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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모성애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 합니다.
오늘 .. 정확히 어제군요.. 죽전 *마트 안에있는 실내 놀이터에서 생긴 일입니다.
아이를 맡겨놓고 엄마들은 장을 볼수 있기 땜에 저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구요..
이용시간이 있는지라 .. 저두 제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 다음으로 아이를 찾으러 온 엄마였는데.. ( 그냥 평범한.. 엄마네요.. 무식하게는 절대 안생겼어요..)
아이를 데리고 나오면서 직원이 조심스레 .. 작은 문제가 있었노라고 말하네요.
전후 사정이야 어떻든.. 남자아이가 얼굴에 손톱자국을 내놨다고 말합니다,..
6살 정도 되는 여자아이였고... 상처는 코옆에 1미리 정도 되는 할퀴어진 자국과 .. 옆으로 길게
빨간 자국정도만 있는 ( 내일이면 없어질... 그런 자국 있죠?) ... 고정도 상태구요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한게... 남자아이가 꼬집으면서 할퀸것 같더라구요..
약은 코옆에 작게 난 상처에만 발라졌구요..
여자애 엄마가 때린애 데리고 나와달라고 말하니
직원이 8~9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 손을 잡고 나옵니다..(얼른 아이 손톱을 보니 다행히 짧게 잘린 상태더라구요)
여자애 엄마가 남자애 엄마 불러달라고 말해서 ( 흥분도 안하고 차분하게 말하더군요..)
조금있다가 남자애 엄마가 옵니다..
뭐 다 상상하시는대로.. 남자 아이 엄마.. 죄송하다..미안하다.. 어떻게 해드릴까요...
여자애 엄마 ... 남자애한테 소리지르면서 혼내고...
남자애 엄마 ... 아무말못하고 자기애 혼나도록 보고있고..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6살 여자애가 큰 남자애한테 꼬집히고.. 당했으니.. 저라도 속상할만합니다..
화내는게 당연하지요.. 거기다 여자애인데 크던 작던 얼굴에 상처까지 났으니 말이죠..
그냥 ... 저희도 늘상 봐오던 일인것처럼 무신경하게 보고 있었네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다들 뭐지? 그리곤 경악했습니다
여자애 엄마가 남자애 얼굴을 감싸더니.. 손톱으로 확 긁어 재낍니다..
엄마들 손톱 길잖아요.. 그냥 시늉만 낸게 아니라..정말 패일정도로 심하게 긁어놨어요.
왼쪽 볼에 5센티 정도 되는 길이의 4개의 손가락 자국과.. ( 엄마 손톱 너비만큼 다 긁혀졌으니..
얼마나 힘줘서 긁었다는거에요!) 오른볼에 한개의 긁힌 자국과 3개의 살짝 긁힌 자국들..
아이 얼굴이니 5센티정도 되도 볼의 반 이상이네요.
남자애 엄마는 오른쪽에 있어서 여자애 엄마가 시늉만 낸걸로 생각했나봐요..
혼내시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이러실 필요까지 없잖아요~ 정도로만 말하고 ..
여자애 엄마는 후련하다는 표정으로 아이 데리고 가버리더군요..
주변 아줌마들이 난리쳐서 아이 왼쪽 볼을 본 엄마는 너무 심하게 난 상처에 울고만 있고..
주변사람들이 여자애 엄마 불러오라고 난리치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 아우성들이고..
어찌어찌 연락이 되서 여자애 엄마 다시 와서 하는 말이
경찰에 신고하려면 하라고..... 그러고 가버렸네요.
결국 경찰와서 사진찍고... 남자애 아빠는 진단서 끊으러 병원에 가고...
주변 어른들이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 이런 몹쓸 여자는 혼을 내줘야한다고 ...
증인 서주신다고 하시고..
저두 처음부터 사건을 본지라..도움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네요..
자기 아이가 소중하지요.. 하지만 남의 아이도 소중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때린 남자애도 아직 인격형성이 되지 않는 어린 아이라는 겁니다.
