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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반대 서명 받으러 왔네요.

이다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1-03-22 13:40:08
강남 잘 사는 사람들 어쩌구...
급식이 형편없다 어쩌구...
예산이 없다 어쩌구...

그냥 조용히 돌려보내면 되는데...
자꾸 날 설득하려 드니 열받아서 다다다다 해서 보냈네요...


IP : 211.178.xxx.1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라보~~
    '11.3.22 1:41 PM (147.6.xxx.180)

    잘하셨어요....^^

  • 2. ...
    '11.3.22 1:42 PM (221.138.xxx.31)

    그러게 어디서 설교질인지...

  • 3. ..
    '11.3.22 1:44 PM (221.147.xxx.3)

    어디서 서명 받으러 온 건가요?
    자원봉사인가요?
    참 어이없네요.

  • 4. 오세훈
    '11.3.22 1:47 PM (116.40.xxx.63)

    이 보낸 알바 아닌가요?
    투표못하니 서명이라도 받아서 좀 한껀 해보겠다는...

  • 5. 베리떼
    '11.3.22 1:49 PM (14.56.xxx.223)

    머릿수 못채우니,,, 그런짓들 하고 다니나 보네요..

  • 6. 1
    '11.3.22 1:49 PM (218.152.xxx.206)

    저번주에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서 서명 받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서명을 하고 있었고요.

    정말 희안한건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4살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와 같이 있는 애 엄마가
    (삶에 찌들이 보이시는 분,,,)이 서명을 하시더라고요.

    아이 있는 엄마도 서명하는거 보고 좀 놀랐어요.

    부분무상급식이다! 잘사는 사람의 아이들까지 줄 필요 없다! 당신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 하더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단체의 손주들은 그냥 돈 내고 먹으라고 했음 좋겠어요.

  • 7. 참..
    '11.3.22 1:49 PM (119.193.xxx.228)

    웃기는 것들이네요~

  • 8. 허걱
    '11.3.22 2:01 PM (119.64.xxx.120)

    오세훈이님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일본경기침체가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해서 그렇다고 말하더군요. 정말 답이 안나와요.

  • 9. .
    '11.3.22 2:56 PM (180.224.xxx.42)

    저는 무상급식 반대이네요.
    (중고생있는데..)

  • 10. ..
    '11.3.22 3:03 PM (110.10.xxx.39)

    무상급식반댈세..돈없그든,,

  • 11. 월급쟁이
    '11.3.22 3:55 PM (121.169.xxx.250)

    세금낸거 혜택좀 보고 삽시다~~!!
    애들 밥한끼 먹이는거 나라살림 얼마나 거덜난다고 ㅋㅋ
    허튼데쓰이는 예산이 얼마나 많은데~~ 할짓들 없나보네

  • 12. 저도
    '11.3.22 4:04 PM (61.101.xxx.62)

    무상급식 반댑니다.
    제 아이는 학교급식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던 아인데 올해부터 엄청 급식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뿐 아니라 오늘은 반 아이들도 투덜거리더랍니다.
    저희는 저학년만 무상급식이고 고학년은 급식비 내고 먹는데 작년과 영양교사도 같은 분이고 분명 메뉴는 똑같은데 음식의 차이가 너무 난다네요
    예를 들어 작년과는 달리 부대찌게에 쏘세이지는 거의 없고 왠 양파가 대부분이고 모듬초회라고 나왔는데 작년에는 오징어에 가끔 새우까지 나오던 것이 요즘은 미역과 큰 오이 한조각이 다랍니다.
    물론 물가가 뛰어서 그전과 같은 수준을로 음식을 만들수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
    문제는 무상급식의 저학년과 돈을 내는 고학년의 메뉴가 같아야 하기때문에
    돈 내고 먹는 고학년 부모들이 물가인상에 따른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돈을 더 내더라도 급식질을 개선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게 문제네요.
    지금도 저학년 무상급식 시작하면서 예산 타령에 얼마나 말이 많았나요.
    물가 변동에 따른급식 질은 논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급식비를 인상해 줄 돈도 없고, 없는 예산에 맞춰서 해주는 무상급식 반대합니다.
    무상으로 먹는 아이들은 확대해나가면서, 물가 변동에 따라 현실적으로 급식비 변동하고 급식비 부담할 사람들은 부담하면서 급식 질도 챙기는게 정작 먹는 아이들한테 좋은거 아닌가요?

