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부탁.. 조회수 : 450
작성일 : 2011-03-21 22:37:07
경험있으신 분 계시면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어제 주차장에서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는데요..
서로 각자 후진주차하는 도중에 제 차의 후미와 상대방 차의 운전석 뒷문쪽이 닿아서 문제가 되었는데..
보험처리 하기로 하고 각자 보험사를 불러서 조사 시키고, 헤어졌고
오늘 저의 보험사 직원이 전화하기를 이런경우 쌍방과실이니 5대5로 처리될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처리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남자가 전화를 해서는 내가 물어주기로 한것 아니냐며 막 화를 내길래
제가 보험처리하자고 한것을 오해하신것 같다고 했더니..뭐라뭐라 하다가 알았다며 그냥 끊더니
상대방 보험사에서 전화가 다시 왔는데 그 사람이 병원가서 진단을 하겠으니 접수신청을 하라는겁니다.
어이가 없는건...그 속도?로 그정도로 부딪친거는..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충격 비슷한것도 없었어요.
그쪽차는 공장에 들어갔다는데..제가 보기엔 거의 표시도 나지 않을 정도였고,
새 외제차라고 하니 기분상 기스 하나라도 신경쓰여서 들어간것 같은데,
그정도는 이해할수 있지만..병원이라니..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차도 외제차이긴 하지만 범퍼만 다시 끼워 맞추면 될정도로 살짝 어긋났을뿐..
까인데 하나 없어서 사실 수리도 필요없는데..
보험사 직원에게 물어보니..그쪽이 그러면 이쪽도 공장에 들어가야하고,
나도 똑같이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야 한답니다...이 무슨 일인지..
당장 아프지도 않은데 어느병원에 가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그사람이 이렇게 나오는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이번일이?  좀 겁이 나네요..말이 안통하는 사람인것 같아서..
이런일의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관련업무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IP : 203.130.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3.21 10:40 PM (203.130.xxx.70)

    그리고 이런일을 도움받을수 있는곳은 어디일까요? 보험사?변호사? 잘 모르겠네요ㅠ.ㅠ

  • 2. ...
    '11.3.21 10:41 PM (125.130.xxx.156)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서 합니다. 걱정마세요
    괘씸하시면 원글님도 뒷목잡고 진단서 끊으세요.

  • 3. 그냥
    '11.3.21 10:41 PM (175.193.xxx.233)

    보험사 직원 말대로 하세요
    한마디로 상대방이 진상 부리겠다는거네요
    원글님 보험사에서 시키는대로 하세요

  • 4. 보험처리
    '11.3.21 10:49 PM (175.115.xxx.224)

    쌍방과실로 보험처리 하셨다니 크게 걱정하실일은 없구요.

    상대가 병원 가신다하면 추가로 대인보험처리 해달라고 본인이 가입하신 보험사에 전화

    해주세요.이경우 때에 따라서 보험료 할증이 달라지더라구요.

    본인도 아프신데 없으면 굳이 갈필요는 없지만 상대가 고약(?)하게 나올경우는

    나도 병원가겠으니 대인처리 해달라고 큰소리 치시구요,

    어차피 보험처리 다 되는거니 걱정하지마시고 보험사담당자랑 일 진행되는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 5. 원글..
    '11.3.21 11:07 PM (203.130.xxx.70)

    아직 보험처리가 다 된건 아닌듯하구요...저쪽 사람이랑 보험사가 아직 수긍을 안하고 있는듯해요
    제쪽 보험사와 아직 의견 조율중인듯... 그 와중에 불만이 터져서 저러는건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620 오늘 놀러와에 방시혁씨 나오나봐요 .. 2011/03/21 331
628619 댁의 고3은 어떠세요? 15 힘들어 2011/03/21 1,681
628618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수학 2011/03/21 351
628617 완전어이없이 속았어요..-.- 1 .. 2011/03/21 884
628616 이럴 땐 어찌하나요 6 룰루랄라 2011/03/21 580
628615 아기 여권사진 집에서 찍어보신분 혹은 포토샵잘하시는분 2 여권 2011/03/21 417
628614 “日피난민 무료 숙식제공하자” 논란 22 헐헐 2011/03/21 1,595
628613 (임산부는 피해주세요) 시댁 하소연, 조언 부탁드려요. 37 며느리, 아.. 2011/03/21 3,359
628612 의욕상실이요,,,,,, 2 돼체 2011/03/21 299
628611 이 문장 영어로 바꾼건데 봐주세요~ 1 부탁~~ 2011/03/21 202
628610 즉문즉설 보고있는데, 태교 잘하신 분들 정말 좋은아이가 태어났나요? 16 즉문즉설 2011/03/21 1,578
628609 '며느리는 이 집 식구 아니다'의 헛점은?!? 5 ... 2011/03/21 1,122
628608 (펌)고자질 하는 강아지, 제 발 저린 강아지.avi 2 ㅋㅋ 2011/03/21 809
628607 오! 냄비보여요. 초록냄비 4 초록냄비 2011/03/21 584
628606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5 부탁.. 2011/03/21 450
628605 시어머님이 저 때문에 .....서럽게 우시는데.. 104 객관적인 시.. 2011/03/21 12,199
628604 남편말이 솔직히 교사는 수학, 과학, 외국어 교사만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하네요^^ 52 우리나라 현.. 2011/03/21 2,571
628603 코스트코에 캘리포니아베이비 카렌듈라 크림 파나요? 3 혹시요~ 2011/03/21 795
628602 도쿄전력 예전부터 구린 데가 많았군요 3 일본원전사고.. 2011/03/21 905
628601 김준수가 그렇게 노래를 잘하나요? 22 궁금해서.... 2011/03/21 3,043
628600 소주는 한국 술인가요 일본 술인가요? 15 2011/03/21 986
628599 다시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본문 삭제) 13 ... 2011/03/21 1,437
628598 <日대지진> "한류스타 참여 `위로 뮤비' 만들자" 15 세우실 2011/03/21 433
628597 초등5학년 영어교육 조언 바래요. 3 애타는 맘 2011/03/21 914
628596 내가 버린 남자...ㅎㅎ 3 고의? 2011/03/21 987
628595 드럼세탁기! 15 vs 17kg 골라주세요~ ^^ 3 드럼드럼 2011/03/21 466
628594 천운영작가 좋아하시는 분, 이근안 아시는 분 8 멋진인생 2011/03/21 437
628593 쌀집아저씨가 건모 밀어주는거 같은데..(수정) 2 나가수 2011/03/21 576
628592 음식만들때 청주가 소주인가요? 9 . 2011/03/21 1,024
628591 10년만에 입주하는 새집, 뭐부터 해야할까요? 1 처음이야.... 2011/03/21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