남자애 엄마가 ... 아이끼리 그렇수도 있지.. 등 안하무인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남자애를 혼내고 치료비 받는걸로 마무리 지을수도 있는 일을....
아이들끼리야.. 아이들 끼리 그런거지만...
나중의 여자애 엄마행동은 명백히 성인이 고의성을 갖고 아이에게 상처를 입힌거잖아요..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쇼크였습니다.
제목대로 " 빗나간 모성애" 였어요.. 아니.. 추악한 모성애라는게 더 맞겠군요..
어쩌다 이정도로 ... 자기 자식을 보호하려.. 남의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밟아버리는 ... 이런
이기적인 사회가 됬는지..
저두 제 아이를 사랑한다는 명목아래... 다른 사람이나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는지..
정말 돌아보게 됬습니다..
* 내일 경찰에서 만나서 각자 아이들 상처정도를 확인할텐데..
여자아인 코옆에 작게 패인 자국만 남아있을건데.... 남자아인.. 험할거거든요..
경찰 앞에서도 당당하겠죠?
1. 0000
'11.3.8 2:12 PM (122.32.xxx.93)흉터 안남기를 바라네요. ㅠ.ㅠ
할 말이 없어요. 뭐 이런 일이..... 경찰서 가서 된통 혼났으면 좋겠어요.2. 헉
'11.3.8 2:14 PM (210.180.xxx.2)무슨 스릴러 한편 본 느낌.이네요.
무섭다.3. 정말
'11.3.8 2:16 PM (211.202.xxx.103)공포영화속의 내용이라 해야 믿을까 현실에서 그랬다는게 안 믿길 정도에요
말 그대로 '미친#' 이네요..-..-4. 으악...
'11.3.8 2:17 PM (183.100.xxx.68)진짜 추악하네요. 어쩜 그럴수가...............
정신병자 사이코예요.5. 마린
'11.3.8 2:18 PM (175.117.xxx.34)그 여자아이 엄마보다 그 여자아이가 어떻게 자랄지 걱정이네요..
6. 으아
'11.3.8 2:23 PM (203.142.xxx.241)미*년이네요.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듯.
그런여자는 보상이고 뭐고 형사상으로 문제 해결해야 할듯하네요. 경찰에 여러번 왔다갔다하고. 판사앞에도 서보고요
저런걸 보고 싸*코라고 할듯합니다. 무섭네요.7. .
'11.3.8 2:24 PM (175.118.xxx.16)그 여자아이 엄마보다 그 여자아이가 어떻게 자랄지 걱정이네요.. 222222
세상에 정신나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듯.8. .....
'11.3.8 2:25 PM (121.124.xxx.126)세상에.. 정말 희한한 사람이네요.
아니, 사람은 맞는지...9. 울고있음
'11.3.8 2:27 PM (123.109.xxx.166)글만 읽어도 너무 무서워서 울고 있네요.
남자애 치료 잘되어 흉터 꼭 안남고,
마음도 다치지 않았으면..
열살짜리 울 아들도 갑자기 넘 보고 싶고.
울 아들 짝인 여자애가 울 아들 시험지(100점 받은...)를 보고
이렇게 말했대요.
<흥! 니가 지금은 공부 잘하는 거 같지? 중학교 가면 아무 소용 없어~~>
아들이 상처 받아서 저에게 하소연도 하고....
그 후 우연히 그 여자애 엄마를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저 얘기를 했죠. 울 애가 속상해했다고.
그 여자애 엄마가 뭐라했냐면요...
<내가 그러라고 시켰어요! 우리 딸은 공부를 못하니까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말해주라고
내가 다 시킨거예요.>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말을 하는 그 여자애 엄마....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었어요...
자기 자식 감정과 마음만 소중하고
남의 자식 마음에 눈물 나는 건 상관도 안하는 못된 인간.
