고 하고 남으면 돌려 주세요.
회비내라는데 안 낸다면 가지 마시고요.6. 원글
'11.3.22 11:00 PM (118.38.xxx.81)차 갖고 친구들이랑 놀러가 보는게 첨이라서 보통 이럴 땐 어떻게들 하는지 몰라서요 ^^;;
친한 친구들인데도 그러네요 ㅎㅎ7. ..
'11.3.22 11:01 PM (119.70.xxx.148)원글님뺀 나머지가 나눠내야하는거 아닌가..
운전하려면 힘드시겠어요8. d
'11.3.22 11:01 PM (175.117.xxx.16)회비를 걷어요. 그래야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할거 아닙니까?
거기서 다 씀 되죠. 님이 회계 하면 안되고요 다른 친구 하나를 회계 보게 하고
기름 넣을때 회계님~~ 기름값 내고 와랑~ 요로케 말 하셈.9. 원글
'11.3.22 11:03 PM (118.38.xxx.81)그리고 놀러가는 곳에 다른 친구 한 명이 있어서 다들 그 집에서 잘 꺼거든요...
그래도 일단 같이 가는 애들끼리는 회비를 걷을까요??10. ..
'11.3.22 11:05 PM (119.70.xxx.148)그럼요.
그집에서 무료로 취식도 하실건가요?
먹을것도 사가고 그래야죠11. 원글
'11.3.22 11:07 PM (118.38.xxx.81)넵... 일단 애들하고 어느 날 가자, 운전해서 가자 정도만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자세한건 다 같이 얘기해 보면 될 것 같아요. 리플 감사합니다 ^^
12. ㅁ
'11.3.22 11:07 PM (175.117.xxx.16)회비 걷어야합니다. 먹을거 다 사들고 가야 담에 놀러가도 부담이 없죠. 올때 청소도 대충 해 주고 오시고요.
13. 회비 거두세요
'11.3.22 11:12 PM (175.125.xxx.60)원글님께서 총무를 자청하셔서 회비거두자 운떼시구요,
그걸로 주유비 톨비 식비 음주비 숙박비? 등등 쓰자고 말하세요.
총무까지 하면 피곤하지만, 누군가 어련히 알아서 해주길 기다리다 속 끓는거 보다 훨씬 나아요.14. 덜렁이
'11.3.22 11:15 PM (116.122.xxx.66)어디든 놀러를 가실려면 회비를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인당 얼마씩 걷고 거기서 톨비, 식대, 주유비를 해결해야지요.
한 명이 총무를 담당해야겠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15. 경험자
'11.3.23 12:26 AM (61.102.xxx.248)넷이 제 차 갖고 남쪽에 길게 다녀온 적 있어요. 중간에는 회비 걷어 기름 넣었지만 제가 갈 때 만땅 넣고 집에 오는 길에 또 넣었습니다. 한 명은 콘도 제공. 운전은 번갈아. 아무래도 차 가져간 사람이 돈 더 쓰게 돼 있지요. 칼 같이 계산하자 들면 서로 피곤해지고 내돈 쓰고도 욕먹습니다.
16. 친구분들이
'11.3.23 12:26 AM (211.212.xxx.143)차가 없거나 운전면허가 없는분들도 아니고 요즘 기름값 모를일도 없을테고
가까운 거리가 아닌것도 전부 아는 사실이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계시네요^^
그냥 웃으면서 회비는 얼마씩 걷을까 하심 됩니다.17. ..
'11.3.23 1:52 AM (116.121.xxx.223)원글님이 말 안해도 친구들이 당연히 알아서 챙겨줄겁니다
만약에 안챙겨준다면 그런 친구들 다시는 만날 이유가 없겠죠18. 흠........
'11.3.23 10:06 AM (112.163.xxx.192)암만 봐도, 운전연습은 핑계고, 친구분들이 원글님의 큰 차를 타고싶었던 듯.....;;;;
19. 회비내기
'11.3.23 10:24 AM (125.135.xxx.39)차 제공하는 사람, 집 제공하는 사람은 빼고 나머지 사람은 회비 내는걸로...
20. 언제나
'11.3.23 11:32 AM (221.151.xxx.26)우리는 몇명이서 다니는데.
100km(편도) 내외로 다닐때..회비내서 쓰고
기름값 5만원 줍니다.
요즘은 기름값도 올랐네요.21. ...
'11.3.23 1:59 PM (202.47.xxx.4)회비 걷어서 그걸로 밥먹고 주유하는 거죠. 톨비도 하고요.
돌아가면서 밥값 내세요? a가 한번 사고 b가 한번 사고 이렇게?
보통 아니잖아요. 회비를 일괄적으로 걷어서 밥값, 기름값, 톨비 다 쓰고
모자라면 다시 갹출, 남으면 재분배하는 거죠.22. ..
'11.3.24 11:20 AM (222.121.xxx.206)기름값 줄생각이었으면, 운전연수겸 하란 말 안했을거 같은데요..
보통 밥값은 더치페이 생활화 되어 있지만. 기름값은 잘 안그러던데요.. 톨비나 내주는것도 감지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