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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떡국떡 상한거죠?
떡국떡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1-03-22 13:24:29
저희 동네에 유명한 떡집이 있는데요,,
떡이 맛있어서 자주 사먹곤 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떡국떡으로 떡국을 끓였는데 마치 탄것처럼
떡국이 빨갛게(갈색?) 되는 거에요..
떡국떡은 어제 오후 5시경에 샀었고
집의 딤채에 넣어 놓았다가
오늘 아침에 끓였었거든요...
이거 떡이 상한거 맞죠?
떡집에 말해야 되겠죠?
IP : 220.90.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2 1:29 PM (110.14.xxx.164)설마 어제산게 상했을까요
2. 네.
'11.3.22 1:33 PM (121.172.xxx.69)분홍 반점이 생긴거죠?
곰팡이 난겁니다. 예전에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3. 원글이
'11.3.22 1:37 PM (220.90.xxx.89)어제 샀지만 떡집에서 보관상의 문제일수 있겠죠..
분홍반점이 아니고 붉은 갈색으로 마치 탄것 같아요...4. 오..
'11.3.22 1:40 PM (121.136.xxx.52)상하면 붉게되는군요..몰랐어요. 아마 정말 신선한 떡집인가보네요. 방부제 안쓰고..ㅎㅎ 하루만에 쉬다니
5. 원글이
'11.3.22 1:47 PM (220.90.xxx.89)떡집 사장님과 통화해서 새떡국으로 바꿔준다네요..
무척 미안해해서 봐주기로(?) 했습니다.
끓이기 전에는 전혀 알수 없어요, 끓이니까 색이 변한거지요..6. 원글이
'11.3.22 1:49 PM (220.90.xxx.89)가래떡을 빼서 좀 굳을때까지 한2일 놔두는데 그 과정에서 상했나보라고 그러더군요.
님들도 참고 하시라구요..^^7. /
'11.3.22 1:57 PM (125.132.xxx.210)전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구입한지 보름된 떡국이 그랬어요.
겉은 희고 멀쩡했는데...그래서 끓였더니 갈색빛...;;
그게 상한거 였대요.;;
그런데 이틀 굳히는 과정에서 상했다? 그건 아닌거 같아요. 더 오래된 떡국떡 이였을 듯...8. 아...
'11.3.22 1:58 PM (211.221.xxx.195)그런 경우도 있군요...
여름엔 특히 조심해야겠어요.^^9. 무방부제
'11.3.22 3:37 PM (118.217.xxx.12)방부제 안쓴거니 용서하세요.
떡표면에 슨 곰팡이 입니다.
http://kr.fun.yahoo.com/NBBS/nbbs_view.html?bi=1201&mi=9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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