웃기는 건 그 엄마 직업이 종합병원 간호사라는 거...인간에 대한 애정은 있는지..
이 경우엔 댈바도 아니지만 그냥 생각나서 써봤어요....
요즘엔 남자애로 살기 참 힘든 세상이예요...10. 헉
'11.3.8 2:31 PM (112.148.xxx.223)너무 놀라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추악한 여자네요 정말..꼭 처벌받았으면 합니다
11. 무서운
'11.3.8 2:32 PM (218.53.xxx.129)엄마가 씩씩한 아이는 뭐 그 씩씩한 엄마가 돌봐주겠지만서도
엄마가 긁은 아이 상처 안받길 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 엄마도 상처 안받길요.
참 무서운 세상,살벌한 세상입니다.
사자 늑대가 무서운게 아니고 사람이 무서운겁니다.12. 흠
'11.3.8 2:34 PM (58.142.xxx.118)10년도 전에 의류매장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6-7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옷사이를 마구 헤집고 매장을 뛰어다녔어요. 당시 미혼이었던 저는 도대체 이 아이의 엄마는 어디 있는 것일까...만 생각하고 친구와 함께 옷을 고르는데 여념이 없었는데..
급기야는 디스플레이된 옷을 떨어뜨리고 소리지르고 도대체 옷을 고를 수가 없을 정도로 아이가 난리를 치는 상황, 매장에서 일하는 스텝이 아이에게 좀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정말 조곤조곤 얘기만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번개처럼 튀어나온 그 아이이 엄마가 소리소리 악다구니를 쓰며 하는 말이 가관.."야, 니가 뭔데 우리 애한테 조용히 하라 마라야!~ 내가 여기서 얼만큼 돈을 쓰고 갈 줄 알고 니가 우습게 보고 그러는거야? 블라블라~~"
정말 친구랑 제가 턱이 안다물어지더라니까요..것두 명품매장에서요...와~ 진짜 놀랬어요. 정말.13. .
'11.3.8 2:35 PM (175.215.xxx.198)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168...
14. 헐헐헐
'11.3.8 2:38 PM (112.170.xxx.28)세상엔 미친 사람이 정말 많군요
15. 헐...
'11.3.8 2:38 PM (61.79.xxx.50)세상엔 이상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 아이 낳고 살고 싶지 않아요..
무서운 세상.16. 세상에
'11.3.8 2:39 PM (211.189.xxx.139)살면서 저런 미친년들과 얽히지 않고 살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17. 와...
'11.3.8 2:43 PM (183.99.xxx.254)그 엄마 제정신인가요?
무섭네요....
아이들끼리 그런걸 엄마가 고의적으로 상처를 내다니...
다른쪽으로 생각하면 그 여자네 아이가 불쌍하네요...
그런 엄마밑에서 크기가 만만치는 않을테니까요.18. 에고
'11.3.8 2:45 PM (121.134.xxx.192)남자아이가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우려되네요 ..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고 듣기는했지만 헉소리납니다19. ..
'11.3.8 2:48 PM (110.14.xxx.164)읽다가 헉 했어요
세상에 물론 아기도 아니고 8살이나 된 남자애가 어린 여자애를 꼬집고 했다니 그 애도 참 못됐다 했는데..
여자애 엄마 정말 무섭네요20. 또라이
'11.3.8 2:50 PM (211.219.xxx.62)정신병자같네요.
제발 제인생에 있어서는 지나쳐가길 빕니다.. ㅠㅠ21. 정말
'11.3.8 2:51 PM (118.46.xxx.133)그 엄마 싸이코 같아요
치료가 필요해보임22. ㅇㅇ
'11.3.8 2:54 PM (118.131.xxx.195)넘 무서워요 싸이코패스네요 ㄷㄷㄷㄷ
23. 세상에...
'11.3.8 2:56 PM (208.120.xxx.196)미친여자들 많군요
24. 무서워요..
'11.3.8 3:06 PM (112.186.xxx.148)뭐 저런 여자가 있나요? 끔찍하네요..