  • 13. 별사탕
    '11.3.22 5:24 PM (110.15.xxx.248)

    윗님 그건 무상급식이라서 그렇게 허술해진게 아니고
    올해 물가가 작년에 비해서 너무 올랐기 때문인거에요
    무상급식해서 밥이 부실한거 아니에요

  • 14. 누가
    '11.3.22 5:45 PM (61.101.xxx.62)

    물가 올라서 부실해진거모르나요. 위에 댓글에 그렇게 썼잖아요.
    하지만 학부모들이 다들 물가 오른거 인정하고 그래서 돈을 더 내서라도 급식 질을 올리고 싶어도 무상급식 받는 학년과 형평을 맞춰야하니 그러고 싶어도 그게 안된다니까 문제죠.
    전학년 무상급식하면 급식질이 더 부실해지면 부실해지지 좋아질건 없어요. 물가가 오르면 올랐지 언제 내리는거 보셨어요.
    그렇다고 급식예산 더 편성해라 그러면 그게 나라 세금인데 어디 하루 아침에 해결됩디까?

  • 15. 저도
    '11.3.22 6:20 PM (121.168.xxx.118)

    반대에요.
    정말 급식 질 느무 나빠졌어요.
    집에서 골고루 챙겨먹이는것,,,사실 쉽지않잖아요
    작년에는 집에서 딸기 못먹을때도 급식에 딸기도 나오고, 고기도 자주 나오고(2등급 한우), 간식으로 케잌이나 모나카, 주스,,,등등 제가 내는 돈은 끼당 1600원 정도인데 어디가서 그렇게 먹겠나 싶게 잘나오더니...
    올해 정말 너무 심하게 나오더라고요. 작년 저희 아이 학교 아이들은 2~3번씩 더 받아 먹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올해는,,,ㅜㅜ

    물가연동해서 급식비 올리고 싶어도 학부모 운영위원회만 통과하면 가능한것과 나라예산 통과하는거랑...속도에서 비교될까요? 시의원이나 국회의원이나 일안하고 맨날 싸움만 하고있으니...

  • 16. 위에
    '11.3.22 7:55 PM (222.239.xxx.168)

    급식에 딸기가 나와봐야 몇 알 나오겠나요? 집에서 케잌이니 주스 못 먹이나요?
    그렇게 형편이 안 좋은데도 무상급식 반대 한다니 참 할 말 없네요.
    형편이 안 좋은 사람이 무상급식 찬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17. 이상
    '11.3.22 8:41 PM (180.231.xxx.67)

    울아들 둘 5학년 6학년 입니다.
    서울이라 두명 모두 급식비 내고 있습니다.
    친환경이라 급식비도 올랐더군요. (1,850원 에서 2,350원)
    제가 3월 개학하자 마자 물어봤습니다.
    급식 맛있냐고? 울아들 두명 모두 올해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아이친구들 급식 2번씩 받는다고 하더군요.
    무상급식때문에 급식질이 왜 떨어지죠?
    무상급식은 비용 학교에서 충당하는것이 아닌데...
    유상급식 할때도 급식맛없다는 아이들 많았습니다.
    식단표 보니 예전에 비해 별로 달라진건 없더군요.
    곽교육감님이 어떤뜻으로 어린아이부터 무상급식을
    하는지 알기에 어서빨리 전학년 무상급식이 되기를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 18. 유상급식
    '11.3.22 9:12 PM (110.10.xxx.74)

    맛없는 유상급식이 훨씬 더 많아요.
    왜 무상급식 돼서 급식질이 나빠지고 맛없어졌다고 생각하시는지?
    지금 물가가 엄청 올라서 유상급식도 맛없고 질도 별로에요.
    서초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고, 세*고 급식 맛없어 교사가 도시락 싸가지고 다닌답니다.
    무상급식 탓하면서 본질을 흐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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