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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오브 더 막장 욕망의 불꽃. 에휴..

인디고블루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1-03-08 15:36:15


굳이 챙겨보는 드라마 없었습니다.
예 그랬어요. 전 그시간에 인터넷 서핑질 하면서 놀아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니 욕망의 불꽃을 말하는 사람이 쏠쏠하게 보이네요?
그래서 어쩌다 쫌 봤어요..지난주에...토, 일...지난 줄거리 검색해서 대충 무슨 스토리인가
지식 쌓고..


아...신경줄 피곤해요..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꽈배기보다 심하게 배배 꼬이고...


지난주에 안봐버렸어요.

아..근데 이놈의 불량식품..
안보니까 궁금하네요. 그래서..결국...인터넷 검색했더니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해주는
사이트를 우연찮게 발견해서 봐버렸네요.

보면서 또 이래요..아아...피곤해 피곤해...다 자업자득이지....
그냥 자기가 벌린일 고대로 자기가 받고 가는거지....그니까 고만 좀 징징 대시지..

그런데 피곤하다고 하면서 굳이 보고있는 나는 또 뭔지.....


IP : 110.9.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불정도면
    '11.3.8 3:38 PM (58.145.xxx.249)

    막장이라는 생각 안들던데요...
    일단 소리지르는 드라마는 무조건안보는 편인데 욕불은 봐요...ㅋㅋㅋ
    스토리 탄탄하고 재밌어요. 막장중에 막장은 절대 아닌거같은데.

  • 2. ,,
    '11.3.8 3:41 PM (221.164.xxx.229)

    이 드라마의 어떤부분이 막장인지 막장이라고 말씀하신분들께 여쭙고싶어요
    어떤부분이 막장스러운건가요?

  • 3. 인디고블루
    '11.3.8 3:46 PM (110.9.xxx.45)

    그저 개인취향인거지요..저한테는 좀 막장스러워요...
    출생의 비밀로 온통 도배된...그저 제 취향일뿐이예요.
    스토리 탄탄은 인정해요. 근데 전 좀 쓸데 없이 너무 꼬아서
    사람 낚는다는 느낌이...음...그런데 최근 3-4회만 보고할 소리는
    아니군요..적다보니 좀 주제 넘네요..

  • 4. 다들...
    '11.3.8 4:15 PM (180.224.xxx.133)

    다들...소재는 막장인데, 드라마가 명품이라고 하던대요? ㅋㅋ

  • 5. 대사가
    '11.3.8 4:19 PM (119.149.xxx.65)

    예술. 길지도 않게 톡톡 치고 받는 대사들이 기냥...
    작가 내공이 느껴지던대요. 오래한 작가라더니

  • 6. 완소
    '11.3.8 4:22 PM (58.224.xxx.153)

    막장이라긴 보다는 인간의 탐욕에 관한 대서사시 같다는 느낌이 더 강해요.

  • 7. 뭐..그래도
    '11.3.8 4:23 PM (116.41.xxx.180)

    요즘 드라마중에는 그래도 가장 볼만 하던데요..
    막장 별루 아닌데..
    뭐..세여자가 한남자와 그렇구 그런관계..
    좀 뜨악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만든 드라마 같은데...
    요즘 하두..즈질..드라마가 널려서리..

  • 8. ...
    '11.3.8 4:27 PM (58.145.xxx.249)

    욕망의 불꽃....
    인간의 탐욕과 욕망이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그게 경악스러워도 한편으로는 고개가 끄덕여지고요.
    눈밑에 점하나찍고 변신하고, 내내 소리지르고...말같지도 않은 드라마가 널렸는데
    욕불정도면 꽤 괜찮은 스토리라고봅니다.

  • 9. ..
    '11.3.8 4:34 PM (121.162.xxx.143)

    신응경이 친언니 좋아하는 남자에게...친언니를 범하게 유도 하지요.

    서우... 딸인지 처음에 몰랐다 해도
    아들로 부터 뗴어 놓으려고 비디오를 유포해요.

    남편의 아들 키웠는데 생모가 찾아오니 차로 받아 버려요.
    그래도 안죽으니 아픈걸 알고 병원에 데려가요.
    죽으면 다행이고
    안죽으면 아들에게 난 니엄마 치료해줫다는 명분이 생기지요.

    남편도 아들의 생모가 죽자 안도감을 느껴요.

    할배는 큰며느리 집안 여자랑 결혼해요.

    기업을 조건으로 아들의 이혼을 종용하고

    또다른 아들의 바람을..며느리 집안과의 힘자랑에 조용히 이용하듯 눈감아주고
    등등등...천륜이나 인륜을 저버리는 내용이 많지요.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는거 같습니다.

  • 10. ..
    '11.3.8 4:43 PM (121.169.xxx.164)

    이 드라마는 시청자를 궁금하게 해서 더 보게 만드는것 같아요 드라마 한회를 보면 아 이사람은 이사람 아들 이사람이랑 사귀고 이사람 악역... 유추 가능하고 과정을 보는데 이 불똥은 이사람이 이사람 아들인지 도대체 이순재 할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사람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디로 튈지 모르니..시청자들도 궁금하게 한다니까요...

  • 11. 결론이 빤히
    '11.3.8 4:47 PM (58.145.xxx.249)

    보이는 뻔한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는거같아요.
    머리굴리면서 보게되서..ㅋ

  • 12. 누군가
    '11.3.8 4:50 PM (113.10.xxx.163)

    했던말이 생각나요
    현실은 드라마 이상이죠 ~~
    막장은 아니지 않나요?

  • 13. ...
    '11.3.8 5:19 PM (121.168.xxx.59)

    제 보기엔... 아버지와 아들이 배우지망생 아가씨를 같이 농락하는 현실보다는 덜 막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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