25. @@
'11.3.8 3:37 PM (122.36.xxx.126)헐~~이네요
26. ㅠㅠ
'11.3.8 4:23 PM (125.177.xxx.193)읽고있는 제 뺨이 긁힌 느낌이예요.
뭐 그런 생또라이미친&%$@이 다 있대요?!!
세상에 그 남자애 어쩐답니까 손톱자국은 안없어진다는데..ㅠㅠ27. ..
'11.3.8 4:34 PM (124.50.xxx.68)할말이 없네요.
28. ....
'11.3.8 6:45 PM (203.248.xxx.65)콩밥먹여야겠네요
29. 소름끼쳐요
'11.3.8 8:09 PM (110.45.xxx.29)얼굴 손톱자국 깊게 파인건 정말 약도 없는데 아이구, 어떡해요
남자아이 어릴적 실수로 평생 얼굴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 정말 공포영화네요
성형을 해서라도 얼굴상처가 안 남기를 기도드립니다.30. ..
'11.3.8 8:29 PM (121.162.xxx.250)손톱으로 난 상처는 평생없어지질 않아요.
꼭꼭꼭 성형수술비용까지 받고 합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그 남자아이 가슴에 난 상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까지 잘 아물길 바랍니다.
정말 안타깝네요.31. 헐
'11.3.8 9:18 PM (59.12.xxx.60)헐..........왜 그렇게 살까?
32. .
'11.3.8 9:19 PM (112.153.xxx.92)손톱자국 상처 안낫는데어떡해요?
제 딸아이 돌도안됐을때 위에 오빠가 어린이용컴퓨터하고있는데 아장아장걸음마로 컴퓨터 붙들고
놀다가 선을 뽑아버렸어요.
한참 신나게 놀던 큰놈이 화가 나서 얼굴을 어떻게 한건지 빨래하고있는데 애가 울어서 들어가보니
얼굴에 한줄기 손톱자국이...
그땐 심하게 보이지않았는데 고등학생이 된지금도 뺨에가로로 손톱자국있어요.
치료한다고했는데..
저 그때 너무 화가 나서 (너무 화가 나니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더군요. 야단도 안쳐지고)큰애를 친정에 하루 맡겨놨어요.
위에 애도 사실 어린 아이였으니 화가 난다고 뭘 어떡하겠어요.겨우 세돌지난 아이였으니..
어른이 작정하고 어린애한테 그랜건 거의 살인수준입니다.
사람없었으면 그럴수도있었겠어요.33. 허걱
'11.3.8 9:20 PM (222.107.xxx.161)우리동네 상가에서 난리치던 그 여인이 아이 데리고 백화점에 출동한 걸까요?
남자아이 얼굴에 흉터 생기지 않아야 할텐데요.
옛날 학교 선배(남자) 곱상하게 생긴 얼굴이었는데 여기 저기 흉터가 많았어요. 한눈에 봐도 할퀴어져서 남은 자국들.... 동네 누나들에게 당했다고 우스개로 하던 말이 생각나요. 한 15년 만에 우연히 만났는데 얼굴 흉터는 그대로 이던데요. 옆의 아들 얼굴이 선배 젊어서 얼굴이라 흉터만 아님 길거리 캐스팅 될 얼굴이었는데...그나 저나 걸어다니는 저 폭탄들을 어찌 합니까?
독한 어른 손톱으로 긁다니 어이구 심장이 벌렁거리네요.34. 소름끼쳐
'11.3.8 9:25 PM (58.225.xxx.31)소름끼쳐요 애엄마로 그래야했나 정말 애생각해서 그런건지 진짜 사이코 맞네요
35. 미친...
'11.3.8 9:42 PM (58.224.xxx.30)여자애 엄마가 남자애 얼굴을 감싸더니.. 손톱으로 확 긁어 재낍니다..
