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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피곤하다 힘들다 이런 말 원래 자주하나요?
운동의 힘을 잘 믿지 않는 신랑에게 이 댓글들 보여주려구요
더이상 답답해하거나 짜증안내고
건강한 부부로 살도록 저도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1. ,,
'11.3.21 8:55 PM (59.19.xxx.201)홍삼,비타민 마구마구 먹이세요
2. ..
'11.3.21 8:57 PM (1.225.xxx.123)꽃타령도 하루 이틀이지 좋지도 않은 아프다. 피곤타 소리 듣기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님이 짜증 나는거 당연한겁니다.
울 남편도 피곤을 잘 느끼지만 말로는 안해요.
그래도 척보면 알죠. 저 남자가 피곤하구나...
그래서 힘들어 뵈면 절대 안건드리고 쳐다도 안봅니다. ㅋㅋㅋ3. ^^
'11.3.21 8:57 PM (115.140.xxx.3)같이 운동을 해보세요. 걷기부터 해서 달리기, 아님 헬스장 같이 등록해서 운동하면
좋아지실거에요. 물론 타고난 체력도 있지만 운동 무시못하거든요.
제 남편은 매일운동 + 홍삼가루차를 먹어서인지 체력이 무지 좋더라구요.4. 보통남편
'11.3.21 9:03 PM (180.70.xxx.122)제가 더 노력하고 잘 보살펴줘야 할수밖에 없겠네요
엄마처럼...^^*
어렸을 때 저는 분명 현모양처 될줄알았는데
살아보니 참 힘드네요ㅋㅋㅋㅋ
남편 건강하게 변화시키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당5. 음~
'11.3.21 9:21 PM (115.143.xxx.19)남편이 혹시 사진찍으시는분이세요?금,토,일?
6. ㅋ
'11.3.21 9:26 PM (58.227.xxx.121)우리남편은 그리 귀하게 자라지 않았는데
원체 허약체질이라 자주 피곤해해요.
저는 남편이 피곤해하면 딱하던데요.. 속도 상하고요. 물론 자꾸 그러면 짜증도 나지만 짜증보다는 안됐다는 마음이 커요.
아마 원글님은 남편이 귀하게 자라 저러려니.. 하는 마음이 있어서 싫은 마음이 큰거 아닐까요?
저는 어려서 돌봄을 못받은거 같아서 저희 남편 딱하다는 마음이 더 크거든요..7. 보통남편
'11.3.21 9:29 PM (180.70.xxx.122)ㅋ님 맞아요!!
속상한 마음이 드는게 정상이잖아요
님 말씀듣고보니 귀하게 자라 저러려니...
그런 생각이 깔려있나봐요
게다가 남자는 강해야지 뭐 그런...생각해보면 얼토당토않은 선입견도 있구요
ㅋ님 덕분에 정신 바짝 차려졌어요 감사합니다8. 울
'11.3.21 9:39 PM (109.157.xxx.142)남편도 그래요. 몸이 약하게 태어나서 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체력은 저보다 저질이에요. 그래서 피곤하다고 하죠. 저도 홍삼 비타민 자주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되네요
9. ..
'11.3.21 10:15 PM (112.151.xxx.137)그냥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죠.
체력이 유독 떨어지거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직장인들 여자든 남자든 힘든건 마찮가지잖아요
같은 일을 해도 묵묵히 하는 사람이 있고 죽겠다죽겠다 하는 사람 있고요
평일에 일 안하고 주말 3일만 일하는 건가요??
나름 귀하게 자라고, 운동도 안하고 해서 기초체력 바닥인거 같은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옆에서 맨날 저러면 미쳐요 정말
기초체력 바닥이면 암만 장어며, 보약이며 먹어봐야 한순간이더라고요
나이도 곧 40대를 바라보니 부부가 같이 운동 꾸준히 하면서
가끔 전신 맛사지도 받고, 홍삼,비타민류 잘 챙겨 먹으면 될꺼 같은데요10. .
'11.3.21 11:19 PM (175.114.xxx.107)운동시키세요. 그 어떤 보약보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올바른 식생활을 따라올만한 건 없습니다.
특히 운동은 일에 치이다 보면 하지 못하기 쉬운데, 하루 걷기 1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과 아무 운동도 하지 않는 것의 컨디션 차이는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나이 들 수록 남자들 피곤하다는 말 입에 달고 살텐데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라도 운동하는거 중요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나이들어서 운동 한 것과 안한 건 정말 차이 커요. 운동으로 키초 체력을 기르는게 중요하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