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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발음이 어눌해지셨답니다.
저랑 아버지는 매일 봐서 그런지 잘 모르겠구요.. ㅠㅠ
그런데 듣고 보니 약간 그런 거 같기고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
홀수년도 출생이시라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이신데 건강검진 하면서 다른 검사를 같이 받으셨음 해서요.
어떤과에서 어떤 검진을 받아야할지 막막합니다.
82님들 도와주세요~~~
60대 초반, 마른 체격, 술, 담배 안 하시고, 채식 위주로 드시는데, 짜고 맵게 드세요.
위염 있으시고, 다른 지병은 없으시구요.
그리고 실비보험 하나 있으시구요.
어제 말씀 듣고 한 숨도 못잤네요, 걱정되서...
오빠 둘은 결혼해서 잘 살고, 저만 남았는데... 늘 저보고 숙제라고 하셨거든요....
삼십 중반에 처음으로 결혼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네요.... ㅠ.ㅠ
1. 신경과가
'11.3.8 2:03 PM (112.151.xxx.221)아닐까요? ..미리 걱정마시고 한번 가보세요.
2. ...
'11.3.8 2:07 PM (220.72.xxx.167)공단에서 나오는 건강검진 때 추가로 신경과 검사를 하기는 곤란합니다.
따로 병원에 빨리 모시고 가세요.3. ..
'11.3.8 2:07 PM (211.214.xxx.17)잘은 모르지만 발음이 어눌해지셨으면
뇌경색이나 뇌중풍을 의심해보는 것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뇌ct 나 뇌mri 를 찍어 볼 수 있는 병원으로
가시고, 병원에 문의하시는 편이 제일 정확할 듯 합니다.4. ...
'11.3.8 2:12 PM (123.109.xxx.203)신경과 가보셔야하구요...
삼키는건 괜챦으신지 여쭤보세요.
침삼키거나 음식 삼킬때 사레걸리거나 기침이 나지 않으시는지..
손도 잘 살펴보세요. 엄지와 검지 사이 살이 쏙 빠진것처럼 보이는지 잘 보세요.5. .
'11.3.8 2:14 PM (175.126.xxx.152)큰아버지가 몇년전 추석때쯤 병원입원하셨어요.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원 다와서 쓰러지셨는데 조금만 늦었음 큰일날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몇일전부터 자각증상이 있으셨대요. 말이 좀 어눌해지고, 손쓰는 일이 좀 이상해 지셨다고 하더라구요. 몇일이나 지나서 이런 말씀을 하셔서 그때 바로 병원 모시고 간거였구요. 빨리 병원을 모시고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6. ..
'11.3.8 2:24 PM (119.70.xxx.148)건강검진 기다리지 마시고 병원가서 증상말씀하시고
검사받으세요..저도 너무 걱정되네요7. ...님
'11.3.8 2:27 PM (58.145.xxx.249)엄지와 검지사이 살이 쏙 빠진것처럼 보이는건 뭔가요...
궁금합니다.. 저도 걱정이 되어서;;;;8. ...
'11.3.8 2:29 PM (59.28.xxx.113)흔히 말하는 중풍인데요...조금도 지체하지 마시고 곧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응급으로요...
9. ....
'11.3.8 2:33 PM (121.128.xxx.151)말씀이 어눌해지는건 중풍도 있고, 루게릭병도 있어요 신경과 진료 보세요
10. 뇌경색
'11.3.8 3:18 PM (183.106.xxx.181)지금 빨리 응급실 모시고 가세요
저희엄마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이모님이 아셨다는데
그냥 계시다가 5일뒤 뇌경색 왔어요11. 뇌..
'11.3.8 3:46 PM (210.101.xxx.100)MRI를 꼭 찍어보세요..
저희 엄마도..갑자기 말이 어눌해지시더니..
소뇌협착증 진단 받으셨어요..다행히 지금은 좋은 의사샘 만나..
많이 호전됐는데..그리 만만한병 아니네요..꼭 뇌사진 찍어보세요~