엄마들 손톱 길잖아요.. 그냥 시늉만 낸게 아니라..정말 패일정도로 심하게 긁어놨어요.
왼쪽 볼에 5센티 정도 되는 길이의 4개의 손가락 자국과.. ( 엄마 손톱 너비만큼 다 긁혀졌으니..
얼마나 힘줘서 긁었다는거에요!) 오른볼에 한개의 긁힌 자국과 3개의 살짝 긁힌 자국들..
아이 얼굴이니 5센티정도 되도 볼의 반 이상이네요.
-----> 이게 사실인가요? 거짓말 같아서 한 번 더 읽었는데...단순히 혼내는 정도가 아니라
아동학대 네요...남자애 부모는 그여자를 정말 고소해야되요36. 에코
'11.3.8 9:54 PM (14.37.xxx.85)소름이 쫙 돋는 내용이네요. 그 남자애가 얼마나 놀랬을까요? 자라면서 인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치 않앗음 하네요. 여자에 대한 적대감이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리고 자기 딸 앞에서 그런 추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을까요? 뭘 보고 배우라고 그런 끔직한 짓을 하는건지.....37. 홍당무
'11.3.8 10:27 PM (117.55.xxx.13)그냥 영화 미저리 읽는 기분이네요
38. 정말
'11.3.8 10:52 PM (125.177.xxx.149)제대루 미친년이네요. 평소 욕 안 하는데 이럴때 쓰라고 만들어 놓은 용어인가봐요. 근데 의외로 그런X들이 주변에 많네요. 저두 비슷한 경우 당해봤는데...도대체 눈에 자기 자식밖에는 안 보이나봐요. 근데 꼭 그런집 애들이 또 문제가 있어요. 그런 엄마 밑에서 제대로 자란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긴 하죠...남자 아이 빨리 낫길 바래요.
39. 미친년이라고밖에
'11.3.8 11:31 PM (218.233.xxx.149).......
40. @@@
'11.3.8 11:34 PM (222.112.xxx.210)소름끼쳐요. 남자 아이 얼굴에 난 상처도 상처지만 심리 치료 받아야 되는 건 아닌지요.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까 싶네요.41. 아우
'11.3.8 11:37 PM (112.149.xxx.141)소름이 끼치네요. 자식을 키우면 별일이 다 생기는 법인데, 그리고 자기 자식한테 피해가 갈까봐 처신을 똑바로 하고 살아야 하는게 부모인데, 참, 세상에는 별 이상한 사람들이 산다 싶네요.
42. 이상한엄마들
'11.3.8 11:40 PM (122.34.xxx.74)정말 많아요.우리딸 5~6세쯤 마트에 동전 넣고 타는 자동차를 태워주는데 3분쯤 작동 하는거라
잠시 몇미터 떨어진 옷 잠깐 보다가 아이한테 가니 어떤 아줌마가 우리아이에게 소리 지르면서 막 뭐라고 난리를 치더군요.아이는 놀래서 허겁지겁 그 기구에서 얼른 내려오는 순간이었구요.워낙 순한 아이라 대체 왜 그런건지 아이에게 왜 그러냐고 묻고 있는 사이 그여자는 싹 없어졌구요.자기 아이가 타야 되는데 우리아이가 다 끝나고 안내리고 동전 있던걸 또 넣으려고 했다고 그 난리를 쳤다는군요.처음 탈때 줄 선 아이도 없었으니 아마 금방 온 아이일텐데..좋게 말해도 될걸..얼마나 난리를 치던지 저와 남편이 다 멍해서 그여자에게 왜 그러냐고 묻지도 못하고 아이에게 자초지종 묻는사이 없어진거 지금 생각 해도 화가 나요.어른이 옆에 없으니 만만히 보고 악을 쓰고 오바를 한거더라구요.한번 탔으니 기다리는 아이 먼저 타자고 하면 알아듣고 내려올 아이인데.. 그리 악을 쓸일인가요.
또 한번은 초등 되서인데..공원에 운동기구 옆으로 시계추처럼 움직이는거 아이가 하고 전 근처에서 휴대폰 통화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어떤 아줌마가 딸아이에게 또 소리 지르고 난리를 치더군요.엄마가 근처에서 보고 있는 줄 도 모르고 자기 아이가 운동기구 옆에 가서 위험한데 빨리 정지하고 안내려온다는거에요.아장거리는 자기 아이를 엄마가 먼저 조심을 시켰어야되는건데..아이가 다친것도 아니고 위험한 상황도 아닌 근처쯤 간건데 이번에도 역시 아이 혼자다 싶으니 악을 쓰고 오바해서 난리를 치던거였구요.제가 통화 하다말고 앞으로 쓱 가서 가만히 쳐다보니 자기 아이 손잡고 잽싸게 없어지더라구요.
별일도 아닌데 유난히 아이 혼자다 싶으면 생난리 치는 엄마들 있구나 싶어서 어린아이들은 항상 엄마가 옆에서 함께 있어줘야겠다 싶더군요.근데 저 아줌마는 엄마 불러달래서 보란듯이 저런거 보면 정말 무서울 정도로 사이코같네요.43. 헉
'11.3.9 12:05 AM (61.98.xxx.156)인간이 그랬단 말인가요? 그것도 애를 키우는 엄마라는 인간이? 무섭고 소름끼치네요...제발 우리가족들은 평생 저런 인간말종들과 엮이는일 없길 바랍니다...미쳤어도 저렇게 사악하게 미쳤을까...
44. d
'11.3.9 12:08 AM (114.205.xxx.240)정말 "추악한 모성애"네요.
남자아이 너무 불쌍해요.
그 여자나는 아동학대나 폭행으로 구속해야한다고 봅니다.45. 댓글달려고 로그인
'11.3.9 12:31 AM (221.159.xxx.146)완전 미친년이네..
그 년 얼굴에 똑같이 긁어줘야 성이 풀릴 거 같네요
자야하는데 열받아 정말...46. 걱정
'11.3.9 12:35 AM (125.185.xxx.3)사이코패스같은 여자아이엄마도 문제지만
불시에 당한 남자아이가 너무나 가여워요..
얼굴의 상처도 상처지만
어린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을까요..
작은 가슴에 평생 잊혀지지 않을 그 상처는 어찌할려고
그 아이의 그 상처는 누가 어떻게 보듬어 주어야 한답니까..ㅠㅠ
읽고나서 너무나 몸서리 쳐져요..
그 여자아이 엄마같은 사람은 정말 지역내 왕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끔찍해요.47. ㅜ.ㅜ
'11.3.9 12:40 AM (116.41.xxx.132)저희 동네이야기에요..안그래도 동네 커뮤니티에서 그 엄마 찾아내서 우리 아이들 옆엔 얼씬도 못하게 해야한다고들 난리에요..
이것도 엽기적이지만, 어린 아이들끼리 다툼이 있어 약간 다치거나 하면 가해 아이 엄마가 미안하다 앞으로 주의를 하겠다..등등 사과하면 끝날일인데 끝까지 사과한마디 없고, 억울하면 우리아이 똑같이 때려라~ 하며 들이대는 엄마들 만나면 정말 기함하고 어이없어요.. ㅜ.ㅜ 제발 인간으로의 기본적인 도의는 지켰으면 해요..48. 저..
'11.3.9 12:49 AM (221.140.xxx.230)암생각없이 읽어내려가다 소름 쫙..끼쳤습니다.
말도 안되는 괴기소설에나 나올법한 어이없는 일이네요.
.49. 나쁜 짓하면 처벌을
'11.3.9 1:53 AM (124.54.xxx.17)추악한 모성애 아니고 그냥 싸이코 패스 같아요.
애 상관없이 남에게 피해 많이 주고 다닐 거 같아요.
높으신 분 사모님이라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는 일없이
처벌 받았다는 후일담 읽고 싶어요.
그래야 좀 덜 무서울 거 같아요.
나쁜 짓하고 처벌 안받는 사람들보면
씁쓸하잖아요?50. 헉!!
'11.3.9 5:00 AM (75.61.xxx.204)얼굴을 긁은 정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 빗나간 모성애 제가 아는 사람도 있어요.
아직 유치원도 안다니는 어린애들끼리 일어난 일인데 사건 나자마자 그 아빠가 상대방 엄마에게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그래놓고도 미안한 줄도 모르더라구요.
자기 자식 귀한건 알면서 남의 자식 귀한건 어찌 모르는지. 세상에 싸이고 많아요.51. 충격
'11.3.9 8:57 AM (59.5.xxx.195)아니,, 경악,,그 자체네요.
이 엄마 누군지 면상한번 보고싶네,,,,52. 꼭
'11.3.9 9:03 AM (112.148.xxx.28)님과 목격자들이 잘 협조해 주시면 좋겠네요. 증인도 서고...
53. 그렇게
'11.3.9 9:04 AM (180.64.xxx.147)얼굴을 긁은 건 아니지만 함께 놀다 다친 아이들과 그 엄마들까지 한시간동안 무릎꿀린
여편네도 알고 있습니다.54. 허걱
'11.3.9 9:09 AM (210.90.xxx.75)정말 미친년이군요.,.
이런건 아고라에 안올리나..그년 경찰서에 처넣고 콩밥먹이는거 투표하면 한 100만표얻을 듯...
살면서 저런 미친 년하곤 안 얽혀야 할텐데...그 남자아이 엄마가 잘못하고도 사과를 안했다거나 그런 내용인 줄 알다가 아주 기겁하겠네요..그 여자아이 이름이랑 신상 좀 알았음 좋겠어요..
주변에 아들 가진 아줌마들에게 알려줄려고요..그래야 나중에 그런 미친 장모년 안 만날거 아니에요...
하긴 여기서 진상 떠는 장모얘기도 가끔 떠오르는거 보면 ...55. 나비
'11.3.9 9:26 AM (124.137.xxx.23)우와~~ 살다살다 저런 여자 첨보네요.
개념을 버리고 사는듯...꼭 증인들 서주세요~56. 제대로 정신줄을
'11.3.9 9:31 AM (124.50.xxx.177)놓은 여자 아니신가 싶네요.
57. 와
'11.3.9 9:49 AM (112.153.xxx.33)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증인서겠다고 할만큼 분노를 불러일이키는 상황이네요
그 엄마 이번기회에 그 정신병 고치지 않으면
대를 이어 딸에게 유전될듯58. 저런 미친~~
'11.3.9 10:12 AM (123.143.xxx.210)글읽다보니 온몸이 저리듯 소름이 돋내요~~ 헐!!
도데체 어찌 생긴사람이면 그럴까요~
미친~XXXX59. ...
'11.3.9 10:29 AM (114.202.xxx.15)참 어이상실 엄마네요.
그 엄마도 분노조절장애가 있지 싶습니다.
남자아이 엄마가 치료비 내줘야 한다면, 다 내주고, (그 애는 흉터도 안 남겠구만요.)
그 엄마한테도 치료비부터 해서, 흉터 아물때까지...
만약 아물지 않으면 피해보상까지 다 청구해야 됨60. 이런..
'11.3.9 10:50 AM (211.214.xxx.95)글을 읽는내내 가슴이 두근거려 혼났습니다.
한마디로 몰상식한여자네요. 헉...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61. 어머 미친뇬
'11.3.9 11:06 AM (210.112.xxx.112)미친년도 제짝이 있어서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군요 허..
62. ..
'11.3.9 11:14 AM (121.169.xxx.129)사건이 일요일인가봐요.
저도 일요일에 죽전이마트 갔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던 건 몰랐네요.
우리아들이 악마에게 얼굴이 할퀴어진 것 같은 마음이네요.
혹여 우리애랑 같은 유치원 다니는 건 아닌지...
같은 아파트 사는 건 아닌지.....
위에댓글쓰신 분, 어디아파트 라던가요?63. 미친..
'11.3.9 12:06 PM (121.50.xxx.20)내가 당한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저런여자는 크게 혼내지 않으면 나중에 무슨일을 할지..
신상이라도 털어야 할듯합니다...저런 여자는 정말...64. 미친///
'11.3.9 12:34 PM (121.124.xxx.37)저 정도면 성격에 확실히 문제가 있는거지요. 그렇게 예민하면 아이를 그런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곳에 맡기지를 말든지... 그 여자 애와 같은 유치원 다니는 애들이 걱정되네요...혹시라도 놀다가 긁으면 저런 험한꼴 당할텐데...
65. 6살 아이 엄마
'11.3.9 12:51 PM (123.212.xxx.162)죽전이마트 자주 가는데 후덜덜 하네요.
놀다가 또래 아이끼리 슬쩍 긁혀진 것일텐데
작정하고 어른이 힘주어 아이 얼굴을 긁어놓았다니???
읽는데 소름이 쫙 끼치네요.
치료비가 문제가 아니라 전 저 여자 잡아서 사법처리 해야 한다고 봐요.
꼭 찾아내서 사과받고 무마하지 마시고 구류건 뭐건
죄의 댓가를 치뤄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66. 헉,,
'11.3.9 1:10 PM (114.200.xxx.11)미친년 ㅠ ㅠ
어떻게 작정을 하고 남의 애 얼굴을 저렇게 해놓는대요??
지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줄도 알아야지.
저 미친 엄마보니 그 딸내미 남자애앞에서 약올려대며 속 긁어서 저랬나싶은
생각도 드네요.
와,,, 정말 싸이코패스입니다.
남자애 부모 절대 용서하지말고 꼭 ~!!! 콩밥 먹였음 하네요.
진짜 미친* ㅠ ㅠ67. 소름
'11.3.9 1:13 PM (211.45.xxx.253)제발 그 남자아이 얼굴 상처 없어지길 기도합니다. 울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아이한테 긇혀서 상처났는데 아이의 아픔이랑 볼때마다 가슴아프구요...
그 딸아이가 입은 마음속 상처 엄청날 것 같아요., 자기 엄마가 한 짓 두고두고 안 잊혀질 거에요.68. 세상에..
'11.3.9 1:28 PM (211.114.xxx.142)벼라별 미친년이 다있네요..
미쳐도 지 집안에서만 미치지...
얼굴못들고 다니겠네요..69. 세상에
'11.3.9 1:39 PM (112.150.xxx.90)이런일이;;;;;;;;;; 몸에 전율이 솟아요...
부디 처벌 받았음 좋겠네요 그 딸아이 학교 들어가서 남자 짝꿍 만나면 어쩐대요
지 딸에게 조금이라도 해꼬지 하면 달려가 저런 미친짓을 또 하려나
글만 읽는데도 소름이 확 끼치는데 현장에서 목격하신 원글님은 얼마나 충격이셨을까...70. ,,
'11.3.9 1:51 PM (58.151.xxx.46)또래 아이끼리 슬쩍 긁힌 거 같진 않구요. 긁은 거죠^^ 어린애가.
물론 어린애도 교육 받아야 겠고, 여자애 엄마 심정 이해가 가지만....
아,,,, 세상에는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할 때가 있는법, 정말 화가 나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법. 그렇게 자제력이 없어서 자기 아이는 어찌 키운다고...71. 그여자
'11.3.9 3:39 PM (61.98.xxx.156)히스테리 성격장애인가 보네요...걸어다니는 폭탄입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72. 그런 여자가
'11.3.12 12:35 PM (211.215.xxx.39)정상인 범주에 들면...
우리나라엔 정신병자 한명도 없는거 분명합니다.
참 성질머리 못된 제가 읽어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